(구) 자유게시판
작성자 홍윤기(初心)
작성일 2007-07-18 (수) 08:40
ㆍ조회: 146  
IP:
짧은 여름밤을 지새우며,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도,

방법은 만나는 일 뿐일것 같다.

대통령 경선에서 패한 어떤 사람이 당을 뒤쳐나가

"배신"이라는 오명을 쓴것처럼, 우리전우들의 산적한 현안 앞에서

소위 전우들을 인도해야할 위치에 있다는 분들이

반목과질시의 도를 넘어서 험담과 폄하로서 이 여름을 더욱

뜨겁게 하다니....대통령 경선과정의 "검증"공방도 아니고.....

 

전우사회의 대 통합을 부르짖는 다수의 전우들의 염원은 뒷전이고

서로의 우월함(?)을 주장하는것은 또 다른 기득권에 대한

다툼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제 전우사회의 대통합을 물건너(?)이민 갔다고 전제하고

차선책으로 전우사회의 군소 단체(싸이버 단체포함)의 연대라도

이뤄져야 대정부 투쟁을 하던지, 대정부 창구를 일원화 할것인데,

이 놈의 정부에서 배운게 그 뿐인지 과거의 앙금을

가슴에 묻고서 무엇을 할수 있겠는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인정하지 못하는 잘못된 국민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임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진정전우들이라는 우리들마저도

그 틀에서 벗어날수는 없단 말인가?

서로의 단점을 감싸주지는 못하더라도, 이 신성한(?)공간에서

파헤쳐 상처투성이가 된다면 누가 있어 우리전우들의 앞에설수 있는가?

그 어떤 이라도 전우들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하려면

크고 작던 금전적 희생이 따른다는것은 아마 삼척동자도 알고 있을터,

지금 다툼에 정점에 서 있는 분들 역시 자신의 금전적 손실을 입었으리라고

믿는다.(비록 정도의 차이는 있을테지만)

 

무슨 낙을 보자고? 무슨득을 보자고? 자신의 사비를 들여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욕 먹어가면서 그렇게 극성(?)스러워야 했을까?

두 김회장님과 대구의 최 회장님도 아마 같은 생각이리라.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했어야 했는지 잠시만 뒤를 돌아보시기 바란다.

아이러니 하게도 아마 세 분의 생각의 귀결은 같을것이다.

 

한결같이 전우들(나를 포함한 무지렁이 전우들)을 위한 안타까움이

그렇게 앞에서게 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될것이다.

즉 그 목표의 꼭지점은 하나였을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면 세분은 동병상련의 아품을 함께 공유할수도 있을것이 아닌가?

 

이제는 만나십시요. 만나서 오해는풀고 개인적인 감정은 갈무리 하십시요.

그리고 처음의 그 마음 初心으로 돌아가서 다시 맺어가십시요.

각자의 단체의 수장으로서 개인적으로 풀어가기 힘들다면,

협조내지는 공조하는 길로 가십시요.

담합이라도 좋습니다.(정부와의 벅찬 투쟁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는 중앙 일간지도 경우에 따라서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습니까?

 

나는 세분을 각기 다른 장소에서 실제로 만나본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세분에게는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 장점들을 서로 보완하면서 우리전우들을 이끌어가는

그런 분들로 우리앞에 서시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다혈질의 사람은 온유하게

너무 신중한분은 밀어가면서 이 어지러운 전우사회의

외롭지만 의로운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세분을 보좌(?)하시는 분들이 세분을 만남의 장으로

모시도록 노력 해주시기 바람니다.

 

 


124.111.255.182 정석창: 홍윤기 전우님 더운 여름에 피서는 가실 생각은 않으시고 전우들의 화해와 뜻의 통합에만 골돌하고 계시는걸 볼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열의에 감탄 했습니다 모든 단체장들이 홍윤기 전우님처럼 마음을 비우고 홍전우님과 같은 생각만을 가졌다면 제가 전우 사회를 알기전에 명예회복은 이루어 졌으리란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단체장님들중에는 각자 많은 노력도 있었겠지만 지난 과거는 묻어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며 일단은 묻지말고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게 제일 효율적이라 봅니다 지금 한국베인전 최회장님께서는 이달 말일날 되면 암 수술 들어가야 되기때문에 그전에 날짜를 잡아서 연락 주시면 제가 최회장님과 참석 하도록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07/18-09:16]-
222.121.255.124 최종상: 선배님,답답 하셨나 봅니다. 님의 뜻은 모든 전우들의 공통된 바램이었으나 현실인식과 방법론의 차이와 이견으로 하나될수 없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통일되지 못하는 참전 전우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든다는건 참으로 난망한 일이 아닐런지요. 한 목소리 ! 애타는 전우들의 한숨은 하나인데 힘을 모으는 결집력이 있을지..의문입니다. 간곡한 선배님의 글은 동감 하지만요.건강하시고,건필 하십시오. -[07/18-13:21]-
58.77.28.213 송주완: 우리전우들 일부에서 나타나는 전쟁후유증에시달리고 있는가봐요 걸핏하면 뎃글에도 신경이 날카로우니 말입니다 심한전우는 계시판에 많은글을 올려 여러전우들을 식상하게하고 그글에 뎃글이 잘못이라도 있으면 엣날글을 올려 물고뜯고하니 심각한 전쟁후유증인가봐요 나이도 먹을만큼들 드셨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07/18-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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