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유게시판
작성자 백 마
작성일 2007-05-19 (토) 16:28
ㆍ조회: 22  
IP:
북의 진짜얼굴 (8)
6) 문예활동

혁명적 문학예술 작품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사람들의 의식을 개조하는 가장 좋은 사상교양 수단으로 된다는 것이 공산주의자들의 논리이다.
이로부터 김일성은 남조선의 작가, 예술인들을 포섭, 쟁취하는 공작과 함께 남조선 인민들 속에 더 많은 혁명적 문학예술 작품을 창작, 보급하는 문제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쏟고 있다.

“남조선에서 들여온 영화, 비디오를 보니까 거기에도 재능 있는 작가 예술인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잘 나간다는 몇몇 작가들을 제외하고 절대 다수가 실업자나 다름없는 형편입니다.
이들에게 혁명적 세계관을 심어 주기만 한다면 훌륭한 걸작들이 얼마든지 쏟아져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지하당 조직들은 남조선의 작가 예술인들을 더 많이 포섭하여 혁명가로 만들고 그들이 외롭지 않게 똘똘 뭉쳐서 혁명적 필 봉을 들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묶어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작가들이 창작한 한편의 시가 천만 사람의 가슴을 감동시키고, 총칼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는 우리의 혁명적 노래가 적의 심장을 꿰뚫을 수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어 주어야 합니다.”  
                               (1976년 8월 대남 공작원들과의 담화)

“지금 남조선의 문예인들이 아주 잘 싸우고 있습니다. 그들이 더 높은 혁명적 열의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교양자료를 주고 창작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사실주의에 기초하여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니까 그 진수가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쉽게 말하면 작품 창작을 사실주의에 기초하되 혁명적인 관점을 가지고 혁명에 유리하게 작품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주의에 기초한다고 해서 있는 사실을 그대로 형상 하려 한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고, 그런 작품을 가지고는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문학예술에도 허구라는 것이 있고, 또 작가들의 기교에 따라서 얼마든지 과장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심금을 울릴 수 있어야 합니다.  
지하당 조직들은 남조선의 작가 예술인들이 사실주의에 구애되지 않고 대담하게 혁명적 기교를 발휘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1976년 8월 대남 공작원들과의 담화)

“남조선 인민들의 머릿속에 박혀있는 숭 미 사대주의 사상을 뿌리뽑고 그들을 정치적으로 각성시키기 위해서는 작가 예술인들로 하여금 미 제국주의의 침략적 본성과 야수적 만행, 그리고 비인간적인 각종 범죄 사실을 폭로하는 작품들을 많이 창작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가들이 창작한 작품이 잘 팔리지 않을 경우에는 지하당 조직들이 책임지고 팔아주고 대대적으로 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실망하지 않고 더 좋은 작품을 창작 할 수 있습니다.”  (1976년 8월 대남 공작원들과의 단화)

“소설뿐만 아니라 영화도 만들고 노래도 짓고, 좋은 그림도 많이 그리도록 해야 합니다.···어떤 동무들은 돈이 많이 든다고 난색을 표한다는데 우리가 항일 빨찌산 투쟁을 할 때, 돈이 있어서 <피바다> 극본을 쓰고 연극 공연을 했겠습니까?···그러나 지금은 북반부의 강력한 사회주의 혁명기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무서워 주저하겠습니까?  
문제는 우리 혁명가들의 열정입니다. 돈이 들면 얼마나 들겠습니까? 돈 드는 거 아까워하지 말고 대담하게 일을 벌려야 합니다. 남조선 인민들을 정치적으로 각성시키고 혁명 투쟁에 동원할 수만 있다면 억만 금이 들어도 해야 합니다.” (1976년 8월 대남 공작원들과의 담화)

“영화나 소설 같은 작품을 창작하는 것도 남조선의 작가들에게만 맡겨두면 안됩니다. 장편소설을 하나 쓸려고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작품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도 우리의 작가, 예술인들을 많이 동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책도 남조선에서 찍은 것처럼 출판사와 작가 이름을 붙여서 우리가 만들어서 남조선으로 보내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그런 작품을 많이 창작해서 보급하는 것입니다.” (1976년 8월 대남 담당요원들과 의 담화)    
   
7) 교포공작

“우리 공작원들이 남조선에 내려갈 때, 가지고 가는 카메라, 시계, 라이타 같은 장비품을 어디에서 구입해 들여옵니까? ···그런 것도 머리를 잘 써서 장비담당 부서와 긴밀하게 연계를 가지고 풀어나가면 얼마나 좋습니까? 해외 교포들 가운데에는 장사하는 사람도 많다는데 우리가 그들의 물건을 많이 사주면 필요한 장비도 쉽게 구할 수 있고 그 교포들을 우리편으로 만들기도 쉬울 것입니다.
얼마 전에 일본에서 신발공장을 경영하는 한 재일 교포가 일본정부의 민족 차별 정책으로 말미암아 공장 문을 닫을 형편에 처해 있다는 보고를 받고 내가 그 신발을 몽땅 사서 평양으로 보내라고 했는데 그 후 그 재일 교포는 완전히 우리 사람이 됐습니다.”   (1976년 2월 대남 공작 담당요원들과 의 담화)

“지금 해외에 나가 사는 교포들은 그 대부분이 사업하다 실패를 했다 든 가 아니면 정치적인 관계로 도피했다 든 가? ···여하튼 남조선에서는 살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고향을 등지고 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중에는 권력 싸움에서 밀려난 전직 고관들도 있고, 예비역 장성, 실업가, 교인들도 많은데 일부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자리가 없고 먹고살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얼마나 좋은 먹이 감입니까?···이들에게 미끼를 잘 던지기만 하면 두 팔을 걷고 우리를 따라올 것입니다.”  (1976년 2월 대남 공작 담당요원들과의 담화)

“해외로 이민 간 교포들도 관심의 대상입니다. 그들이 오죽했으면 고향을 등지고 이민을 갔겠습니까? ···이민을 간 교포들 중에도 성공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절대다수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절망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자기의 처지를 한탄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현 정권에 대해 이를 갈고 있습니다. 이런 교포들을 잘 포섭해서 묶어 세우기만 한다면 강력한 혁명역량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1976년 2월 대남 공작 담당요원들과 의 담화)

“해외교포들 속에서 조직을 결성할 때에도 북과 연계되지 않고 교포들 자체로 묶은 조직인 것처럼 명칭을 잘 위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남조선의 정보망에 걸리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활동력 있고 천부적인 기질을 가진 대상들을 잘 훈련시켜 직업적 혁명가로 키워야 합니다. 해외 교포들은 외국어에도 능통하고 세계 각국을 마음대로 내왕할 수 있는데 활동조건이 얼마나 유리합니까?”      (1976년 2월 대남 공작 담당요원들과 의 담화)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035 북의 참모습 (6) 백 마 2007-05-19 52
10034 북의 참모습 (5) 백 마 2007-05-19 23
10033 북의 참모습 (4) 백 마 2007-05-19 19
10032 북의 참모습 (3) 백 마 2007-05-19 22
10031 북의 참모습 (2) 백 마 2007-05-19 17
10030 북의 참모습 (1) [85] 백 마 2007-05-19 211
10029 북의 진짜얼굴 (10) 백 마 2007-05-19 46
10028 북의 진짜얼굴 (9) 백 마 2007-05-19 19
10027 북의 진짜얼굴 (8) 백 마 2007-05-19 22
10026 북의 진짜얼굴 (7) 백 마 2007-05-19 18
10025 북의 진짜얼굴 (6) 백 마 2007-05-19 17
10024 북의 진짜얼굴 (5) 백 마 2007-05-19 20
10023 북의 진짜얼굴 (4) [203] 백 마 2007-05-19 478
10022 북의 진짜얼굴 (3) 백 마 2007-05-19 24
10021 북의 진짜얼굴 (2) 백 마 2007-05-19 58
10020 북의 진짜 얼굴 (1) 백 마 2007-05-19 105
1,,,21222324252627282930,,,653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