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후보가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그는 그가 한나라당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인데,,,

한 나라당의 구성원들은

그를 그가 생각한 것처럼 대우하지 않았으니,

그는 탈당하여 그가 인정받는 곳에서,

자기 실현을 하고저 하는 결단을 내린 모양이다.

얼마 전까지도 그는 탈당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 말을 번복시키는 탈당이란 언행이 따랐다.


지금 한나라당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자기 생각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탈당하는 인사가
바로 한나라당 경선 후보이기에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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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에는 월급이 따른다.

아마도 6, 25 전후에도

군인들에게 월급액이 책정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6, 25 참전 선배님들은 그 월급을 수령하지도 못한 체,
나라를 위하여 피와 땀을 흘렸는데도,

이 나라 그 어느 정치인들도

그들을 챙겨 주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수 많은 정치인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일한다고 주접을 떤다.


6, 25가 정전 상태로 바뀐지 어언 54년이 흘렀건만,,,

이제야 퇴직금을 준다더니,,,

그 나마 신고일자가 지났다며 접수받지 않는다.

모두가 말만 그럴 듯하게 하고 형식이나 생색내기로 일관하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정치인들을 바라볼 때 가증스럽기 끝이 없다.

이러한 정치인들에게

눈치 보며 줄서기를 하는 인사들이나 단체는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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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앞세울 수록,

적이 더욱 많아 질 것이고 대처하기는 더욱 버거울 것이다.

그리고 돌아 선 사람이나 그 지지자들은

결코 한나라당에 표를 주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곧 한나라당의 패배요 우익의 패배를 예측하게 만들고,

또한 그 책임은,

한 나라당 구성원과 분열을 극렬화시킨 그 측근들에게 있다.

측근이란 사람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언행보다 자기 이익만을 위하는 자들이다.

특히 후보들이 그러하다면,

그 측근들은 더욱 기승을 부려 나라를 망쳐 갈 것이다.

따라서 후보자들은 올바른 지도자상을 보여야 할 것이고,

또한 지지자들도

올바른 언행과 선택을 보여야 할 것임을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