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게시판(詩畵와동영상)
작성자 김해수
작성일 2008-01-06 (일) 12:39
ㆍ조회: 622  
IP: 61.xxx.87
거시기가 거시기혀
거시기가 거시기 혀


시집간 딸이 아이를 낳았다는 기별을 받고
산바라지하러 딸네 집으로 달려갔다

마침 사위가 대문 앞에서 마당을 쓸고 있었다

장모: 여보게 사위!
     그래 무엇을 달고 나왔는가?? 하고 묻자

사위: 입이 댓발 나와 가지고
     헌 구멍에서 새 구멍 나왔소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장모: 사위가 너무 괘씸해서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마침 딸의 시아버지가 나오는게 아닌가
     마침 잘만났다고 속으로 벼르면서
     아니 아들 교육을 어캐 시켰길레
     그냥 딸아이 낳았다고 하면 되지
     헌구멍에서 새구멍 나왔다고 하는거요.
     고약한 놈 이라고 하자

사돈: 아니 사부인 께서는 초새벽부터 거시기 꼴리게
     헌구멍, 새구멍, 이야기는 왜 하시오

장모: 너무 기가 막혀
     할아버지인 사돈 어른방으로 쳐 들어가
     이 집안은 도대체가 어떤 집안 이길래
     사위나 그 애비나 똑같냐구 하자

사둔: 젊잖은 목소리로
     어인 일로 사부인께서 아침부터
     흥분을 하고 그러시우 하고 묻는다.





장모: 아니 사위놈한테 무엇을 낳았냐고 물으니깐
     헌구멍에서 새구멍 나왔다고 하지를 않나?

     그 애비는 새벽부터 거시기 꼴리게
     헌구멍 새구멍 이야기를 한다고 하지를 않나
     도대체 딸 시집을 잘 못 보냈다고 말하자

사돈: 눈물을 뚝 뚝 흘리면서
     이제 난 죽어야 할 때가 다 되었나 보다고 한다.

장모: 깜짝 놀라며
     아니 사돈어른 어째서 우십니까? 하고 묻자

사돈: 아침부터 거시기 이야기에 구멍이야기를 들어도
     거시기가 안서니 이제 죽어야 할때가 다 된 것 같구료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01-06 20:29
거시기가 거시기 혀...
헌 구멍에서 새 구멍 나왔소 라고 말한 그느무 사위놈이나...  
거시기가 안서니 이제 죽어야 할때가 다 된 것 같구료 라는 그애비 사돈놈이나...
그 사위놈에 그 사돈놈이 또이 또이 같은놈들이네요.
김해수전우님께서는 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듣고 올려 놓으셨는지 저에게도 전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ㅎ...ㅋㅋㅋ.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01-06 20:43
참으로 새해 꼭두부터 웡캉 거시기 혀서 뭐시기 하지 자그나 뭐시기 하면 거시기 할텐데----소양강님이나 해수(사우나)님이나 두분모두 물과 사돈지간 맺었수? 햐간 새해 복 부꾸부꾸 받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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