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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이현태
ㆍ작성일	2009-09-16 (수) 16:41

ㆍ조회: 591

인생은 끈 이다.

인생은 끈 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 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요, 인연이다.

내가 가지는 좋은 끈이 좋은인맥, 좋은 인연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 매 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말자.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이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자.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자.

2. 발 끈

오기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 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가슴속에 불덩이 하나쯤 품고 살아야.

3. 화 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말자.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자.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 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자!

4. 질 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척 할수 있는 사람이 되자.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눈을 질끈..

5. 따 끈

따뜻한 사람이 되자.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자.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자.

끈끈한 만남이 그리운 세상이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인연이 아니라,

한번 인연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는

그런 끈끈한 사람들의 만남이 되도록 하자.

매끈, 발끈, 화끈, 질끈, 따끈으로

질기고 질긴 인연의 끈을 만들자.

남에게 배풀면 나도 모르는 사이 좋은 끈이 되는 것이며,

좋은 인연과 인맥은 때로는 좋은 돈맥 으로도 통 한다 하지 않는가?

바이올린

현대의 공중정원

지금은 사라진,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에 바빌론의 공중정원이 있습니다. 新바빌로니아의 네브카드네자르왕이 왕비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 정원이지요. 녹음이 우거진 곳에서 삭막한 곳으로 와 우울하게 지내는 왕비를 위해 백성들을 쥐어짜(...) 만든 것입니다...

어쨋건 당시로서는 정말 대공사였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금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뒤를 이은 현대의 공중정원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과밀화된 도시는 아무래도 녹지를 보기 힘든데 각 빌딩의 옥상을 활용해 작은 공원을 조성, 평화로운 쉼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비단 가까운 곳에서 녹지를 볼 수 있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되며, 빌딩 자체가 달구어 지는 현상을 막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래는 그와 같은 현대의 공중정원입니다.

독일 Waldspirale

미국 시카고 시청 건물

뉴욕 어느 건물의 지붕

일본 Acros Fukuoka

싱가포르,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이현태선배님이 보내 준걸 옮겼습니다.

홍진흠 2009-09-17 05:18	아휴 말도 마십쇼. 그끈이 사람을 이렇게 만든겁니다. 다시 새겨 들어야겠습니다. "매끈" "발끈" "화끈" "질끈" 그리고 "따끈"--- 헌데 이상하다. 누가 누구에게 무얼 보내줬다는 걸까요? 알쏭달쏭! 그냥 대충 넘어가요? ㅋㅋ

신용봉 2009-09-17 22:39	다섯가지 끈을 잘 엮으면 밧줄이 되나요? 그런데 한가지 끈이 빠진것은 아닌지요 . 어느 책에서 보니 바로 "노(no)끈" 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이끈은 이승에는 없는 끈이 되는거랍니다. 다섯 가지 끈을 잘 엮어서 어찌되었던 잘 살다가 다섯개의 끈이 노(no)끈이 되면 끝이라고 하더군요. - - 믿거나 말거나 ㅎ ㅎ ㅎ

홍진흠 2009-09-18 07:21	신전우! 홍하사가 내일은 고향에(경북 군위군)새벽4시에 일어나 벌초가니 아예 전활하지 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