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유게시판
작성자 초심
작성일 2007-08-20 (월) 15:49
ㆍ조회: 364  
IP: 121.xxx.99
역사가 주는 교훈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지난 날을 거울삼아.....
온고지신, 역사에서 배운다,등등,
지난 과거에서 현실과 미래를 예측 한다는 말들이
동서를 말론하고 하나의 진리처럼 가슴에 절실하게 와 닿는 요즘입니다.

임진 왜란 7년전쟁에서 충무공께서 세계전사에 빛나는 승리를
얻게 되는것은 장군의 탁월한 지휘능력과 투철한 애국심이 있어
가능했지만 우리 백성들의 한결같은 "단결" 된 마음이 그 저변에 있었던것을
간과할수는 없습니다.
거기서 "강강수월래' 라는 불멸의 놀이문화가 탄생했다는것은 부가적인
소득일수도 있습니다.

행주산성 전투에서 우리 백성들, 아녀자들까지 똘똘 뭉쳐서,
영원한 행주치마의 전설을 만들어 낸것도 결국은 "단결"된 민중의 힘이
어떻했던가를 웅변해주었던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아닙니까?

이렇듯 우리의 선조들은 국가 누란의 위기에 과감하게 떨쳐 일어나
나라를 구해냈던 자랑스런 분들이었습니다.
사색당파로 사분오열되어 결국 나라를 망하게 했던 망국의 원흉은
힘없는 민초들이 아니라 조정의 녹을 먹는 못난(?) 위정자들의
불충(不忠)의 결과 였다는것을 역사는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천인 공노할 동족상잔의 6.25 전쟁에서 나라를 구한 이들은
정부의 고관 대작들이 앞다투워 서울을 버리고 피난길에 오를때
이름없는 우리 선배병사들은 그들의 꽃다운 목숨을,
그 붉은 피를, 우리의 산하에 뿌리며 장열하게 산화해 갔습니다.

멀리 돌아볼것도 없이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한목소리로 포효할때 세계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눈으로 확인 했고,
우리 스스로도 그 놀라운 힘으로 세계 4강을 엮어 냈습니다.
이 처럼 하나 된다면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놀라운 힘을 발휘할수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역사는 우리들에게 본받으라 일러주고 있습니다.

헌데,
이 작은 나라가 남,북이 갈라지고, 동서가 화합하지 못하며,
같은 이념과 정책에 의기 투합하여 정당을 만들어 거들먹 거리다가
이해와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사분오열되어
모래알같이 흩어지는 소위 정치꾼들이 나라의 근간을 갉아먹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역사의 교훈을 우리 젊은이들에게 누가 감히 논할수 있겠습니까?

내 핸드폰에는 태극기가 붙어 있습니다.
늘 가슴에 태극기를 품고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저 혼자의 또다른 나라사랑의 작은 표출이겠지만,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참 애국이 무엇인지 말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나라의 음덕을 누구보다 많이 누리며 살아온 소위 고관대작, 관리 공무원들이,
물론 전체라고 할수 없다고는 해도,
정부의 눈치나 보면서 복지부동 하고 있는 정권교체기(?)가 되면
이 나라가 언제까지 이 세계속에서 지금의 부를 누리며 살아갈 것인지
걱정스럽기 까지 한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지금 우리 참전전우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도,
지금 우리가 무엇부터 해야 되는지, 왜? 단합된 힘이 필요한지는
말하지 않아도 자명한일이 아닙니까?
국론이 분열되었을때는 언제나 나라가 어지럽고, 국운이 쇠태했었다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것과 같이,

우리 참전전우들은 오로지 전우라는 하나의 가슴뭉클한 이유만으로
단합하여야 우리들의 한결같은 염원을 이뤄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각기 잘할수 있는 역할을 찾아 한마음으로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간다는
비장한 각오가 필요한 때입니다.
정부가, 정권이 바뀐다고 해서 울지않고 잘 노는(?) 어린아이에게
젓을 먹여주는 정부는 없습니다.
고작 지금의 위치에서 조금쯤(?)더 대우해주고 생색이나 낼게
뻔합니다.

힘도, 시간도 부족한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이 활용할수 있는 최선의 막강한 힘은 하나되는길 뿐임을
부디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더 많은 명분과 당위성을 찾아내고,
더 많은 국민들에게 어필하고 동의를 얻어내는일들도
결국은 우리들의 확실한 단합의지가 있어야 한다는것도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임을 우리들 스스로 자각하도록 하십시다.

이 올데까지 다온 최후의 피니스 라인을 바라보면서
진정 지혜롭게 위기를 벗어날수 있는
최후의 참전자가 승리자가 되는 날을 위해
전우여러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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