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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진흠
작성일 2009-05-13 (수)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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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060  
"고목나무에 매미"

고목나무에 매미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5-13 21:05
전우님들!
죄송합니다. 너무 이곳이 황량한듯해서 홍하사가 눈요기 감으로 한번 올려봅니다.
비록 북의 아가씨지만 훤출한 미모는 때와 장소와 국적을 가릴수없지 않습니까?
마음에 들지않는다면 곧 지울것입니다. 건강들 하세요.
   
이름아이콘 이호성
2009-05-14 00:27
손이라도 잡으시지..예쁘신 사모님계시니 그럴 필요가 없겠군요
홍하사님도 나폴레옹 사이즈시라 지는 더욱 존경 한담니다.
   
이름아이콘 이덕성
2009-05-14 17:15
홍하사님 홧팅! 입니다
덩달아 음식도 맛있었겠네요, 다른사진도...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5-14 22:19
상파강님! 오늘 통화내용에서 많은정보를 알게되어 유익했습니다. 또한 님의 우리 베인전에 대한사랑 감격했습니다. 저는 멋모르고 보훈병원 가는김에 평소 늘 마음만있지 한번도 못 찾아뵌 서울지부장님을 한번뵐려는게 오히려 가는 차편만 알아보는 꼴이 돼 버렸습니다. 어쨋건 참으로 안타깝기 한량없으며 기회가되면 오늘 못 뵌걸 꼭 만회하겠습니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5-14 22:37
신용봉전우님! 오늘 전화 고마웠어요. 그렇게 알려주지 않는다면 내가 어떻게 일일이 다 알겠으요? 일단 고맙다구요. 우리들의 친구인 영환전우의 맏아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차마 말로할 수 없드군. 얼마전 두 다리를 절단하려할때도 참으로 가슴아팠는데, 오늘은 썩어가는 다리마저도 조물주는 허락지않고---고엽제없고 고통없는 저 세상으로 데려갈려니---사실은 오늘은 목요일,봉사하는날-그것도 아주 특별한 날이라 내일 병원에 방문하려했는데 상황을 보니 오늘 잘 왔다는 생각을 하게돼. 왜냐하면 아마도 오늘밤을 못 넘길것같아. 자식앞세우려는 영환전우를 뒤로하고 우리 일행은 자네와 다른 전우들을 오지말라고 통화했다드군. 의정부 영안실에 옮기면 그때 만나세. 정말로 당뇨합병증은 무서운것임을 다시한번 느꼈다네.
   
이름아이콘 신용봉
2009-05-15 21:04
세상에 가장 몹쓸것이 자식을 먼저 보내는것! 흔히들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만 오즉 했으면 그런 말이 나왔을고 !!
어제는 넘긴 모양인데 오늘 영환 전우가 또 밤을 새운다고 하더군. 현재 뇌사 상태라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될지 모른다고 의사들이 말하는 모양인데,  걱정이 태산 같지 뭐. 하여간 영환전우가 우리 홍전우가 와 주어 정말 고맙다고 하더군! 지금 경황이 없어 제대로 인사는 못하지만 나중에 일 끝나면 인사 하겠다고 하더라고, 친구 좋은거이 이런때 찾아보고 위로도 하여주는 그런친구가 진짜 친구아니냐고 했더니 하여간 고맙다고 얘기하네. 그런데 문제는 우리들도 있다는 것인데 언제 어떻게 위험이 우리에게 찾아올지 모르는것 아닌감. 우리 모두 건강에 모두 유의하자고 !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5-17 01:22
신전우! 지금 마악 영안실에서 이곳 집으로 들어왔다네. 낮에 축령산(해발 886m)과 서리산(832m)을 우중에 몇번씩이나 미끌어지면서 산행을 하였는데---자네의 그 임종했다는 소식이 온 모양이드군.산꼭대기에서 가끔 벨이 울려 어렵게 받으면 끊기고(핸폰 밧테리가 자꾸 달랑달랑-참고 고산일수록 밧테리 수명이 일직 닳음 그리고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증거)조금전에 김일근전회장님의 전화가 오자 바로 끊겨졌음-밧테리를 교환전이라)-결국 나중에 알고보니 자네의 연락 전화였드군. 온통 비와땀으로 범벅이 된 상테에 의정부에 도착하자 바로 영안실로 직행-많은 전우들이 나와있든군. 보통의 경우 대개는 거의 자식들의 죽음엔 참여치않고 극히 친한경우만 부의금만 내는게 정상인데 반해 오늘은 전시장님을 비롯하여 멀리 양주시 등지에서도 많은전우가 참여함은 친구영환의 그간의 됨됨의 탓(?)도 있겠지만 고엽제로 인한 우리전우님들의 함께 참여하려는 뜻이아닌가 하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5-17 05:46
또한 오늘 산행은 몇번씩이나 우리가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면서 오르면서 넘어지고 내려오면서 미끄러지고 무수이 쓰러졌다네.아마도 넘어지지 않는사람이 비정상일 정도의 모습였고 틈틈이 산정상까지 비오는 산행을 추적거림은 미친짓이기도 하거니와 단체로 미끄러지는 괴스러운 장면도 연출되고 한사람의 실수(?)때문에 행방불명이 되어 온 간부가 찾으러 오랜시간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추억도 갖게되고 홍하사를 비롯 몇사람은 배낭에 점심두고도 쫄쫄 끼니굶은 이력도 남기고---햐간 영환전우의 자식을 앞세우며 먼길 떠나보내는 마음을 우린함깨 슬퍼할 일이지만 어쨋건 다시한번 명복을 빌어본다네.
   
이름아이콘 신용봉
2009-05-17 22:09
오늘 영환 친구의 아들은 이제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기위해 부평 승화원(화장장)에서 이승에서의 부질없는 몸체를     한줌의 가루로 변하여 마지막을 고하였지 !!  나하고 유동 전우, 김문석씨, 김채원씨, 이담기 전 회장님 등이 끝까지   자리를 같이 하였지만 그게 얼마나 영환 전우에게 위로가 될려는지 - - -   허무한 마음이야 어쩔수 없지만
영환전우 어부인께서 굳이 저녁을 먹고 가라 하여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우리 모두 열심히 마지막을 다하는 순간 까지
용기를 잃지않고 살아가자고 모두 다짐하면서 내일 다시 만나자고하며 헤어졌네. 언제인가 갈때가더라도 항상 웃으면서 살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 !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9-05-18 15:24
오랜만입니다. 요즘 며칠간 어딜 다녀오다 보니 모처럼 들립니다. 고목나무에 매미라 표현하는데 겉이야 어찌되건 난 홍전우님을  "Little big man"으로 생각하니 홍전우님이 고목나무이고 북한 아까씨는 매미로 보입니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5-18 18:38
어쩜! 요즘 좀 뜸하시다했더니 어딜 다녀오셨군요. 이수님께 허락없이 사진 올렸습니다. vietvet '살아가는 이야기' #2823 "올래길 아래서 전우님과"(09/5/12) 어떤 전우님이 자꾸 올려달라시니 망설여졌지만 큰맘먹고 올렸으니---헌데 올래길
이 뭣인지요? 그곳에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암튼 이수님도 무척 바쁘시드군요. 언제나 건강하셔요.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9-05-20 10:27
홍전우님 부족하지만 설명드렸는데 이해됐습니까.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5-21 04:05
그럼요. 이해되다 뿐이겠습니까? 알고도 거스름이 남아있습니다. 이수님!
그리고 김 일근 전 회장님! 오늘 무사히 Disk 판이 택배로 잘 도착했습니다. 일부러 부쳐주시지 않아도되는데 손수 우체국가셔서 홍하사가 음악 좋아한다고 보내주시니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엔 베트벳의 정중위님이 제게 팝송 테입들을 잔뜩 한상자 보내주시더니---그분은 구라파, 미국등지로 자주 업무상다니며 당시 유행하던 힛트곡등을 하나하나 사둔걸 어느덧 애물단지가 되어,버리긴 아깝고 제가 수집한다는걸 알고 한상자 보내주셨답니다. 어느사이 홍하사는 수집광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그나저나 홍하사는 오늘 1년 다니던 키타학원 원장님께 그만 두겠다고 선언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음악자첼 그만둔건 아니지만---다른 이유가 많지만 건강에 적신호가 울렸기때문입니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5-21 04:21
김일근 전회장님이 회장으로 계실때-감사자릴 그만둘때의 이유중 하나가 눈때문이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다시 도진것인지 아님 너무 다른일에 신경을 써서그런지 모르지만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은 컴퓨터를 좀 멀리하라는 자타(?)의 압력+자가판단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시간이나면 다시 상계백병원을 예약 해야할듯합니다. 좀 뜸하드라도 전우님들 오해 하지마시고---그렇지만 종전처럼 열심히는 못 드나들것 같습니다. 건강들 하세요. 전우님들!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9-05-21 10:45
홍전우님 눈이 아프시다니 걱정이 됩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눈이라서 컴퓨터를 멀리 할 것이라 생각하니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모습 보기 힘들게 되었네요. 하루빨리 고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5-26 04:47
엎친데 덮친다는말-雪上加霜(눈위에 서리가 더한다니 결국에 불행이 겹친다)-이 바로 지금의 제 입장과도 같습니다.
어젠 오랫동안 앓아오던 고질이 다시 도진것입니다. 또한 단하나밖에 없는 형님이 암에걸려 수술 날짜까지 받아놓고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형수님은 일주일에 세번씩 투석하고---또,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천하의 홍하사가 아닙니까? 하는수없이 늘 가던곳에서 진통주사와 물리치료를 받고왔습니다. 그레도 좋게 해석했드랫습니다. 세상엔 많은 불행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걸 어떻게 극복하고 잘 견뎌내는가에 따라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다느걸 일깨워드리겠습니다.
이수님이 하신말씀 하루빨리 고쳐서(고치진 못해도 더 이상 나쁘지만 않았으면 만족하렵니다. 또한 저위의 북한 아가씰
아름다운 매미로 비유해주시니 저는 자동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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