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전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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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양심과 기본 지식,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대체로의 사람들은 기본적인 양심과 기본적인 지식을 모두 갖추고 있읍니다. 그러나 개중에는 기본 지식은 없어도 기본 양심을 지닌 사람이 잇고, 또한 기본 양심은 없어도 기본적인 지식을 지닌 사람이 잇읍니다.
그러나 세상은,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고 하여 무턱대고 매도하지 않으며, 기본적인 지식이 많다고 하여 무턱대고 찬양하지도 않읍니다.
배운 지식을 바르게 활용하지 못하는 지식은 곧 죽은 지식이며, 양심을 바르게 갖추지 못한 사람은 한낮 동물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최 모>라는 전우는, 그의 글로 미루어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사려됩니다. 그러나 그 전우는, 택시 운전이라는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전우들의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잇읍니다.
대체로의 사람들은 물론, 저 자신도, 지식이 부족한 만큼 일을 풀어 나가는 방법이 미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또한 쉬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좋은 성과를 올린다는 것입니다.
퀴리 부인은 지난 날 다른 것을 연구하다가 퀴리라는 원소를 발견 하였고, 컬럼버스는 인도를 찾아가다가, 인도보다 더 큰 신대륙을 발견한 성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춘식: 평범한 글인데.....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합니다 조용하다 못해 적막감과 긴장감 마져 맴 돕니다 제 눈엔 모든것이 평온하게만 보여지지 않습니다 태풍의 눈 태풍전야와 같은 고요함 그대로 입니다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습니다 김석근 전우님의 말씀은 다 옳고 맞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말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그 진가와 빛을 발하게 됩니다 말이란 듣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입니다 법당에서 예수님 설교를 하고 성당에서 부처님 설법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 맞아 죽지 않으면 다행일 것입니다 부처님 말씀이나 성경 말씀이나 그 보다 더 좋은 말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아마 이 글이 마지막이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좋은점만 기억하겠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07/16-18:50]- 최춘식: 태풍전야 = 폭풍전야 -[07/16-18:56]-
김 석근: 요즈음은 목사님도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고, 스님들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인용합니다. 어떠한 계획이 사전에 준비<모의>되고 있는 징조<협박문>으로 켓쳐<스크랲> 해 두겠읍니다. 마음을 비우면 긍정적으로 받아 드릴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저 역시 좋은 것만을 기억하고 싶읍니다. -[07/16-19:41]-
 정기효: 기본양심과 기본지식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참 애매한데요.그냥 ....기본상식이면 좋겠네요....때와 장소를 가릴줄알고. 남들이 싫어하는짓 하지말고... 자기만 옳다고 잘났다고 설치지말고 얍삽한짓말고 언제나 겸손하게 사는거 ......그게 중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막말로..... 천당과 극락이 아무리좋다지만 누가 내멱살을 끌고간다면 우선은 죽사발로 패버리고 말겠네요.무식한 표현은 미안합니다만. 사람들의 솔직한 감정은 모두가 마찬가지일겁니다. -[07/16-19:47]- 최춘식: 워낙 시간이 없어 잠깐씩 들려 바삐 올리곤 합니다 위 제글 내용 중 "아마 이 글이 마지막이 될것 같습니다"를 "이 글이 마지믹이 되기를 바랍니다"로 수정합니다 "목사님도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 스님들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인용합니다" 이것까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영역이 따로인데 허구헌날 제 집인 양 죽치고 살면서 목사님이 법당에서 예수 가라사대...스님이 교회에서 부처님왈 공자님왈...한다면 신도들과 신자들이 가만히 있겠느냐? 이 말씀입니다 졸필을 캡쳐해 모셔 두신다니 저로선 영광이겠습니다 오늘은 못 들어 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07/16-21:25]-
김 석근: 최 춘수 전우의 댓글 21; 25분보다 11분 빠른 시간인 21;14분에 저는 살인 및 살인미수등을 검토해 본다고 글을 올렸읍니다. -[07/16-21:31]-
김일근: 퀴리부부는 1898년 새로운 원소인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하였답니다. -[07/16-23:45]-
 김 석근: 귀리라는 원소는 <규소>라는 원소로 바로 잡습니다. -[07/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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