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게시판(詩畵와동영상)
작성자 이수(怡樹)
작성일 2008-10-08 (수) 15:53
ㆍ조회: 802  
IP: 122.xxx.38
마츄픽추(잉카제국) 옮김

  • = MachuPicchu & WaynaPicchu =

    마츄픽추를 보시면 가운데 큰 봉우리가 있죠 ??

    그것이 와이나픽츄입니다..

    자~ 오늘은 와이나픽추에 오르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출입문에서 우리는 여권번호, 이름, 국적 등을 적습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 체크를 하고요...

    해가 져도 체크가 안된 사람들은 사고날 가능성이 큰거죠.

    우리는 드디어 출입문을 나왔습니다...

    허걱~ 올라가는 길이 장난이 아니네요.


    올라가면서 찍은 모습... 밑의 경관이 아주 멋집니다...


    끝도 없는 계단입니다....

    . 정상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 2시간 남짓입니다..

    뭐 대한민국 산을 쉽게 오를 수 있는 분들은

    여기도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

    단, 등산을 안한 분들은 조끔~ 어려울 수도.....


    올라갈 때는 찍을 겨를이 없습니다.....

    너무 힘들어서...켁켁.. 정상에 거의 왔을 무렵 .......

    뒤가 ?X~~~~~~~~~ 해서 바라봤더니....

    마츄픽추가 바로 밑에....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마츄픽추 오른쪽에는 우루밤바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더군요 ...


    여기도 잉카인들이 계단식밭을....

    경사도가 엄청나네요. 마츄픽추보다 더 높고 험한 지형인데도 ..

    대단합니다... 잉카인들..


    낭떠러지가 보기만해도 후덜덜이네요 ..

    해마다 관광객들 추락사고가 이어지는 악명 높은 곳이기도 하지요..


    다신 이런 장난하지 말아야지....

    사진 찍으면서 등골이 오싹하더군요...

    한발자국만 더 가도 천길 낭떠러지....


    12시 정도 되었을 무렵입니다...

    구름이 아직 있네요 ....

    왼쪽의 길은 우리가 버스타고 왔던 오르막 길입니다...

    버스타고 지그재그로 20분을 가야 마츄픽추에 도달하는 겁니다.

    마츄픽추가 어느 정도 높이인지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마츄픽추 정상에 거의 왔을 무렵 ..

    이런 돌구멍을 통과해야합니다..

    사람 하나 간신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가져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합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버스가 지그재그 길을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죠 ??

    자세히 보시면 버스가 보입니다..


    정말 경사진 길이죠...

    이런 길을 2시간 정도 올라가야하니....


    이곳 와이나픽추에도 잉카인들이 요새를 건설했습니다...

    낭떠러지에 이런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합니다.....

    목숨걸고 만들었겠죠 ??


    구름 사이로 마츄픽추가 신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니 색다른 모습입니다..


    이런 험한 곳에 마을을 만들다니 ...

    스페인군에 쫓겨나 ...

    결국 이곳까지 ....

    살기위한 그들의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정상에 있는 와이나픽츄 표지판입니다....

    흐흐 감회가 새롭습니다...


    와이나픽추 정상에서 본 마츄픽추 전경

    왼쪽 중간에 관람객들이 개미처럼 보이죠 ??

    버스를 타고 마츄픽추로 가는 코스가 선명히 보입니다...

    옆에는 우르밤바강이 흐르고..

    그 뒤에는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피신했던 길인 "잉카트레일" 이 있습니다..

    모든 산악인들의 소망이라죠 ??? ....

    무지 위험하고 험난하지만

    그만큼 기억에 가장 남는 트랙킹 구간이랍니다..


    이곳에서 점심( 빵 몇조각이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을 먹고

    우리는 하산을 합니다..


    일행들이 안쪽으로 붙어서 내려갑니다...

    바로 밑은 낭떠러지라 안으로 붙어서 갈 수 밖에.... ㅎㅎ


    여기서도 이들은 초소를 만들어놨습니다...

    목숨 건 피신의 흔적입니다..


    한 외국인 여성이 한가로이 앉아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위험할텐데...흐 ~~


    마츄픽추보다 더 경사가 있는 계단식 밭.....

    이런 곳에도 밭을 만들다니....

    단 1평이라도 먹고 살기 위한 터전을 마련할려는

    그들의 처절함을 느껴봅니다..


    한 여성이 절벽에 머리를 뉘우고 휴식 (?) 에 빠집니다.

    위험한 휴식이군요....ㅎㅎ


    우리 일행이 그 옆으로 가서 따라합니다....
    그 여인은 머쓱한 듯 웃더군요 .... ㅎㅎㅎㅎ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서있습니다..

    그 밑에는 강이 흐르고 기차가 옆을 지나갑니다....

    그림같은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 우리는 마츄픽추에 내려왔습니다...

    오후가 되어서인지 구름이 걷혔군요 ~ 해서 .........

    생각 난 것이 잽싸게 아침에 갔던 전망대로 가자...

    그럼 책자에서 본 마츄픽추 전경이 나오겠지 ????


    이 장면입니다...

    흔히 마츄픽추하면 이 사진을 떠올리죠..ㅎㅎㅎ

    전망대에서 찍은 구름 걷힌 마츄픽추의 전경 ...

    뒤에 아까 우리가 올랐던 와이나픽츄의 모습도 선명하죠..


    전망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구름이 걷혀서인지 모든 풍경들이 선명하게 묘사됩니다...


    푸르른 녹색을 발산하는 계단식 밭...


    계단식 밭......

    와이나픽추에서 보셨듯이 마츄픽추는 이런 계단식밭이

    전체 면적의 반정도 됩니다..


    전망대 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니가 마츄픽추냐 ??????????


    저기 밭에서 일하다 추락한 사람들도 꽤 될듯.....



    마츄픽추의 왼쪽 부분입니다....

    계단식 밭이 선명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잉카트레일의 시발점인 " 잉카다리 " 로 가는 길에서 본 마츄픽추의 전경...


    마츄픽추를 뒤로하고 우리는 잉카다리로 향합니다...


    마츄픽추에서 약 30분 정도 트랙킹하면 이런 잉카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잉카트레일" 하는 분들의 트래킹코스라고도 합니다...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다른 오지로 떠나는

    피신루트를 따라하는 트랙킹 코스를 "잉카트레일" 이라 하더군요.


    가운데 통나무 다리가 있죠 ???? 저길 건너야 한다는....

    ㄷㄷㄷㄷㄷㄷㄷ 난 돈 주고 하라도 못해효~~~~

    덜덜덜~ 잉카인들이 여길 다 건너고 스페인군이 못쫓아오도록

    가운데 나무다리를 떨어뜨렸다 합니다...

    후에 트랙킹코스로 개발 후 그 나무다리를 복원했다하네요....


    이곳부터 시작되는 잉카트레일 여행기는 다음 분에게 패스 ~~


    험난하고도 재미있었던 마츄픽추의 탐험을 마치고....


    우리는 숙소로 돌아옵니다.....

    아~ 등산의 "등" 자도 모르는 내가 하루종일

    오르락내리락 했더니 사지가 쑤시네요~

    오늘은 푸욱 쉬고 다음 날 티티카카호수가 있는

    푸노로 향해야 합니다....

    다음은 세상에서 제일 높은 호수인

    티티카카호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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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10-08 22:50
    이수님은 언제 또 잉카제국을 탐험 하셨대요? 마츄픽추-잉카 유적-이런 험난한 페루남부의 쿠스코시에 자리한 경사진 유적을 보노라면
    생각나는 ---유유히 날아다니는 한마리의 새(?)가  떠오르지요. 또한 흐르는 음악은 꼭 EL Condor Pasa(철새는 날아가고)이고요.
    "티티카카호"라니 그옛날 초등학교때 보던 만화책 "라이파이" 가 또 다시 생각나네요. 잉카제국은 스페인과 싸운게 아니라 마야제국
    과 싸웠는데(김 산호선생님이 만든 작품속엔)---아! 날아가고싶다. 남미의 안데스 산맥으로---스왈로우(제비)기를 타고서---ㅎㅎ
       
    이름아이콘 에뜨랑제
    2008-10-09 06:31
    고대 잉카제국의 위대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잉카문명은 우리 모두에게 지금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기의 문명이지요.그들의 위대성이 지금은
    어디에 갔을까? 늘 궁금합니다. 이수님 넘넘 부럽습니다. 이런 의미있는 곳을 다녀올수 있다는것 아무나 누릴수있는 복은 아니지요.
    홍전우님 왜 또 이 아침에 옛날로 돌아가게 하십니까? "녹의여왕과 라이파이" 만화방 유리창에 고무줄로 걸어놓는 다음편을 기다리던 그때의 추억이
    세록새록 합니다.늘 건강하십시요.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10-09 14:51
    홍하사님, 에뜨랑제님 제가 실수를 했군요. 옮긴 글인데 그만 제가 쓴 것처럼 비춰서 말입니다. 그래서 타이틀에 옮김이라고 추가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이런 결과를 초래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전우님과 에뜨랑제님의 박식은 어디서 끝이 날 것인지, 사못 궁금합니다.
    척척이네요.
    에뜨랑제 ㅎㅎㅎ그러셨군요 허지만 어떻습니까.좋은곳을 구경토록 올려주신 이수님의 실력이 마츄픽추계곡의 전경과 함께 더욱 돋보입니다.
    홍전우님의 말씀처럼 늘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내가본 마츄픽추를 소개 할 수 있겠지요.늘 건강하십시요.
    10/10 04:36
       
    이름아이콘 초심2
    2008-10-09 16:22
    제주 이수님 덕분에 잉카의 마츄픽추의 전경 잘 보았습니다.간접적이면 어떠습니까, 좋은것을,...따라서 홍하사님과 에뜨랑제님의 역사해설도 좋았습니다.모두 건강하십시요.(정근영)
       
    이름아이콘 우당(宇塘)
    2008-10-09 17:26
    이수님! 구경한번 잘했습니다. 저도 언젠가 중국의 명산 옮겨놓을걸 갔다온것같이 오해를받아 난처했던일이 있었습니다. 즉시 시정은 됬었지만.
    부산오신다는 계획은 언제 실행하실겁니까?  얼굴한번봤으면 좋겠구먼....ㅎㅎㅎㅎ
       
    이름아이콘 오동희
    2008-10-09 21:36
    잉카문명 마츄픽추, 와이나픽츄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10-10 00:32
    이수님! 실수면 어떻습니까? 우리끼리---아예 이참에 조금씩 저축해서 저곳 남미에 한번 다녀오도록 "계" 를 하나 만듭시다. 한 이십년 계획으로(넘 오래 잡았나?) ~대신 절대로 도중하차 하거나 해약이 없는조건으로 말입니다. 그러면 낸 돈이 아까워서라도 일찍 저 세상으로 가지않으려고 노력할테니 일석삼조가 아닐런지요? 건강에 좋고, 저축해서 좋고, 희망이있어서 좋고---에뜨랑제님도 "녹의 여왕" 을 아시네요. vietvet.co.kr 살아가는 이야기 #2868 "라이파이 이야기" (2005/12/17) 에 보심 나와있답니다. 청사(靑蛇)를 머리에 두르고 천둥을 일으키는 특수지팡일 갖고 구름을 타고 티티카카호수를 넘나들던 잉카제국의 공주가 우주신비의 별인 그린스타에서 살다가 돌아와(지구 나이론 980살이 되지요)우리의 불사신 정의의 사자 "Rayphie" 와 대적한다는 "우주과학공상만화" 말입니다. 초심2님! 수원-그날 가실적에 홍하사가 함께 축하하도록 노력할께요. 바쁘신 우당님껜 죄송하게도 한양오실적에 못 뵈어 죄송하구요 오전우님! 위의 "철새는 날아가고" 곡을 이곳에도 한곡 올려주심 아주 멋지겠습니다.(이왕이면 사이몬과 가펑클의 원곡을 말입니다.)
    오동희 홍진흠전우님! 댓글이 5개 이상 등록된 글은 수정,삭제할 수 없습니다.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죄송하네요.
    10/10 11:37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10-10 23:47
    아하! 그건 처음 알았네요.댓글이 5개 이상 등록되면 수정,삭제할수 없다는것을요.--- 암튼 유유히 나는 새(콘도르)가 남미산
    큰 독수리의 일종이지만 고대 잉카인들에겐 신적인 존재로 그들의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로 다시 태어난다고들 믿고있지요.
    이미 고인이 되신 김하웅 전회장님이 상당히 좋아하던 "El Condor Pasa"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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