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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고두승
ㆍ작성일	08/14 (금) 12:43

ㆍ조회: 144

ㆍIP: 122.xxx.204

김일근 고문님 쾌유를!

김일근 고문님께서 눈 수술차 어제 입원을 하셨다는데
하루빨리 쾌유를 빕니다.

수술하고 나면 세상 더 잘 보이겠네요.
눈이 보배인데 잘 되길 빌겠습니다.

우당(宇塘)

2009-08-14 18:53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길 빌겠읍니다.


팔공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훈병원 안과의사가 자신이 없어 하기에 외부병원에서 자비로 한눈만 백내장 수술을 하였습니다.	8/16 16:47

홍진흠

2009-08-16 01:02

요즘엔 워낙 의술이 발달된지라 별로 걱정은 되잖지만---그레도 좋은 결과로 빨리 회복되시길 빕니다.


팔공산	감사합니다. 수술결과는 좋습니다. 현재 안경없이 댓글을 답니다. 나머지 한쪽 눈은 겨울방학때 할 예정입니다.	8/16 16:50

정수기

2009-08-17 01:19

요즘 의술의 발달로 백내장 수술 정도는 간단 하다고 봅니다 기계가 정밀하게 집도 하므로 잘못될 확률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시술의사의 진단과 수술시행 판단에서 큰 오류가 없다면 문제는 야기치 않으리라 봅니다. 어찌하였든 수술이란 유쾌한일이 아닙니다만 어차피 노인이 되면 격어야할 수순이기에 순응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저의 주위에 많은 이들이 백내장수술을 하여 수술전 보다낳은 시야를 보여 새로운 광명을 맛보았다 하드군요 여든이넘은 친구 모친께서 그런말씀을 하드군요...김고문님 .그래도 복받어신 우리 세대이니 살만한 세상 이구나 라고 느끼실것 같습니다 우리 회원들도 줄줄히 그런 과정을 겪어갈거라 봅니다 ,,,생노병사....김고문의 더힘찬 내일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팔공산	오랫만입니다. 염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왼쪽 눈을 수술하였더니 1.0-1.2정도가 되었습니다만 바른쪽 눈과 unbalance가 되어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8/17 21:35

이수(怡樹)

2009-08-17 09:00

김고문님 댓글 달 정도이니 수술결과가 좋은 듯 합니다. 우리 전우들의 보배이신데 보배인 눈이 안 좋으면 안되겠지요. 하루빨리 쾌유를 빕니다.


팔공산	안경이 3개인데(다촛점, 사무실용 돋보기, 집에서 쓰는 돋보기) 짝 눈이 되어 맞는 것이 없군요. 겨울방학 때 나머지 한눈도 수술하려고 생각합니다.	8/17 21:42

이수(怡樹)	겨울방학이라니 학교다니시나요? 습관이 돼 그러겠지요. 하여튼 마져 수술 잘 하시고 세상 잘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8/18 12:44

팔공산	금년에는 행정학과 3학년에 편입하였고, 1학기 성적표에는 all A+ (4.5) 평점 96.88점으로 학과, 학부, 단대 모두 1위로 나왔군요. 지난 봄 졸업시에는 97.18 이었는데 늙는 표가 납니다. 믿거나 말거나---	8/18 15:20

이수(怡樹)	겨울방학이 그냥 말하는 것이 아니었군요. 고희를 넘기신 나이에 그것도 1위라니 정말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경이롭다고나 할까요. 좋은 성적을 받으려 하다보니 눈이 나빠지신 것 같군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눈의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하여틑 대단하십니다.	8/18 15:57

팔공산	머리는 안쓰면 녹슨다는 옛말이 맞습니다. 2년여 전부터 두통이 있어 신경외과에서 CT,MRI를 촬영한 결과 뇌세포 일부가 고사?하였다는군요. 이유는 미세혈관이 막혀서 혈액순환이 안된 것. 극단적으로 어느 날 갑자기 뇌졸증이 올 수도 있다기에 뇌활동을 열심히 하기 위하여 학교에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8/21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