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전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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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벙개 후기
11일 입원 13일 수술 날짜 잡아 놓고 그래도 대구에 천둥에 벙개를 쳤다는데 안가믄 뉘 뭐라 할까봐서리 저녁 6시, 일찌감치 집을 나섰건만 년말에, 토요일, 저녁시간이라 길은 와그리 막히던동... 아예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7시 10분쯤 일찍왔을기라고 들어 갔디마는 아니, 벌써 도착들하셔서 술잔이 몇 순배 돌았는 모양인데 게중에는 5시 30분에 도착하셨다는 전우도 계시고. 후래삼배라더니 저한테도 3-4잔 순서가 돌았으니 분위기는 이미 벌겋게 익었더이다. 호주의 이윤화전우님의 성금이 그렇게 푸짐 할 줄 몰랐읍니다. 벌써 몇잔의 술잔에 알딸딸 하던 판에 막차로 오신 홍하사님(?)의 하사품인 시바스리갈 또한 두세잔 들이키고 나니 내일모래걱정은 이제 저리가라인데 문닫을 시간이라는 식당주인장의 혀굽은 소리에 몰래 대리운전을 불러 놓고 이별의 악수로 손을 내밀었는데 모두 헤어질 생각을랑 하지않고 생맥주 딱 한잔씩만 더 하자시네. 멀리서 오시기도 하셨는데... 이미 불러 놓은 대리운전? 에라 나도 모리겠다. ..................................... 멀리서 오신 전우님들은 찜질방으로 간다는 애기를 흘려듣고 불러 놓았던 대리운전 걱정하며 바삐 주차장엘 갔더니. 주차요원 왈, " 마음씨 착한 대리운전자가 기다리다 그냥 갔다고 전하해달라고만 하고 벌써 갔답니다. (그 대리운전자 복 받고 돈 많이 벌기를) 식당 아줌마에게 한 컷 부탁했더니 디카가 흔들렸든지 이미지가 깨끗하지 못합니다만 제가 가진 것이 이 한 컷뿐입니다. 알딸딸한 힘을 빌려 올리는 글이오니 감안하시고 그냥 보아주시기를 바라겠읍니다.  표정들이 모두... 영~~~이십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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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두봉
2007-12-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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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둘목전우님 어제수고가 많았습니다. 다른전우님들도 잘 귀가 하셨는지? 구둘목님 큰수술을 앞두고 그레도 자리에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아무튼 좋은 결과을 기원합니다. 저먼저 인사도 못하고 집으로 와서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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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2007-12-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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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다크호스인 홍하사님의 시가스리갈로 입가심한것 때문에 완전히K.O가되여서 뒷마무리가 신통치 못하여 미안합니다.요번 번개모임에 바쁜일정에도 참석하여주신 전우님들에게 감사드리오며 또 찬조하여주신 이 윤화호주 지부장님께 거듭 감사 인사드립니다.건필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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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
2007-12-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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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흠전우님 김해수전우님 그리고 같이 참석하신 전우님들의 사진 소개를 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지방 곳곳에서 전우들 모임이 있군요 . 전우님들 모두 가내 평안하시고 신년 새해에도 밝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날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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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둘목.. |
이수(怡樹)
2007-12-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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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 손동인(손오공) 총장, 김해수 부산지부장, 이윤화(명성산) 호주지부장, 최의영(구둘목장군)관리자, 채두봉 전우, 최종상 자문위원, 강용천(쌍파울러강)서울지부장, 홍진흠(일명 홍하사, 씨바스 홍)) 전 감사 순입니다. 관리자께서 호주 지부장님 사진을 올려주니 얼핏보면 참석한 걸로 알겠군요. 저는 참석치 못했으나 명성산 지부장님께서 협찬한 것에 대하여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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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흠
2007-12-1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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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신 전우님들 방가 방가 였습니다. 저는 일요일 병원 위문한후에 예식장 참석하고 곧장 올라와야만 저녁 7시에 시작는 송년회 모임에 딱 맞는데---갑자기 급히 부산으로 볼일이 생겨 다녀오니(그나마 KTX를 입석으로 바꿔타고 계속 서서 와야만 했음)조금 빠른 열차로 그리고 다시 의정부오는 지하철타고 모임장소로 갔드니 오십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산악회가 저를위해 1시간을 늦춰 시작했다는군요. 2차까지 끝내고 새벽에 집을, 비몽사몽간에 출근,오늘 또 초심님의 모임과 2차까지 끝나 조금전에 도착했슴돠. 입술은 터지고 아휴 잠도 연이틀 모자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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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
2007-12-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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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님의 사진설명 감사합니다. 지난 오음리 행사장에서의 국방전우신문 인터뷰 기사는 과장된 부분이 있기에 확인하여 보니 이곳 호주의 국방전우신문 김 아무개지국장이 많은 이야기를 추가로 이야기한것 이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업체는 조그마한 회사인데.... 너무도 과장된 내용이었기에... 저는 그저 밥이나 먹는 정도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전우들게서는 이해를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전우님들 부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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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怡樹)
2007-12-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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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둘목 장군님 영어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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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상
2007-12-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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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관리자의 실력이 짱 입니다. 함부로 나대다가는 어디에 무슨 사진이 올라갈지.....조심해야 겠습니다. 수술전 한잔 해야겠다고 망설이지 않고 받아 마신건 수첩에 적어놨고...대신 술을 마시느라 과음한 손총장 수고 했습니다. 멀리서 참석한 강전우,손하사님 정말 고마웠구요. 불편한 몸으로 함께 해주신 채선배님 잘 들어 가셨는지요 ? 벙개에 후원 해주신 이윤화님 고마웠습니다. 내내 편안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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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러강
2007-12-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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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전 관리자의 실력이 ~짱~ 입니다.이윤화지부장님 후원 해주신거 너무나 고맙습니다. 내내 건강 하시길 빕니다 .구둘목님 담냥 수술 잘되시길 바랍니다.모두 참석하신분 항상 하시는일 만사가 혈통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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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흠
2007-12-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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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들 안녕? 나도 안녕--- 그럼 안녕! 이렇게 끝나려했으나 --- 이왕 온김에---갑자기 부산갈일이 생겼다는 일이 바로 친척분의 병문안였는데 목요일날 기어코 운명하셨답니다. 제가 그날 간게 참으로 잘한 일이었어요. 다른 형님들은 엊그제 달려갔으나 이미---암튼 건강들 하셔요. 전우님들! 이곳 의정분 간밤에 온 눈이 다 녹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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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2007-12-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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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넘치는 전우님들의 모습을 무척 부럽습니다...항상 저런 모습이 전우 사회에 넘쳐 흐르길 바랄뿐이며...우리 전우님들 더욱 건강 하시고 좋은일들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늦은 꼬리글을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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