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전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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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부모 현주소
애완동물 병이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그러려니 태연하고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스레 여겨지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아낌없이 쓰건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하나둘씩 따져보네 자식들은 손을잡고 줄외식을 하건만은 늙은부모 위해서는 외출한번 하지않네 자식들이 장난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은 표정이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잘한다고 손뼉치며 부모님의 회심소리 듣기싫어 빈정대네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번 사올줄을 모르도다  박근배: 구구절절 옮은 말씀 -[07/16-15:22]-
박근배: 꼭 내게 하시는 말씀 같아서 댓글 올릴려고 하니까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라 왔다갔다 하네요.^^^^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07/16-15:26]-
고문칠: 저뒤퉁수가가려운데요?좋은글잘읽고갑니다 -[07/16-17:53]-
최종상: 송전우의 글이 내 심장을 찌르는 비수같이 꼿힙니다. 우리의 선대 어른께서 너도 나이들어 봐라..하시던 뜻을 조금씩 깨달아 가는 요즘이지만, 행동은 윗글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고백 합니다. 일전 포항까지온 송전우를 상면치 못하고 육성만 나눈게 맘에 걸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송곳 같은 글, 자주 대할수 있길 빕니다. -[07/16-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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