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 해수
작성일 2007-07-07 (토) 09:22
ㆍ조회: 356  
IP:
경부고속도로
만물상] 경부고속도로
  • 김기천 논설위원 kckim@chosun.com
    입력 : 2007.07.06 22:54 / 수정 : 2007.07.06 22:58
    • 1964년 서독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을 위해 에르하르트 총리가 만찬을 열었다. 그는 박 대통령의 손을 꼭 잡고서 마치 한국의 경제개발 과정을 예언이라도 하듯 일곱 가지 조언을 했다. 그 첫째가 고속도로 건설이었다. “내가 경제장관을 할 때 한국에 두 번 다녀왔다. 한국은 산이 많더라. 산이 많으면 경제발전이 어렵다. 독일을 보라. 히틀러가 아우토반을 깔았다. 한국에도 고속도로를 깔아야 한다.”

      ▶다음 조언이 이어졌다. “고속도로를 달릴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 폴크스바겐은 히틀러 때 만든 차다. 자동차를 만들려면 철이 필요하다. 제철공장을 만들어라. 자동차 연료를 댈 정유공장도 필요하다….” 에르하르트의 조언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박 대통령은 귀국 후 3~4년 준비를 거쳐 고속도로와 제철소, 정유공장들을 경제개발계획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박 대통령이 1967년 대선 공약으로 고속도로 건설을 내걸자 반대가 쏟아졌다. 그해 1인당 국민소득은 142달러였다. 국도·지방도가 대부분 포장도 안 된 자갈길 그대로인 나라에서 고속도로 건설은 지나친 낭비라는 지적이 많았다. 국도·지방도 정비부터 먼저 하라는 것이 대부분 지식층의 주장이었다. 외국에서도 “국민소득 100달러대 나라가 무슨 고속도로냐”며 비웃었다.

      ▶경부고속도로 중에 1968년 서울~수원 구간이 가장 먼저 뚫렸다. 개통식 날 양재동 톨게이트에서 수원까지 박 대통령의 승용차를 뒤따른 내빈들은 지프를 타고 있었다. 속도가 느린 지프들은 대부분 대통령 승용차를 따라가지 못했고 그나마 끝까지 따라간 차는 정비공장 신세를 져야 했다. 고속도로는 지프를 밀어내고 본격적인 승용차 시대를 열었다. 포항제철과 울산 정유공장도 비슷한 시기에 추진됐다.

      ▶7일은 ‘도로의 날’이다.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된 1970년 7월 7일을 기념해 제정했다. 준공일은 일부러 ‘행운의 숫자’ 7이 셋 겹친 날로 잡았다고 한다. 37년이 흘러 다시 ‘트리플 7 데이’ 2007년 7월 7일을 맞아 돌아보는 경부고속도로는 나라와 국민에게 큰 행운이었다. 대한민국이 전통 농업사회에서 근대 공업사회로 탈바꿈하는 기폭제였다. 그 사이 경제 소통의 대동맥 고속도로는 3000㎞까지 늘어났다. 국민은 37년 전 경부고속도로처럼 지금 우리 경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뚫어 줄 일대 전환점을 기다리고 있다

    • 그돈이 워디서 나온건지 아는 사람은

    • 다 알고 있는디???????


  • 211.243.203.144 소양강: 그렇습니다 알만한사람은 다 압니다...그런데 알면서도 모르는척하고 있는놈들이 문제인것이지요...오늘도 그런 사람들때문에 국가발전이 않되고 있는것입니다. -[07/07-10:34]-
    121.130.35.99 홍윤기(初心): 우리전우들의 피와땀으로 만들어진 고속도로를 참전전우들이 자랑스럽게 달릴수 있는날 이 나라의 정의가 부활하는 날이될것입니다. -[07/07-10:39]-
    61.252.190.64 김 해수: 술복많은놈은 어쩔수가 없네요 며칠전부터 경주에갈려고 날잡아두고 있는데 매일같은 술약속때문에 못가고 오늘은가볼까 하는데 글새 상파울러강 이 서울에서 내려온다네요저녁6시반에 오 감사랑 만나기로 했습니다 벌린판에 수저만 더놓으면 되니까 소양강님 初心님 님들도 오세여 경주야 내일가도되잖겠어요 -[07/07-11:00]-
    59.28.169.184 이기원: 그래요 !! 경주 는 내일 가세요 ㅎㅎㅎ 좋겠습니다 -[07/08-09:15]-
    67.168.191.72 그런데 원금은 : 그런데 그 돈의 원금은 좀 돌려줄 때가 되었는데 할일이 바빠서 인지 입을 떼는 정치가넘들이 없네. 지금의 경제 규모라면 일인다 그저 한 이맍불씩 해도 모두 32만명이 갔다왔으니까 호로 64억 달러 밖에 안되는데 미국에 수해났다고 몇촌만불을 보낸다고 자랄 하던분들은 그돈은 결국은 앞으로 몇년만 잘 견디면 유야무야 도리라고 굳게 믿고 싶은 모양이다.광주에서 데모 하다 죽으느사람 정도만 보상하라는데 파월장병들이 전국각지애 퍼져사니까 힘이 없어서 무시를 하나? 우리도 국회의원을 하나 내어보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이대나온 아줌마들이 성차별이라고 전국적인 데모를 할텐데..선거가 가끼우니 표를 의식 안할 수도 없고.. -[07/08-13:47]-
    67.168.191.72 복부인 : 경부고속 도로 복부인들이 투기자금 모아서 지은 것 아닙니까??? 난 정말로 몰랐네요. 나는 박통이 강남의 복부인드르돈을 일수로 땡겨다가 쓴주로 알았습니다. -[07/08-13:50]-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259    Re..그만 하세요 !!! [3] 정기효 2007-07-12 163
    10258 ★ 갑자기 심장마비가 왔을 때 ★ [4] 하루방 2007-07-12 216
    10257 참다 못해. [1] 한석봉 2007-07-11 341
    10256    Re.. 그대도 같은 부류이구려, [9] 김 석근 2007-07-11 383
    10255 동석이몽. 김 석근 2007-07-11 278
    10254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2] 송주완 2007-07-11 176
    10253 폭력은 최후의 수단인가? [8] 홍윤기(初心) 2007-07-11 253
    10252 전투수당지급청구(예) 김연수 2007-07-10 16
    10251    Re.. 파월 당시 한국 장병들이 수령한 금액은,,, [7] 김 석근 2007-07-10 423
    10250 허경영씨가 참전용사들에게 3억원씩 보상하겠다는 배경. [2] 김 석근 2007-07-10 420
    10249    Re..진맥을 바르게 짚어야 병을 고칠 수 있읍니다. 김 석근 2007-07-10 211
    10248 진실중에도 말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2] 김 해수 2007-07-07 428
    10247 지금을 <호기>라고 하는 이유. [9] 김 석근 2007-07-07 497
    10246    Re.. 진실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김 석근 2007-07-07 290
    10245 경부고속도로 [6] 김 해수 2007-07-07 356
    10244 나이 들면 꼭해야 할 33가지 [3] 하루방 2007-07-07 223
    1,,,11121314151617181920,,,653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