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 석근
작성일 2007-06-30 (토) 06:26
ㆍ조회: 256  
IP:
동양의 등불이어라.

아침 일찍이 인근 학교 운동장을 찾아,

조깅을 하고 있는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소년들이,

젊은 여인들과 하나 둘씩 모여 듭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젊은 남자와 여자 그리고 소년들이 모여서

편을 가르고 심판을 정한 뒤 야구를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과,

그 학생들의 엄마와 누나가 한팀이 되어

야구 시합을 하는 것입니다.

 

젊은 아빠들은 주심과 각 베이스 부심이고,

또한 응원단입니다.

 

그런데 께임 전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엄마 누나팀들은 모두가 피처를 안 하겠다고 하는데,

어린 학생들은 서로 피처를 하겠다고 승강이를 벌입니다.

 

보다 못한 아빠들이 나섭니다.

피쳐는 3회씩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어떠하냐고

제안하여 어린 소년들의 승강이는 일단락 되었읍니다.

 

께임을 살피니,

젊은 엄마와 누나들은 옛날 여인들처럼 무딘 것이 아니고,

민첩하였으며, 또한 께임 룰도 잘 알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어린 학생들이고

자녀와 동생의 원만한 학교 생활을 위하여 참여한 여성들이기에

실수도 많아, 그곳의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읍니다.

 

엄마팀도 열심히 응원하고 아들팀도 열심히 응원하는

아빠에게 물었읍니다.

<이제 새벽 05시인데,,, 무슨 시합은 새벽에 하냐?고,,,

젊은 아빠가 대답합니다.

<늦잠자는 아이들을 일찍 일어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고,

동시 낮에는 운동하기 덥고, 저녁에는 아이들이 학원에 가기때문에,

오늘부터 매주 토요일 새벽 05시에 경기를 하기로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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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건강과 원만한 교우관계를 위하여,

축구팀과 야구팀을 만들고 그들과 함께 하려고 시간을 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읍니다.

요즈음 어린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각종 학원에 다니며,

운동과 교우관계를 바르게 이끌지 못합니다.

그래서 비만해 지고, 또한 학급 친구들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어느 학생은 메이커 제품을 입고, 신고 와서 자랑을 하고,

어느 학생은 없어서 소외되는 양극화 현상이 초등학교에서도 이루어 지고 있읍니다.

 

이러한 것을 해소하기 위하여,

어머니와 자녀들이 똑같은 유니폼으로 통일하고,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 하면서 공동체를 일깨워 갑니다.

 

일찍이 <인도의 詩聖>인 <타골>은 말했읍니다.

한국은 <동양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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