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님들끼리 서로 터놓고 주고 받는 자유 정담방입니다.
작성자 최종상
작성일 09/20 (토) 12:43
ㆍ조회: 159  
IP: 222.xxx.110
촌놈의 서울 나들이
계절이 몸의 습관을 따라주지 않아서일까?
요즘은 너무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 오래 살아온 몸은 찐득한 늦더위에 허덕이면서도
곧 상큼한 바람이 불어 올 날이 머지 않았다는 걸 느낄수 있어서 견딜만했다.
 
늘 가야 할 목적지에만 바쁘게 다녀 온 서울에 정장 차려입고 촌놈이 다녀왔다.
좀체 타볼 일이 없었든 KTX가 동대구에서 2시간이 채 걸리지않음에 놀라고...
편안함과 여유로움에 괜스리 차로 다녔든게 후회로 밀려온다.
 
만나면 반가운 이들과의 해후와 " 하나의 추억"으로 서로에게 관심을 기우릴수있는
늙어막의 즐거움으로 시간의 흐름조차 깨닫지 못하였다.
늘 마음으로 그리워하든 후배목사님, 전화로만 서로를 확인하든 해병후배님,
4년만에 재회에 너무 변한 이병도전우, 최춘식전우 와의 만남도 ..
 
또 다른 나를 보는듯한 김정섭전우는 언제나 나의 경계석이 될것같고
있는듯,없는듯 푸근함으로 따사로움을 느끼게하는 최성영고문과의 대화도
옳바름으로 나를 깨우치는 이현태고문의 끝까지 후배들과의 자리를 지켜준 마음 씀씀이도
촌놈의 서울 나들이의 선물로 안겨 주었다.
 
2년만의 재회로 반겨주고 내 양복상의를 자기가 입고 함께하자든 정우서전우에게도
이번에도 빚을 남기고 돌아왔고, 예매한 기차시간이 임박하여 포기하려 할때
불편한 몸으로 개찰구까지 따라와준 강전우와 시간에 맞춰 데려다주려
신호위반과 차선위반, 끼워들기를 서슴치않고 2분전에 태워다준 이름모를 택시기사까지
오랬만의 촌놈의 서울 나들이엔 기쁨과 즐거움의 시간이었다.
 
아쉬움이 있는 마감이어야 다음을 사모할수 있다는 위안으로 돌아왔지만
정겨운 만남으로 함께했든 분들에겐 또 다시 빚진 마음이 가슴 한켠에
찌꺼기처럼 고이는 것은 아직은 서로를 그리워 할수있는 사이이기를 소망하기 때문일까?
밤 늦은 시간,과속 말라든 손전우의 당부도 잊진 않았고........
때때로 " 걱정마, 잘 될꺼야 "하며 전화 해주는 형같은 조승익선배...
촌놈의 나들이를 격려해줌에 감사드린다.
 
 

이름아이콘 최성영
2008-09-20 14:31
모처럼의 서울나드리를 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전우 여러분께 상큼함과 즐거움을 안겨 드리지 못해 송구 스러울 따름 입니다. 늦게까지 자리하고 배웅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름아이콘 에뜨랑제
2008-09-20 15:12
회원사진
1회전 마치고 돌아온것이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뵌 전우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은 반가움 그 자체였습니다.2차들 잘하시고 가셨겠죠. 회장선배님 잘 가셨다니 반갑습니다.인천에서 뵈올때는 잘 모시겠습니다.
이현태.최성영 선배님들의 모습 오래 기억에 남을것입니다.모두들 늘 건강하십시요.
   
이름아이콘 박동빈
2008-09-20 17:36
오늘에야 들어왔습니다. 버스는 떠났고 할수 없지요? 정말 몰랐습니다 변이 아닙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남남이 있는줄 알았으면 자리를 피하지 않았는데 어찌 되었든 참석하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죄송함을 드립니다
더구나 서울이라 또 얼마나 좋은 자리였나 직장생활하다보니 잊을때도 있고 넷상에 들어가지 못하는때가 있어 그런것 같습니다. 좌우간 회장님 두루두루 고생하시고 좋은 소식 주심 감사합니다.특히.최성영.고문님 이현님.고문님 송구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름아이콘 손오공
2008-09-20 17:36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모 처럼의 건강하신 모습으로의 만남이 보기가 좋았으며.열차시간 관계로 2차 자리에서 일일히 인사도 똑바로 못 드리고 온것이 마음에 걸립니다.고생하시였고요 건강히십시요.
   
이름아이콘 푸른하늘
2008-09-20 21:56
vvk의 신참 푸른하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처음 만난 선배 전우님들과 최회장님.그리고 이현태 고문님,
강 서울 지부장님, 이경기지부장님,김선배님,김 운영위원장님과 손 사무총장님
그리고 멀리 충청도에서 올라오신 충쳥지부장님등과의 담소는
월남전에 참전했을때의 마음과 자세이었으며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음을 감사들며
우리 참전전우가 국가유공자가 되고 고엽제 후유의증 전우가 국가유공자(전상)가 되는날까진
개인의 의견이나 사사로은 감정은 묻어버리고 일심동체가 되어
국가에 공헌한바의 권리를 찾는데 같이 하시자고 말씀드리며 두서없는글 줄입니다.
vvk는 영원히 발전하리란 축원을 드리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화~이팅 vvk!
   
이름아이콘 봄날
2008-09-20 23:07
최종상 회장님 !  오랫만 입니다. 지금 저는 미국 샌디애고에 있으며 미국 동,서부를 구경 다니고 있답니다. 가끔 이곳을 눈팅만 하고 갔지만 오늘은 반갑고 그리운 여러 전우님들께 인사올리고 싶은 마음이들기에, 이곳은 지금 아침7시며8시에 그랜드케넌으로 이동 합니다. 항상 최회장님을 중심으로 vvk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는 마음 뿐 입니다.또한 선,후배전우님들의 건강과 행운도 함께 빌면서 ....
최종상 신고문님,회의전 이현태선배님께서 전날 미국으로 출국 하셨다더군요.
좋은 여행 되시고 많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여행중의 건강유지에
유의하셔서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를 바랍니다.
9/21 13:52
   
이름아이콘 팔달문
2008-09-21 00:49
먼저 먼길 내어서 서울까지 참석하신 최 회장님과 고문님,자문위원님들 그리고 전우님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다소 시차를 두고 아쉬움을 남기체 헤어지긴 했지만 그 아쉬움 쯤이야  살아오며 또 살아가면서 이어질 일 아니겠는지요 어제 하루의 만남이 후일 만남의 추억으로, 또 베인전 발전의 토양이 될것입니다.
3차에서는 하의에 옆전우의 소주세례를 받는 행운을 얻었으나 귀가길 전철 옆손님에게는 본의아닌 '민폐'를끼치고 말았습니다.
정근영 최 회장님이하, 회원제위 여러분께 귀국 보고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염려지 덕분 으로 대구 공항에 21일, 10:30 분에 무사히 도착 하였답니다. 특히 이병도 경기 지부장님의 전화 받지 못하여 죄송 하구요,또한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도 궁금 하기도 합니다.본인은 참석치 못하여 죄송 합니다. 멀리서 참석 하여 주신 임원님들께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9/21 15:36
최종상 이전우님, 예매와 선약으로 2차전 중도하차하여 죄송합니다.
3차전까지 계속 되었군요. 처가 (송탄)에 가게되면 틀림없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울때 돌아오니 미련이 남긴 하네요.
건강하세요.
9/21 18:46
이병도 정 전우님 건강한 모습으로 잘 다녀 오셨다니 반갑습니다. 도착즉시 깊은 관심으로 소식올려 주시니 고마운 일이기도 합니다. 건강 하십시오 9/22 15:39
   
이름아이콘 東河
2008-09-22 13:52
회장님 그리고 조승익부회장님과 모든전우님들 수고하셨읍니다 이제는 서로 아끼고 격려하고 단합하는
전우회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회장님과 모든분들 이곳 문경에 한번 들려주세요 반가움으로 맞겠읍니다.
   
이름아이콘 상파울러강
2008-09-23 17:10
최종상 회장님을 비롯해서 여러전우님께 상큼함과 즐거움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오늘에서야 컴에 앉자서 이렇게 컴을 두들겨봅니다..이번주에 입원할것 같아서 언제 베인전 홈에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양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구둘목.. 부디 입원 결과가 좋아서 빠른 시일내에 쾌차하시기를 손모아 빕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
9/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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