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님들끼리 서로 터놓고 주고 받는 자유 정담방입니다.
작성자 서덕원        
작성일 03/26 (목) 19:27
ㆍ조회: 135  
IP: 125.xxx.240
저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먼저, 고두승님의 '안타까움의 글'을보고, 또 최종상 회장님의 입장과..  역시나 '안타까움의 글'
을 읽으면서 모든 회원님들이나, 저 또한 안타까움을 금치못하며 한말씀 드리고싶어 적어봅니다.

어느 조직이든 그 집행부에 계시는 분들은 굉장한 '개인희생'이 요구됩니다. '집행부'라는 자체가
그렇거니와 조직의  장이 되시는 분은, 주어지는 조그만 명예의 몇십배에 달하는 희생이 있어야
만 겨우 명맥을 이어갈수 있는 정도라고 짐작해 봅니다.

위의 짐작은 오프조직의 보통적인 것이겠고.. 특수성을 가진 온라인의 조직은 그야말로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도사리고 있는 힘든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얼굴표정과 제스츄어로서 모자라는
뜻이 전달 되지도 못하고, 또한 특수(?)기술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온라인 조직의 활성은,
글자그대로 홈페이지가 활성 되어야 만, 더불어 조직자체가 활성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최종상회장님의 경우, 회원님들이 생각하지 못할만큼 노력 하셨습니다. 회장직을 수락하신 직후,
제일 먼저 처리 해야할 일이 홈페이지 관리문제 였는데, 전임관리자이신 최의영님의 개인적 사정
으로 관리가 힘들어지자, 저 서덕원에게 많은 기대를 하시고 부산으로 두번씩이나 저를 만나러
먼길을 오셨습니다.

전임 베인전의 회장직도 수행하였고, 또 같은군의 후배로서 기꺼이 관리를 맡아주지 않겠나 라는
기대이셨을 겁니다. 또 어느 자리에서는 '꼭 할분이 안계시면 제가 맡아야 안되겠습니까?' 라는
언질도 드렷기에 관리문제가 처리되실줄 믿으셧을겁니다.

그러나 막상 '관리결정'의 전화를 받고서 저는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홈페이지
의 추세가 CGI에서 PHP로 전환시켜야 하는 기술적 문제가 있기에, 지난날의 CGI수준에 머물러
있는 저로서는 PHP를 공부해야 하는, 또 홈관리를 하면서 계속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문제로서,
그것은 저의 개인적 사업에 막대한 지장이 오게되는 문제였습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많은 섭섭함과 나아가 배신감까지도 느끼실줄 알면서 저는 수락할수 없었습니
다. 그 문제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PHP가 아닌, CGI로서도 꾸려가라 하시면 그리할 용
의는 지금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의 웹싸이트가 PHP로 가고 있는데 베인전의 홈페이지가 잠
시동안 존재하다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지금 시작하는 싸이트는 분명 PHP로 가는게 맞기에
저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지금의 베인전 비활성이 절대 회장님의 노력부족이라던가 능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는 것과, 또한 웹싸이트 개편과 운영등이 옛날의 기술(?)로는 부족하기에 그
만큼 애로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회장님의 말씀에도 있었지만, 회장님도 한사람의 사업자로서 또 개인적 사정상으로 그 임무수행
에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회장님에게 바라서도 안되고 요구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모든 회
윈이 마음적으로 나마, 생사를 함께한 전우로서의 협동심이 발휘될 때 베인전의 활성은 시간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적으로나마.. 협동심발휘..  온라인에서의 그것은 다른거 뭐 있겠습니까?
이것저것 자주 글 올리고, 댓글 잘달고.. 또 운영진에서는 전우를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앞에서
추진해 나가고, 모든 회원의 동참...그것이 베인전 활성의 추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그렇게 되리라 믿으며, 저의 개인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전우님들, 건강하십시오..

                                                         서덕원 생각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9-03-27 10:18
회원사진
저도 실은 걱정이 돼서 건의를 드린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저간의 사정을 듣다보면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 뭔가 회원 모두가 분발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회장님에게 건강상의 어려움, 관리자를 물색하
지 못하는 어려움, 믿었던 관리자는 기술적인 문제로 사양할 수밖에 없는 실정 그나마 제가 문제 제기를 했기에 이런 오해가 풀릴 수 있었지 않았나 자위합니다. 저는 CGI가 무엇인지 PHP가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서덕원 전회장님께선 일가견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 차이가 어떤지 모르나 우리 형편대로 하는 것도 큰 문제 없으리라 믿으며, 제가 주제넘게 생각할 땐 회장님께서 부탁을 하면 들어주시겠다는 표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총회 때 서덕원 전 회장님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는 것을 알았는데 이제야 여러가지 알게 됩니다.
   
이름아이콘 쏘롱
2009-03-30 11:04
주신 말씀에 감사함을 드리옵니다. 베인전 홈이 살아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함은 많은 리플 달아 주시고 회원님들의 동참의식이 제일 중하지요 ?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가내에 항시 하나님의 가호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최종상
2009-04-01 09:37
서전우, 고맙습니다. 저는 가급적이면..개인 對 개인의 문제는 혼자 담는 성격 입니다만.
말씀대로..관리자 문제는 세분의 언질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사정으로 사양 하셨습니다.
지적 하신대로...온라인 단체인 "베인전"은 오프라인단체와는 달리 회원 모두의 동참과 협력없이는
유지 할수 없는 特性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점은, 사사로운 감정으로 외면하고....고소해 해서는..문을 닫는게 낮지요.
참전전우라는 구심점과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노고, 유지할 기본 회칙을 가진 명실상부한 단체의
일원으로서의 "의무"에 무관심 한것이 저의 손을 놓게 만들었습니다.
전우이고 회원인 우리들이 " 어깨높이"와 개인적 욕심의 돌파구로서의 장소로 ...필요하다면
곤란하다는게...제 개인적인 인식 입니다.
대다수의 전우단체의 내면에 깔린 " 모르면 좋았을 치부들'을 보며 회의를 느꼈기에
발을 딛지 않았고...거리를 두었습니다.
5 ~6년전, 온라인단체라 편한 마음으로 참석하려 할때....노선배님이 만류하시든 게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합력하여 꾸려 나가면 미력이나마 힘이 되겠다는..결심이 ..작년 하반기의
개인적인 문제와 겹쳐...흔들렸습니다. 관심을 버리지 않은 회원님께는 죄송할 따름이고.
6월경 임시총회때, 입장을 밝힐 예정 입니다.
   
이름아이콘 최종상
2009-04-01 10:03
덧 붙히자면...게시판관리의 php문제는...前에도 피력햇지만 어려운 문제는 어차피 외부의
도움을 받아 처리하는게 편하고 50% 정도의 능력만 되면..우리 수준으로도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요즘은 여러 포털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기능을 원용하면...사진게시나 ..글게시등의 문제도
해결되는데... 그 사용 미숙이 결과적으로 홈의 이용불편으로 표출 되더군요.
대개  쓰기창의 도구상자를 이용하는...점을 간과하는게 많고요.
어차피 온라인의 발달에 따른 大世에 따라야 하는데....저는 쉬운쪽을 선택하려 한겁니다.
자기 능력을 과신하거나...과소평가하는게 어렵게 만드는게 아닌가 판단을 합니다.
문제는 개인 시간의 투자가 필요한데.....그럴 분이 없는게 현실일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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