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유게시판
작성자 인강
작성일 2007-04-02 (월) 22:08
ㆍ조회: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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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 올리는 글입니다
슬프게 올리는 글입니다.
  
제주시에 거주하시는 한 시민께서 4.3 59주년 행사와 관련하여 보내주신 E-Mail받고 울적한 심정으로 우선 아래에 옮겨 놓습니다. 저에게 아직 이런 소식을 주시는 시민이 계신 것을 한편으로 감사하며,      2007.4.2.22:00 인강

                                아래  

안녕하십니까? 황사가 너무 심하여 뒤틀린 심사를 더욱 우울하게 합니다.
내일 4월 3일 10:00 제59주년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가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립니다.

정부 측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참석하고, 박명재 행자부장관이 참석하여 노무현 대통령의 추도사를 대독할 예정입니다.

정치계에서는 열우당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 본도 출신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의원, 민주당에서 김종인 부대표, 민노당 문성현 대표와, 권영길, 노희찬, 심상정 대선경선 출마자 전원, 본도 출신 현애자 의원, 그외로 노근리 사건 실무대책지원단장, 대전 산내학살대책위원장, 부산 민주공원 이사장, 4.3중앙위원, 일본 4.3유족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59주년 관련행사로는
3월 30일부터 시작된 4.3증언 본풀이(4.3연구소)를 시작으로, 4.3원혼 천도대제(관음사), 4.3사진전(사진가협회), 4.3해원 방사탑제(4.3도민연대), 전도4.3어린이 웅변대회(4.3도민연대), 4.3평화공원 전야 제례(4.3유족회), 행방불명 진혼제(4.3유족회), 4.3전야제(제주민예총), 4.3희생자유해발굴홍보전시 및 유해관련 제보접수 창구운영(4.3연구소), 4.3미술제(탐라미술인협회), 4.3위령제 식전문화행사(제주민예총),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봉행위원회), 4.3원혼 천도대제(관음사), 4.3위령음악제(관음사), 4.3역사맞이 거리굿(제주민예총), 4.3평화음악제(제주민예총), 찾아가는 현장 위령제(제주민예총), 4.3역사 순례(제주민예총), 4.3문학기행(제주작가회의), 4.3평화인권마당극제(제주민예총), 국제학술대회(4.3연구소) 등 23개 행사를 이달 27일까지 계속하게 됩니다.

엄청난 돈이 소요될 텐데 이 모두가 내가 낸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다는 점에 생각이 이르면 환장할 일이지요.  이제는 항쟁이라는 말은 신문 방송에서 고정되어가는 모양입니다.
<제주의 소리> 인터넷 신문에 보니 사진전에 나무가 해골을 안고 자라나 그 가지가 꾸부러진 사진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합성한 것입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끔찍한 적개심을 불러 일으키려는 의도된 작품으로서, 꼭 하는 수법이 공산당 수법을 쏙 빼닮았습니다.

증언도 토벌대에 당한 것만 골라서 해놓고 대서특필 보도하니 4.3을 경험하지 않은 젊은 사람들이 의식화가 가속되는 결과를 초래하고요. 그래도 제주에는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장마철에 햇볕이란 없는 것 같이 느낄 때도 있지만 기다리다 보면 땡볕이 내려쬐는 날도 있지 않습니까? 너무 좌절하지 말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진리는 언젠가 바로 서게 되어 있습니다. 건강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1.219.19.182 김 석근: 우리와 오늘을 되 돌아 볼 수 있는 내용을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난 날 학창시절에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란 내용을 배운 적이 있읍니다. 그 때 그 내용들은 자연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실수들을 안타까워 하며 소재들 이었는데,,,, 장군님께서 이곳에 올린 내용은 무책임과 무분별, 그리고 조작과 선동등으로 우리를 슬프게 하고 있읍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민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바르게 지키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자신들의 과시와 떡 고물 챙기기에 급급한 단체와 그 행위에 대하여 국민의 권리, 주민의 권리를 모르고, 또한 포기하는 이 나라의 정치풍토가 빚어 낸 슬픔입니다. 현실을 바르게 직시하게 일깨워 주신 내용에 거듭 감사 드립니다. -[04/03-07:32]-
211.247.186.103 김 해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제주도는 행정자치도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제멋대로식이 어디 있습니까?어안이 벙벙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글 더러 올려주십시요 -[04/03-10:10]-
221.140.161.40 한광덕: 4.3‘사건’에는 억울한 희생이 있었고 그들의 명예는 회복되어야 마당하나 그렇다고 사건악화의 책임을 물어 무기징역 혹은 사형이 집행되었든 무기수와 사형수까지도 그 대상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는 폭동진압과정에서 희생된 군과 경찰을 학살자로 전락시킬 뿐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 훼손과 직결되어 장차 전투상황에서 생명을 담보로 국가의 안보를 지켜야 할 군과 경찰의 임무수행을 불가능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위령행사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되는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기를 바라며, 답 글을 주신 김석근 전우와 김해수 전우에 감사합니다. -[04/03-15:54]-
121.132.145.210 홍 진흠: 장군님의 훌륭하신 글-언제나 잘 읽고 감명을 받고있는 맹호분대장입니다. 처음뵐때부터(박 전우의 식당) 장군님의 부하를 사랑하신 모습과 애국심에 깊은 감동을 받은바있으며 작년에도 사령관님과 장군님앞에서 "단장의 미아리고개" 를 부른 홍 하사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호주에서 뵙겠습니다. 충성! -[04/04-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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