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색한 무공훈장

하늘도 슬퍼하는 듯 고 윤장호 하사의 유해가 안치된 분당 국군수도병원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윤 하사의 시신을 앞에 두고 조문객들을 맞는 가족과 친지들은 억누를 수 없는 슬픔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고 한다

깊은 슬픔에 잠긴 장례식장에는 오전부터 군 관계자들과 정 관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특전사 부대원들이 오전 일찍 조문을 마친데 이어, 오후에는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아픔을 함께하고

한명숙 국무총리와 김장수 국방부 장관 등도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고 윤 하사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고한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도 대거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한다.

버시바우 주미 대사도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외국 군인에게 주는 미국 최고 훈장인 동성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한다.

"윤 하사의 장례는 소속부대인 특전사 부대장으로 치러진 뒤,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된다고 한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인에게 국립묘지 안장은 당연하다.

정치인 외국인사 참배도 당연하다

그러나 베트남전에서 희생한 고인들과의 차이는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고 윤장호 하사에게 전쟁영웅에게 추서되는 인헌무공훈장이 추서됨은 이해하기 어려운 우리 정부에 아니한 태도의 실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특히 무공훈장이란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군인중에 전공이 특별한 군인에게 주어지는 무공훈장인데 전쟁에 참여하여 전사한 사람까지 무공훈장을 추서한다면 베트남전에 참여하여 전사한 오천여 장병에게는 무었을 주었는가?

이것이 노무현 정부의 현실이며 태도입니다.

나라위해 피와 땀으로 싸워 국위선양과 경제발전의 초석으로 모든 정치인들이 모임이 있을때마다 이구동성으로

당신들의 힘에의한  세게 10위의 경제성장과 아울한 초근목피의 배고픈 아픈시련을 이겨내게한 지금의 노병들을 우러려 함점 부끄름없이 나라를 빛낸 영웅이라고 하면서

국가유공자는 재정이 없어 못해준다는 앞뒤가 맞지않는 변명과 행동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고엽제와의 싸움으로 비페한 참전자들의 아픔을 이해하지도 않은 정부와 정치인들 자신들의 일이 아니라는 뜻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멍들게 함을 우리참전자 들은 깊이 새겨야 합니다.

베트남전에 참전한 군인들은 거의가 강제동원으로 참전했지만 지금의 해외참전을 보수에 의한 지원자 라는 또 다른 참전의 예가 될 것입니다.

지금의 해외참전은 월 최하 보수가 200만원을 상의하며 국내 직장에서 받는 월보수보다도 많은 수입을 주어가며 파병되어 베트남전에 참전과는 대조적인 차이를 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세대차이라 할까요!  세대차이라고  하기에는 .........
베트남 전사자 장례식에 군 원로가 왔든가요?

베트남 전사자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은 누가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