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유게시판
작성자 네티즌
작성일 2003-03-06 (목) 17:29
ㆍ조회: 118  
IP:
분노에 온몸이 떨리는구나! (펌)
뉴스타운 기사입니다.
참 기가막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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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자들이 아직들 안 죽고 있어서 통일이 안 된다. 그들은 민족통일의 걸림돌이다.'

이런 내용의 이야기를 설마 공영방송의 직원이 했을까 의심이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일부 젊은 세대의 사고방식으로 미루어 볼 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발언이다.

얼마 전에도 "아저씨들이 싸웠기 때문에 그 때 우리민족이 통일이 안되고 이제껏 분단이 되고 있잖아요!" 하고 항의하는 여대생이 참전군인에게 뺨을 맞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지난 3월1일 참전군인 최종태씨(73, 6.25참전위부사관연맹 회장)는 시청앞의 행사에 참여하기 전에 그 부근의 교통통제상황을 방송에서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것으로 보여 KBS에 전화를 했다. 애국의 신념으로 참가하는 행사를 공영방송에서 충분히 후원해 주기를 바라는 최씨의 부탁에 직원은 시큰둥했다. 최씨는 이에 대해 "반미 시위는 그렇게 잘 보도하면서..." 하며 평소 방송에 가졌던 불만도 털어놓았다.

이러자 그 직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너희 6.25 참전자들이 살아 있으면 통일은 요원하단 말이야!!!"

최회장은 이에 대해 정식 공문으로 해당 직원의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만약 KBS가 그놈을 징계 않는다면 우리 참전군인들은 그놈이 원하는 대로 KBS에서 죽을 겁니다."

그 동안 쌓여왔던 참전 군인들의 분노에 KBS는 불씨를 당기고 말았다. 해당직원을 찾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니 이제 공영방송 KBS는 분명한 태도를 보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다음은 최씨가 한국방송공사에 보낸 '징계 요청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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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사에 대한 자질 미달 직원 징계 요청

문서번호 : 0303-05호
수신 : 한국방송공사사장
참조 : 보도국장
제목 : 공정한 보도와 자질미달 직원 징계 요청

1) KBS 의 보도의 공정성을 촉구하며 특히 남남 좌우 갈등을 조장하는 친북, 반한, 반미적인 편향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2) 지난 3월 1일 우리 대한민국은 반세기전의 민족의 분열상을 재현하여 성스러운 기념일을 남남 갈등 좌우 대립의 극치로 얼룩지게 함으로서 이 민족의 앞날을 걱정스럽게 한 바 있습니다.

3) 이날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10만 이상의 시민이 운집,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통일을 기원하는 국민대회가 거행 되었으나 좌파 정부의 간접적 행사방해라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 교통대란을 조장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집회를 방해하고 있어 KBS 보도본부에 전화를 걸고 행사 안내와 교통 혼잡을 방송해 달라 요청을 했습니다.

4) 전화를 받은 자는 사회부라며 직함을 밝히기를 거부한 채 용건을 묻기에 ‘6.25 참전 용사회’라 답했고 “왜 좌편향적인 행사들은 지겨울 정도로 사전 사후까지 보도를 하면서 3.1절 국민 대회는 일언반구도 없는가? 지금 시청 앞의 혼란상황을 보도하여 차량의 진입을 자제하도록 하는 것이 국영 시청료로 운영하는 KBS 의 할 일이 아닌가?” 하고 충고했습니다.

5) 성명미상의 이 직원은 “6.25 참전 너희들이 살아 있으면 통일은 요원하단 말이야!!!” 하고 전화를 ‘탁!’ 하고 끊어 버렸습니다.
참으로 분하고 치가 떨리는 북한 공산집단의 모함 선동의 소리를 KBS 직원이 대리하여 노병들의 가슴에 못을 박았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군인 모두를 매도하는 반민족적인 폭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6) KBS 박권상 사장님, 이런 못된 직원이 귀하를 대신하여 국민의 소리를 대신하고 있음에 분개하며, 이런 못된 직원을 찾아서 엄한 징계 할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결코 우리는 모든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하여 척결할 각오입니다.

7) 만일, 노병들의 이 절규를 묵살하는 경우 우리 20만 노병회원들은 그놈이 원하는 대로 KBS에서 죽어줄 것을 각오하고,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이 서신을 받은 후 10일 안에 조치를 기다릴 것이며 다음 행동은 KBS의 회신여하에 따를 것입니다.

2003. 3. 5.

대한6.25참전위.부사관연맹
회 장 최 종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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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5 오후 11:30:59    
© 2002 NewsTown      

61.248.174.177 나無: 허..그게 사실인가요.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흥분만 할게 아니라,이번 기회로 어용 언론사에 대한 대대적인
항의 이벤트를 기획할 필요가 있는것 아닌지요.당연히 파월 참전자도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03/06-21:06]
211.215.115.133 이현태: 6.25참전 노병만의 일이 아님니다 베트남 참전 전우도 동참 해야 하고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것으로 사료 됨니다 사실로 판정되면 같이 단합하여 대처 하십시다 [03/07-09:28]
211.178.186.129 풍산개: 원래 KBS는 뉴스시간에도 개소리를 잘해서 개소리방송이라고 하지 않습니까...개들이 짖은것을 가지고 너무 노여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요즘 그 개들이 공산당 미친개들하고 놀더니 위 아래도 몰라보는 미친개가 되었나 봅니다...진짜 풍사개 열받네요 [03/17-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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