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유게시판
작성자 달마
작성일 2007-02-06 (화) 21:49
ㆍ조회: 501  
IP:
제발 좀...

고목의 번뇌

 글 : 이종섭
편집:서현식

 

 

 

 

 

고목의 낡은 머릿속엔
고약한 벌레들이 집을 짓고 산다.

군데군데 희망 잃은 누렁잎들
멋 없이 늘어지는 나뭇가지는
골다공증을 앓는지 오래고
실어온 옛 바람엔 쓴 냄새가 풍긴다.

눈치없는 달빛이 속을 들추면
유난히 커지는 잎사귀의 울음 소리,
긴 밤 힘겹게 견뎌야 한다.

누가 잔가지 좀 잘라다오.
날마다 알을 까는 벌래들과
복잡하게 썩어 가는 잎사귀들을
산뜻하게 솎아 내 다오.

제발 좀!...


59.24.76.244 최종상: 달마님, 적절한 시,음미해 봅니다.올해의 봄은 겨울이 혹독하지 못하여 해충들이 기승을 부릴까 걱정됩니다. 그러나 자연의 順理를 거슬리기야 하겠읍니까? 건강 하십시오. -[02/06-22:08]-
211.226.245.200 달마: 최종상 전우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이 시는 시인 이종섭 전우가 전우사회를 한탄하는 글로서 저의 홈에 올려논 시를 소생이 편집하여 3 -[02/07-09:32]-
211.226.245.200 달마: 번째 올리는 것입니다마는 천방지축 질퍽거리는 사람들이 알아들을지.... -[02/07-09:34]-
211.243.203.144 소양강: 그간 달마님 별일없으셨겠지요...오랜만에 뵙겠습니다...좀 바쁘게 살다보니 이곳도 저곳도 이웃집 마실도 못다녔습니다...다녀보면 보이는곳마다 들리는 말마다 잘난사람많어서 저는 어디 끼어들수가 없네요...좋은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많이 있으시길 기원해 봅니다...소양강변에서 -[02/07-09:54]-
124.176.67.140 pat430: 달마님께서 올리신 글로 마음의 안정을 찾는것 같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그러련히 하고 지나처야 했는데
참지 못하고 이런 얼굴 팔리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달마님을 비롯한 소양강 김전우님 그리고 최종상 전우님
모든 전우님들께 그저 꾸뻑꾸뻑입니다 건강하십시요 -[02/07-11:11]-
211.226.245.200 달마: pat430님 실례입니다마는 우리속담에 잘익은 조대가리 머리를 숙이며 익지않은 조대가리 머리를 들고 바람에 흔들린다고 했습니다. 님은 선자이며 다른 하나는 후자이겠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사람 많습니다. 글구 지금의 전우사회현실은 가만있으면 백노지만 나서면 까마귀되기 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02/07-12:04]-
61.83.97.178 송카우곰: 맹호,,,, 전우들끼리 이러면 안됩니다. 하실말씀이 있고 의견이달라도 자제해야지요..참읍시다 -[02/07-13:38]-
124.176.67.140 pat430: 달마님의 깊은 말씀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곳에서 안녕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02/07-17:51]-
211.109.129.185 손 오공: 달마대사님 .정말 반갑읍니다. 안부인사도 드리고 근황도 물어야 되는대 사는게 그렇임더.좋은관심 감사드리오며 건강하이소. -[02/07-20:51]-
121.130.35.188 홍윤기(初心): 그래도 난 늘 달마에게 빗진것 같은 마음이라네.得道할 달마를 사바세계로 나오도록 한 빗 말일세.허나 어쩌리오 만나서 대포한잔으로 용서해줄 달마를 벗으로 얻은것으로도 감사할 따름이거늘,,,,, -[02/07-20:58]-
222.119.212.82 이기원 : 어 ~허 달마 대사님 여기까지 어진 중생 전우님 들의 고통스런 번뇌를 풀수 있는 깨달음 을 주실려고 어려운 걸음 을 하셨습니다 그려 오 ~~호 통제라 -[02/07-21:22]-
211.226.168.135 달마: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더니 간만에 이곳에 오니 반기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려... 김목사님,손전우님,홍전우님,이기원전우님, 무탈하시죠? 김일근 선배님께서 회장에 취임하시고 좀 조용한가 싶더니 간만에 와 보니 또 짜증스런 글들이... 안녕이라는 댓글을 올리신 pat430님이 안스럽습니다. -[02/07-21:36]-
121.132.145.159 홍 진흠: 모처럼 나오시는 달마님이라 그런지 온통 전우님들이 반겨주네요. 저도 잠적했다가 잊을만하면 나와야겠습니다. 샘이 납니다. 암튼 좋은 글과 음악 잘 보고 듣구 갑니다. 윗 전우님들 모두 두루 평안하십시오. -[02/08-01:59]-
121.254.21.81 정근영: 달마님 좋은글 접합니다.존엄하신,달마님께서 하산 하셨군요? 순서되로, 포항최종상님,춘천소양강님,pat1430님,송카우곰님,대구손오공님,청량리초심님,울산이기원부회장님,의정부홍진흠전우님 모두 안녕하십니까,어리석은 중생 문안드립니다. 시골 아래장터모양 싯껄벗껄하여 무궁한 발전이 있겠다 하였드니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근엄하신 달마님께서 하산하여 평정 하여 주시니 태평성대가 예상됩니다. 모두들 만나서 탁주일배나 합시다.jky -[02/08-10:53]-
61.83.64.231 신 유 균: 달마대사님! 이게얼마만이요.우리가 왜이렇게 소원하게됬는지.... 무엇때문에 연락도 못하고 지냈는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구수한 목소리가 그립구려.건강하게 살다보면 만나게되겠지 그때를 기다리며..... 부산에서 . -[02/08-17:16]-
222.119.212.234 이기원 : 아 ~~ 달마님 덕으로 여러 전우 님 을 뵙습니다 홍전우님 그리고 정전우님 아 ~또 신전우님 반갑습니다 멀리 호주 전우님 도 포항 전우는 후배니까 대충하고 참으로 달마님 의 월력이 대단 하심니다 허~~허 -[02/08-21:42]-
222.119.212.234 이기원 : 그리고 보니 인사 가 늦은 분도 계시네요 초심님 소양강님 송카우님 손오공님 손씨가 많습니다 그려 휴~~~큰일날번했내그려 -[02/08-21:46]-
61.84.55.128 달마: 오늘은 서울에서 한경동우회 모임이 있어 참석했다가 청량리 홍전우를 만나서 저녁 대접을 후하게 받고 이제 집에 돌아와 컴을 열어보고 전우님들의 댓글을 접하니 옛날생각이 납니다, 앞으로 베인전에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되었으면하는 바래움을 안고 조용한 곳으로 들어갑니다. 위 그림은 달마가 직접 찍은 강화도 고려산밑에 백련사에 있는 고목입니다.밑에 구멍이 뚤려있는것이 정말로 벌래가 파먹어 생긴 구멍인데 이종섭 전우의 詩에 아주 적절하게 어울리는 그림이 되었습니다.전우 여러분 건강하십시요. -[02/08-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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