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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하루방
ㆍ작성일	2007-09-06 (목) 03:58
ㆍ홈페이지	http://cafe.daum.net/kdc27

ㆍ조회: 655

ㆍIP: 121.xxx.253

마음의 길동무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여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름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들,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에뜨랑제 2007-09-06 06:51	정말 좋은글이군요. 마음을 주고 받으며 걸을수있는 벗이있다면 어딘들 아무리 먼들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이 홈에 머무는 모든 분들이 그런분들이시기를 기도드려봅니다.하루방님의 좋은글 기분 좋게 읽고갑니다.

하루방 2007-09-06 15:24	여기 포항엔 가을장마비가 몇일째 게속입니다.세바람도 거세지만 다행이 폭우가없어 염려했든 물난리는 걱정없네요..어젠 군 생활때 만났든친구놈이 온다기에 오랫만에 회포나 풀까했는데 사업차 되돌아가는바람에 갑작이 허전한마음에 이글이 눈에띄어 한곡조와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길...

청음초

2007-09-06 21:54

만나보면 시들하고 헤여지면 그리웁고. 흘러간 유행가의 가사처럼 가까이있는 친구는 별로? 고 못만날 친구들만 그리워지니 ^^ 고칠건 내 마음인가 보군요.좋은 글 읽고 깨달앗습니다. 그래도 당장 전화해서 소주 한잔 기우릴 친구는 별로 이네요^^ 건강이며 취향이 그렇고 모두들 생활이 다르다 보니...... 좋은글 잘 읽엇습니다.


하루방	언제든 불러내면 와줄수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으련만.! 맞아요. 건강이며 취향이달라 억지 쓸수도없고.. 내맘 내 달래야죠~^^ㅎㅎ 건강 하십시요.!	9/7 01:47

홍진흠 2007-09-08 06:43	하루방님! 이왕이면 좀 크게 불러 주시면 안될까요? 님의 노래실력은 이미 검증된바 있습니다. 또한 청음초님은 뉘신지요? 헤여지만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는 1절이구요 저는 그다음을 한번 불러볼게요. 2절:"좋다할땐 뿌리치고 싫다할땐 달겨드는~" 3절:"입에달면 삼켜두고 입에쓰면 뱉아내는~" ---이해 하십시오.공연히 심기를 불편케 해 드린건 아닌지요? 괜히 시비거리가 없어 한마디 한것이라고 이해 해 주십시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