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유게시판
작성자 대학생
작성일 2003-03-04 (화)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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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반핵/반김집회 57만명 시청앞 운집 (펌) (3/3)
"노무현은 김정일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라" "북핵 포기"촉구 등 뜨거운 열기

3·1절 국민대회가 3월 1일 57만명이 모인 가운데 시청앞 광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낮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나라를 위한 기도회’와 ‘국민대회’로 진행됐다.

- 3.절 국민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57만여의 애국세력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한국기독교 백주년 기념사업회 김경래 사무총장이 사회를 본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서는 최해일 목사(공동대회장)의 대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지덕 한기총 명예 회장, 김홍도 목사, 신균현 목사, 김한식 목사 등의 특별 기도가 이어졌다.

또 본 대회인 ‘국민대회’는 봉두완 국민대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철승 자유민주민족회의 총재, 김동길 박사, 박홍 전 서강대 총장 등 애국 우익진영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독립신문 신혜식대표(청년이여 일어나 조국을 수하자)

본 대회에서는 황장엽씨의 메시지를 홍순경 탈북자동지회 회장이 대독했으며, 정원식 국민대회 대표는 "한미동맹 강화하여 세계평화를 지키자"고 호소했다. 박홍 전 서강대 총장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호소문을 띄웠으며,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는 북핵위기에 즈음한 한국의 안보의식부재를 통탄하며 절규하듯 "청년이여 일어나 조국을 수호하자"며 호소를 했다.

 

오자복 공동대회장(친북반역 집단에 경고한다)

이날 특별연사로 나선 독일인 탈북자인권운동가 노베르트 폴러첸 박사는 기아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 사진을 내보이며 "이들 어린이들은 여러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의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짧은 연설을 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시청앞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 57만명은 ‘북핵개발 저지, 주한미군 철수 반대’ ‘우리는 미군과 유엔에 감사한다’라고 쓰인 파란 풍선과 피켓 등을 들고 북핵반대를 외쳤다.

연설을 청취한 시민들은 ‘대∼한민국’을 연호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사이사이에 '조국찬가', '아 대한민국', '전우야 잘 자라' 등의 노래와 '3.1절 노래'를 합창하며 열기를 돋구었다. 또 감동적인 구호와 연설이 나올 때마다 눈물을 훔치거나 합창을 할 때 목이 메어 감정을 고르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참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 3.1절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북한 핵 반대, 낭만적 민족주의와 감상적 반미를 선동하는 현실을 규탄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군중들 속에서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 유엔기가 이들의 손에 이어 차례로 단상 앞까지 물결처럼 밀려들었다. 나란히 등장하는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를 본 군중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미군철수 반대”“북핵개발 반대”를 소리 높여 외치기 시작했다.

대전에서 올라왔다는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김덕향(64) 회원은 “범국민적 대대적인 행사를 보기 위해 새벽 6시에 집에서 나왔다. 6·25전쟁 이후 힘겹게 버텨왔는데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된다. 전쟁은 우리세대에서만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 3.1절 국민대회 행사에 앞서 자유시민연대와 북핵저지시민연대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일을 규탄하며 화형식을 가졌다.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80세 노인은 “나는 젊은 시절 좌파였으나 공부를 계속하면서 이날까지 살다가 보니까 내가 얼마나 잘못된 길을 걸어왔는지 알 수 있었다”면서 “내가 젊은 시절 걸었던 길을 오늘날 일부 청년들이 걷고 있어 가슴아팠으나 오늘 이 행사를 지켜보니까 맘 한구석이 조금은 뚫리는 것 같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혜원 기자 hwlee@independent.co.kr

 

박홍 국민대회 대표(노무현 대통령에게 호소한다)

反核 反金 3ㆍ1절 국민대회

3.1국민대회 대회사
2003.3.1


존경하는 애국시민여러분
이 나라의 안보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심각한 국가 안봏션실으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곳 시청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침묵하던 다수가 행동하는 다수로 일어선 것입니다. 지켜보던 보수가 애국, 자유세력으로 결집한 것입니다. 우리는 일제에 항거하여 나라의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6ㆍ25전쟁에서 유엔군과 함께 이 나라를 지켜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로부터 이 민족을 지켜야 합니다. 한미동맹을 더욱 굳게 하여 이 나라의 안보를 지켜야합니다.
기미년 3월 1일 정오, 민족의 선열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역사적인 그 날에, 일백만 애국시민들은 북한 핵개발 저지와 주한미군 철수반대를 외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애국시민 여러분~
김정일 집단이 어떤 집단이니까? 6ㆍ25남침전쟁을 일으켜 500만 민족을 사상케한 전범집단입니다. 휴전 이후 5천여명의 간첩을 남파했고, 350여명의 국민을 납치해간 폭력집단입니다. 우리는 지난 5년동안 인도적 차원에서 많은 대북지원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서해 무력도발에서는 25명의 장병들을 사상케한 포탄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많은 북한동포들이 굶주리고 하루에도 수십명의 탈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민족의 파명르 초래할 핵무기를 개발해 왔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갖게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국제사회에서 통제불능의 무법자가 될 것입니다. 전 세계인의 생명을 인질로 너 죽고 나 죽기 식의 벼랑끝 전술을 구사할 것입니다.
북한이 이판사판식으로 핵무기를 사용하면 최대 피해지역은 한반도가 될 것이며, 북한 핵기 서울에 떨어지면 백만명이 죽고 5백만명의 부상자가 발새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북한의 핵무장을 반드시 저지해야합니다.

미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입니까?
6ㆍ25전쟁 당시, 5만4천 미국 젋은이들이 이 땅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금도 3만 7천 미군이 우리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이 땅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의 군사력은 300억불로 유사시 증원전력까지 합치면 천억불의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연간 무역흑자의 82%가 미국과의 교역에서 얻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안보에 든든한 맹방이며, 제일의 경제 파트너인 것입니다.
왜 북한이 입만 열면 미군 나라가록 합니까? 미군이 저들의 적화통일에 가장 큰 장애물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미국이 애치슨라인을 발표하자마자, 6ㆍ25남침을 강행했습니다.
미군일 철수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북한은 또 한번 남침의 좋은 기회가 왔다고 오판할 것입니다.

애국시민 여러분 !
84년전 오늘,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칼날 앞에서도 죽음을 무릅쓰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오늘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생존을 위해서 북한 핵반대, 주한미군 철수 반대를 큰 소리로 외칩시다.
제가 선창하면 따라해 주시기 바랍니다.
o 북한은, 핵개발을 즉각 포기하라.
o 우리는 주한미군 철수를 절대 반대한다.

2003.3.1. 이상훈 공동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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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Re..안주섭행사 김조향 2005-06-04 36
34 이 게시판에 저가올린글 스스로 삭제 하였습니다. (3/3 쓴글) [1] 김정섭 2003-03-04 133
33 3.1절, 반핵/반김집회 57만명 시청앞 운집 (펌) (3/3) 대학생 2003-03-04 81
32 무식한 사람의 질문, (3/2 쓴글) 들국화 2003-03-04 77
31 시청앞에서 뵈었던 전우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3/1 쓴글) 김하웅 2003-03-04 85
30 금번 안보모임에서 향군회서의 나온 지원금을 발표하셔야 합니다.. [1] 류재욱 2003-03-04 82
29 3월 25일 재향군인회 안보국보고회의 및 회장추대 통추위회의. .. 유하덕 2003-03-04 77
28 3월 25일, 안보국 모임 (2/27 쓴글) 유하덕 2003-03-04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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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제 정말 준비가 다 끝난것 같습니다. (2/26 쓴글) 김소연 2003-03-04 68
22 존경하는 인터넷전우 회원 여러분! (2/26 쓴글) 봄날 2003-03-04 87
21    Re..김정섭님과 바람소리님께 .. (2/26 쓴글) 김하웅 2003-03-04 82
20 통합추진위원장으로서의 임무를 마치면서 (2/25 쓴글) 김하웅 2003-03-04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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