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소연
작성일 2003-03-04 (화) 22:08
ㆍ조회: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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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범하는 베인전, 화이팅! (2/16 쓴글)

우선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부터 먼저 올립니다.

새롭게 단장하고, 통합하여 당당하게 새출발하는 베인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특히 4대 회장님으로 추대되신 의정부 신춘섭님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봄날님의 건강이 염려가 되기는 합니다만 건강하고 행복한 분위속에서의 회장직은 아마도 엔돌핀을 형성하는 주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담도 지나온 베인전의 속사정을 잘 아시는 분께서 회장직을 맡으셨으니 더더욱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어제 대보름날 달맞이는 잘 하셨는지요?

오곡밥이랑, 부럼깨기랑 대보름때 즐기실수 있는 행사들은  다 치르셨는지요?

저희는 어제 동생네 가족이랑 총11명이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암자엘 다녀왔습니다.

우연한 인연으로 작년에 돌아가신 이모님을 그 암자에 모시게 되면서 정초에 친정어머님께서 그곳에서 정초 기도도 하고계시는지라 어머님도 뵐겸 아이들 데리고 달집 태우는 모습도 볼겸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차가 좀 막혀서 도착하니까 이미 달집은 다 타고 남은 불씨에 볏단 몇채를 다시 가져다 던져서 불을 붙였답니다.

그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데는 충분했던 모양입니다.

동네 어른들과 암자를 찿은 불자들이 달집 주변을 돌면서 사물을 두드리면서 신나게 노시는 모습이 정말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었던지라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 하고 작은 불씨를 피워서 불을 붙인 막대를 들고 쥐불놀이 한다고 흔드는 모습이 너무 예뻤답니다.

한껏 시골의 모습과 대보름날의 정서를 한껏 느끼고는 암자로 올라가서 저녁공양을 했답니다.

오곡밥에 냉이무침에 각종나물에 두부에 귀밝이술로는 양조장에서 만든 막걸리를 말통으로 준비를 해 두셔서 덕분에 우리집 정씨 아저씨랑 우리 동생이랑 몇분의 처사님들이랑만 포식(?)을 했답니다.

말통의 막걸리를 다 털어비운 우리 정씨아저씨의 로맨스(?)가 슬 발동을 하면서 암자에서 다른 사람들이 다 잠든후 둘이 팔짱을 끼고 법당앞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을 내려다 보았답니다.

마을에 펼쳐진 딸기하우스가 달빛에 비치어 강물처럼 보이는 것은 왜였을까요?

특히 그윽히 한잔된 그의 눈에는 진짜 강물이 일렁거리는 것 처럼 보였나봅니다.

속으로 한참이나 웃었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술만 한잔되면 로맨스그레이(?)가 되는 그가 얄미우면서도 미워 할 수 가 없었답니다.ㅎㅎㅎㅎ

새벽에 일찍 일어나 법당에서 촛불 밝히고 향하나 피우고, 금강경 일독하고는 108배를 하려고 하니 잠에서 깨어난 식구들때문에 포기해야 했답니다.

그리고는 아침 공양하고 스님 설법듣고 10시30분경에 출발해서 집으로 왔답니다.

그리고는 여지껏 아이들한테 컴퓨터 뺏겨서 근처도 못가다가 만화 틀어주고는 겨우 컴앞에 앉았답니다.

후후! 또 쓸데없는 푼수로 새로운 홈피 오픈을 장식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옛날처럼 찿아와서 푼수를 한번 떨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런지요?

그리고, 4대회장님을 비롯해서, 김하웅 위원장님, 손동인간사님, 서덕원 초대회장님, 부산의 류재욱님등 많은 회원님들의 건강과 평안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다시한번 베인전의 새로운 홈피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산의 푼수떼기 아지매 김 소연 올림.


211.215.115.175 慈源: 소연님의 따뜻한 한마디는 우리 전우들의 마음을 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언제나 뒤에서 격려의 말씀만 하여 주시는 고마운뜻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02/16-17:36]
61.248.237.222 放浪시인:
푼수 아지매,반갑습니다.이제 새집도 장만하고 하였으니 매일 오시어서 오늘같은 잔잔한 이야기좀 뿌려주고
가십시요.원래 남정네들 이란 밖에 나가면 어른 이지만 집에 들어오면 애기라고 하쟎습니까.늙어 갈수록 그
증세는 더욱 심해 지지요.삭막한 전우사회에 양념이 되셔서 [노벨 평화상]도 타시고..~ [02/16-20:28]
211.231.73.129 버들시인: 안녕 하십니가?요위에 왠 분이 소연전사님을 꽤나 그리워 하시는 군요! 누가 늙었습니까?우린 청춘이구
먼..........정월대보름 즐겁게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댁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계미년 운수대통하시며 돈많이
버슈....그리고 남는것 있으시면 점심이나 한끼 사 주시구랴....정다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02/16-23:31]
211.228.214.90 손동인 : 소연님 늦게 감사인사 드림니더.정월 대보름에 온식구 지리산까지 치성
드리려 가신것만 해도 대단합니더.올2003년엔 소연전사님과 가정에 건강
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께요.자주오시어 이쁜글 많이 올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더.소연님 즐겁고 행복한밤 되이소 [02/17-21:07]
211.206.61.220 홈관리자: 소연전사님의 "화이팅~!" 소리가 정겹습니다. 이제 자주 들르시어 깨소금을 쫙쫙 쳐 주십시오.
푼수를 떨어도 좋고 일기를 써도 좋으니 흔적만 남겨 주십시오. 우리 손모모 전우님이 젤로 좋아 하시니까... [02/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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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Re..박동빈님의 계좌번호 입니다. (2/27 쓴글) 신춘섭 2003-03-04 75
18 저도 할말 많습니다. (2/23 쓴글) 김하웅 2003-03-04 97
17    Re..통추위원장님께 드립니다. (2/23 쓴글) 서덕원 2003-03-04 83
16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2/22 쓴글) 김소연 2003-03-04 79
15 신춘섭전우님께 드립니다... (2//22 쓴글) 서덕원 2003-03-04 77
14 봄날님에게.. (2/22 쓴글) 김주황 2003-03-04 97
13 모두들 안녕 하신지요.. (2/20 쓴글) 김주황 2003-03-04 100
12    Re..김주황님.. (2/22 쓴글) 봄날 2003-03-04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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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터넷전우회 모임을 앞두고... (2/18 쓴글) 유하덕 2003-03-04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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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Re..유하덕전우님, 제 의견 입니다...ㅎ 서덕원 2003-03-04 114
7 새롭게 출범하는 베인전, 화이팅! (2/16 쓴글) 김소연 2003-03-04 101
6    Re..소연님 고맙습니다. (2/17 쓴글) 통합추진위원장 2003-03-04 83
5       Re..정월 대보름 (2/16 쓴글) 慈源 2003-03-04 100
4 새로운 출발을 위해... (2/15 쓴글) [1] 통합추진위원장 2003-03-04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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