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게시판(詩畵와동영상)
작성자 소양강        
작성일 2008-11-20 (목) 15:07
ㆍ조회: 545  
IP: 211.xxx.144
...노년을 지혜롭게...
...노년을 지혜롭게...

우리는 살다가 어느 날
중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 있고

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를 출근하고
어느새 딸은 결혼을 하여
자신도 모른 사이 엄마가 되어 있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세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황혼길에 올라  노년을 맞이하고있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 두 가지의 취미생활을 가져라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도토리를 줍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운동이 좋으면 눈 쌓인 공원길을 산책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 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 자식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식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지 마라

자식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의 길로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잊지 않기 바란다
당신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가까운
친구를 만들어라

진정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할 벗이 있다면
당신의 노년은 비단 치마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아름다워질 것이다

     - 김태광 <마음이 담긴 몽당연필> 중에서 -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11-20 15:18
우리 전우님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직접하지는 못하지만 많이 많이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전우님들...
노년을 지혜롭게 사셔서 말년에 조금이라도 고생을 하지 아니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울산간절곶 목사님;향기로운 멜로디 /
전우들을 사랑하는그모습 정말 감사함니다.
오늘 밤에도 행복한밤이되시길 바람니다.
목사님 사랑함니다.
11/20 20:28
   
이름아이콘 오동희
2008-11-20 20:51
노년을 아름답고 지혜롭게 살다가고 싶은것이  모두의 소망 아닌가요,,, 건강할때 등산이나 하면서 즐겹게 보내고 싶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소양강 오늘도 즐겁게 사시는 오동희전우님...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기원합니다.
11/23 22:44
   
이름아이콘 에뜨랑제
2008-11-21 20:34
노후 걱정없이 등산이나 낚시를 즐기면서 남은 세상 보낼수만 있다면 오죽 좋겠습니까? 그렇지는 못해도 몸이라도
건강해야겠지요. "걱정없이 살다가 자는듯 가는것이 소원이라는 한 할머님의 푸념이 나의 푸념이라면 왠 벌써 노망이
드셨나?"하는 소리 듣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 전우님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소양강 에뜨랑제님...
오늘도 주안에서 건강하시고 가정에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를 드립니다.
11/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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