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게시판(詩畵와동영상)
작성자 소양강        
작성일 2008-10-19 (일) 08:34
ㆍ조회: 521  
IP: 211.xxx.144
▶ 사랑은 때로 바보 같습니다 ◀
 
 
♧ 사랑은 때로 바보 같습니다 ♧
 
 
서로 대화가 없이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내가 심호흡을 들이키고
퇴근하는 남편을 두 팔로 넓게 벌리고
학교에서 다녀온 아이를
안아주듯 덮썩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덮힌
물을 대야에 담아
무뚝뚝한 남편의 발을
닦아 주었습니다.
 
 
왜 이래?" 였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렇게 했습니다.
참으로 아내의 사랑은
바보같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게면쩍게 무엇인가
뒷짐에 숨겨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소담한 장미꽃 한 다발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린 아이들처럼
서로 바라보며 정말 오랜만에
이야기의 꽃을 피웠습니다.
 
 
사랑은 때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사랑은 때로 바보같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열매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조금만 더 용기를 내십시오.
조금만 더 인내하십시오.
조금만 더
그 용기와 인내로 사랑하십시오.
 

바보처럼 사랑하여 보십시오.
그 사랑의 대상이 누구이든지
그 사람은 오래지 않아
여러분에게 환한 천사의 얼굴로
다가올것입니다.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10-19 08:39
사랑은 남이 보기에 바보같이 보이지만...
그것이 진정한 서로의 넘치는 사랑인것 입니다.
   
이름아이콘 에뜨랑제
2008-10-19 16:35
"사랑" 정말 좋은 단어이지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어중에 가장 따뜻함과 친근감을 느끼게하는 단어이지요
"소양강님" 사랑합니다. 베인전 전우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10-20 22:21
"~그런즉 믿음,소망,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으것인즉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 13장13절의 성경말씀이지요?  두분 목사전우님들 앞에서 감히--- "문자앞에서 공자 한번 써 봤습니다." ㅋㅋ ---단결!!---
   
이름아이콘 김해수
2008-10-26 04:23
참좋은 글이네요 위의 두분이야 목사님 이시지만 홍하사님도 성경 많이 읽으시나 봅니다 나도 어릴적에는 교회에 다녔는데 주기도문은 아직도 외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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