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님들끼리 서로 터놓고 주고 받는 자유 정담방입니다.
작성자 최종상
작성일 12/17 (수) 13:27
ㆍ조회: 138  
IP: 222.xxx.92
"......그렇게 한해가 다 가는군요."
 
가는 세월에 떠밀려 살다보니 어제같이 시작했든 2008년이
문득 달력을 보니 보름여 남았습니다.
하루 하루 지낼때는 큰 의미없이 보낸 세월이 남은 시간을 계산하며
아쉬움과 덧없음으로 만감이 교차 합니다.

년초부터 상상도 못했든 개인사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고
체중이 5kg나 줄면서 온갖 종류의 질병을 지레짐작하며 고민하고,
인생은 그 어떤 조건의 충족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기까지
꼬박 8개월이 소요 되었습니다.

가까이 다니든 병원의 의사의 권유로 수차레 검사(혈액,심전도등)를
하였으나 아직은 그리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으니 하고 싶은대로
먹고 싶은대로 마음의 짐을 털어 버리고 편하게 사는게 노후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며 위로하데요.

그러나 심적인 고통의 치유도 어렵고, 체중감소와 장기간 계속된
기침,근육통, 대퇴부의 저림등 뚜렷한 병명없이 육신의 고통이 지속되니
삶의 활력도,의욕도 사라져 버리고 침묵의 시간이 길어져 가더군요.
5월경, 보훈병원의 소화기과장의 내시경권유도 예약이 2개월이상 밀려있어
차일피일 미루다 11월4일에야 검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맑은 정신으로 받은 위내시경검사가 " 다 되어 갑니다.조금만 참으세요."
하더니 다시 들이미는 내시경이 명치에 서더니 간호사와 둘이서 조직검사를
위해 조직을 뜯는다고," 좀 아픕니다.잠깐만요...."하며 세번이나 체취를
하더니, 십이지장과 위는 깨끗한데 식도에 폴립이 한개 있는데
혹시나해서 병리검사를 해 보는거니 걱정 할일은 없다데요.

며칠후 전문의 면담이 있다고 오라해서 갔더니 영상을 올려놓고
" 아직은 악성이 아니고 6개월정도후 추적검사를 해보자 "는 진단과
그래도 알수없는 病原을 찾아 보기위해 복부 초음파와 대장 내시경을
권유하여 1주일후로 예약한후 돌아 오는 차안에서부터 눈길도 피하고
말이 없어진 우리 마눌님에게 "때가 되면 다 아프고, 죽는건데..."하고 위로..

금식후 간 병원에서의 장 청소용 액체 4L를 두시간안에 마시고 화장실을
들랑날랑하며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청소하고, 좀 아프다는 말에 수면으로
검사를 마치니, 대장은 항문까지 깨끗하니 앞으로 5년은 품질보장하나
초음파상으로 신장에 혹하나( 보통 많이 있으니 걱정 할건 아니고...)
당뇨추적검사.....고혈압....좌심실비대로 추적검사가 필요함.

문제는 식도용종인데.....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본 알량한 지식은
거의 다 산거 같은 체념부터 생기고, 용종은 악성으로 진행하는게
정석이라하니  처와 자식들의 타 병원의 진료권유로.....좀 기다리자하든
나의 고집도 한번은 들어주자하고 경북대병원의 전교수에게 예약후
11월 28일 진료를 받으니 "아직은 아니니 두고보자"는 진단.

주변의 주치의에게 전하니 이상하네....편하게 생각하고 봄에 검사합시다.
평소 전장을 누빈 경력으로 생사를 초월한다 큰 소리하더니 아직은
죽음을 받아 드리기가 두려운가보다며 심적인 편안함으로 병에 대한
염려를 내려 놓으라 하더군요.

많은 전우들이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현실속에 함께하면서도
누구도 피해 갈수없는 질병과 죽음에 대한 결과에 대하여
당당하게 맞겠다고 누누히 말했든 나 자신이 "아직은 해야 할 일이...."
하는 안타까움과 미련, 현실에서 유리된듯한 단절감이
아마 順應하기가 두려운가 봅니다.

좀체 잠들지 않는 불면의 밤에도 즐기든 컴푸터앞에 앉기도 싫고,
복잡한 생각은 아예 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육신의 피로가 쌓이는 일은
멀리하며 몇 발작 물러서서 바라보며 사고하고 ,나의 드러남은 피하며
기억할수있는 나의 삶의 흔적들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지금의  나에겐 보람이 있더군요.
책임회피와 나태함으로 보일까봐 노심초사 했지만 변명하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다보면 절로 알게 될일..... 그렇게 한 해가 다 가는군요.
이름아이콘 팔공산
2008-12-17 15:40
허허.. 걱정도 팔자이시군요. 들어내어 놓으면 질병이 없는 사람 어디있겠습니까? 본인도 평생 질병으로 입원한번 하지 않았지만 매년 종합검진을 하면 붉은 글자로 나타나는 비정상 부분이 있고, 최근에는 두통으로 MRI촬영을 한 결과 미세뇌혈관 일부에 문제가 있다는 판정도 받았습니다. 용종은 모든 사람들이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악성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1년에 한번쯤 확인해 보면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십시오.
   
이름아이콘 최종상
2008-12-17 16:56
저 보다 선배님께는 ...사실 부끄럽습니다. 평생 건강 하난 자부하며 살았는데 봄부터 좌심실비대는 두군데서
진단받았으나 체중감소와는 상관없다며  내시경검사를 권유 받았습니다. 식도암은 겪은 일이 있기에 집안이
초비상 입니다. 오르막에 떠밀려 올라가서 굴러 떨어지기만 기다리는...그게 진단 이더군요. 사실 제 주치의는
순환계 검사를 권하는데......새로이 맞을 봄까지 있을랍니다. 김고문님께서도 평소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하시는지 참 보기가 좋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전우들의 애환을 해소하는 버팀목으로 계시길 빕니다.
   
이름아이콘 손오공
2008-12-17 18:27
살아가면서 가지않아야 되는곳이 경찰청과 병원이라고 했는데 저도 그렇지만 병원신세를 안지고는 안되는 모양입니다.속된말로 연식이 다 되어서  그렇다고 하기엔 아직은 아닌것 같읍니다.최회장님,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하였으니 깊은 걱정일랑 내년 봄에 가서 하시고 아침일찍 뒷산에 올라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관리나 열심히 하이소.
김고문님이 도움주신 건강보험 환급문제는 잘처리되여 환급을 받았읍니다.감사드립니다. 지난주 목,금 이틀간 보훈병원에서 나머지 눈(오른쪽)을 수술을 마치고 오늘 시력검사를 받아보니 양쪽눈이 1.0으로 상당히 좋아졌읍니다.보훈병원에서의 수술도 무난하리라 여겨집니다.두분 건강하시고 년말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최종상 나를 잘 아는 주치의왈, 차도 타다 보면 여기저기 탈이 나는 차는
고쳐가며 오래 타는데.....잘 가다가 멈춰 버리면 폐차 신세라며
이곳저곳 손봐가며 살수밖에 없는 연식이라데요.( 우리 아들은 의사가
환자에게 저렇게 말 할수 있냐고 ..싫다지만, 나는 꾸미는거 보다 좋은데..) 그냥...넋두리 해봤습니다. 편한 밤 되십시오.
12/17 22:21
   
이름아이콘 좋은생각
2008-12-17 22:31
최회장님이 너무 소심하신것 같습니다.크게 생각해서 때가되면 누구나 가는것을 좀일찍가느냐 좀 쉬었다가느냐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올 12월호 좋은생각을 보면 우리들이 지금부터 시간과 투쟁한다는 글이 올려져 있어 이 글귀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시간을 귀중하게 보내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시간과의 투쟁"  많은 의미를 깨닳게 합니다. 내일은 진주모임에. 모레는 서울모임에 년말이 저는 가끔씩 병원신세를 지지만 그래도 정다운 사람들을 만나야지요. 최회장님 ! 그낭 푹 쉬시지요. ㅎㅎ
   
이름아이콘 상파울러강
2008-12-18 14:04
~에~이~구~걱정도 팔자네 ㅉ ㅉ ㅉ 자신에 마음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치는 여러 사람을 만나봐도 거의 똑같은 답변 해줄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추치가 말한데로 처음부터 말썽이 많은차가 고장이 나면 고쳐야겠지만
처음부터 좋은차는 고장이 없습니다.그것도 패차할때까지 말입니다.. 다만
우리가 너무나 자신에 몸에 건강하다고 자부하고 살아온것이 이것이 극약 중에 극약입니다..
처음부터 몸이 건강할때 건강을 신경을 써으면 이렇게 오지 않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을 기달려서 다시 진료을 받으면 완치 된다고 하던가요???
제발 미련한 생각은 버리시고 서울로 올라와서 큰병원에서 다시 정밀검사을 받았으면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그때 더 악과 되고 나서 후회해 본 들 누구을 원망 할것인지 먼저 자신에게 묻고싶습니다.
우리 인생은 짧습니다.
제 미련한 곰 생각이지만 최회장님 똥고집을 버리시고 빨리 서울로 와서 좋합검진을 받았으면 합니다.
기회는 한번 밖에 주지 않습니다.
버스 지나가고 나서 후회 하지 마시고 좋은말 할때 올라오시길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에뜨랑제
2008-12-18 17:10
회원사진
우리 같은 나이쯤이되면 누구나 건강을 의심하며 조금만 의사들의 고개 까웃등하는 모습을 보면 더럭 겁이 나기도
하지요. 그러기에 혹자는 모르는게 약이다 하고 애써 모른채 할려고도 하지만 또 그게 그렇게만도 할 수 없는 일이
기에 회장님 처럼 진찰도 받고 검사도 해보겠지요. 전임 회장님 말씀처럼 들어내놓으면 질병 하나쯤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도 고혈압.약한당뇨.고지혈등등 걱정스러운 일들이 엄청 많습니다만 태평스럽게 그분께
맡기고 살고 있답니다. 한해를 보내며 새해를 앞두고 있는 이즈음에 큰 걱정꺼리 없이 건강하게 한해를 마무리
지을수 있는 건강의  희소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전우님들 역시 늘 건강 챙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름아이콘 최종상
2008-12-18 21:22
회원캐릭터
제 처의 표현대로 하면 " 병원이라고 하면 죽는 줄 알고...줄행랑 치는 영감..ㅉㅉ"이라며 놀리지요.
올해는 추석지나 시작한 감기가 3달여.....세월따라 그냥 가는 법이 없네요. 대구의 채두봉선배, 권일봉전우, 정동주
고문, 병명도 해괴한 버거병으로 고생하는 강용천전우등.....병마를 피해가지 못하는 전우님들이 안타깝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며 기도하는 것밖에는.......해드릴게 없네요.
   
이름아이콘 구둘목..
2008-12-19 02:28
회원사진
어떤 말로 보골을 좀 채울까(약을 좀 올릴까) 생각을 해봐도 건강에 관한 얘기라서 적당한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며칠전 아직도 머리를 쓰며 현직에 있는 친구들 8-9명의 년말모임에서,
"얼마전부터 내가 말하려고하는 단어가 막상 떠오르지 않고 조금전에 얘기 할려고 했던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아서 더듬거릴 때가 있다... 이제 내게 치매꺼정 오는 가보다..." 고 했더니,
모두들 " 니도 그런나?..." " 내도 그렇다..."  " 그게 나이가 들어 감에 따른 副償이다..." 라고 합디다.

일체유심조 라고 하지요?
" 심혈관 에 신장에 담낭에 문제가 있더니 이제 뇌혈관까지 문제가 있는가보다. " 고 크지 않는  이런 저런 증상을 팔팔하던 때를 생각하여 필요이상으로 신경을 쓰다 보면 오히려 병을 더 키우게 된다면서 마시고 싶은 술, 피우고 싶은 담배나 마음편히 묵고 피우고 마시라 하더라고요.

그래도 건강하다고 자부하던 사람이 갑자기 눈을 감는 친구들을 보게 될때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다고 불편하게 다니며 겔겔하던사람이 오히려 오래 살더라는 의사의 말을 위안으로 삼으면서
하고싶은 일들에나 몰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는 것이 별 큰일없이 장수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지난 한 해는 저에게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니라 별볼일없는 무미건조했던 한 해를 보냈읍니다마는.
최종상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절로 오는.......자연의 順理라 다 그렇게 사는거라
살아 왔는데 어느 날엔가 내겐 내일이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상념이 어지럽습니다. 의사왈, 1. 금연,금주 2. 뜨거운 차와 커피등
금할것 3.식생활의 주의 항목 지킬것...그러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요는 조심에.... 조심. 최전우도 종합병원으로 승격하기전에
禁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겁니다. 그래야 오래 보지요.
12/20 09:47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12-19 02:45
홍 하사가 볼땐 우리 최종상회장님은 너무 소심하신것 같습니다. 이점 김 고문님과 대동소이-그리고 모든걸 그분께 맡기고 제할일하라는 에뜨랑제님의 말씀에 적극 찬동합니다. 오공님의 말처럼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는것-맞습니다. 맞고요. 우선 정신치료를 먼저 받아야할듯 합니다.(오핸 마세요)제가 볼때엔 병원비 쓸돈으로 여행 다니십시오.그게 더 현명한 처사라고 감히 드리는 말씀입니다.
최종상 진작에 ...나는 맡기고 삽니다. 때때로 반항도 하지만 타고난 성품이야
창조주의 실수(?)...그리 나약한 건 아닌데...속을 털어 놔 본건데....
고맙심더..어제 이병도전우에게 들은 바로 정근영전우도 수술후 집에
와 있다하든데,아마 확인하여 연락할터이고.... 전부들 이러니 심란
합니다. 경험상 육신의 병이 오는 징조가 심리적인 변화( 감정, 말의
표현등..)부터 오는거 같데요. 주치의와의 대화가 많은게 그런 과정인가 여깁니다.( 어지간히 본건 많아서 지레 짐작하지만...)
12/20 09:21
   
이름아이콘 푸른하늘
2008-12-19 21:29
많은 전우들이 힘들고 어려워도 나는 아니다란 생각을 하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많은 힘든 고비를 넘겼지만, 막상 당하니 말문이 막히고,
지나온 시간이 주마등처럼, 그리고 영화 필름처럼 머리를 스쳐 지나갈 때
무엇으로 어찌 표현할 수 없어서, 자위한다고 주변전우들과 폭음을 하고 좌불안석이었습니다.
정말 살만큼 살았다고 자부하던 내가 왜? 이리 삶에 미련이 남았단 말인가를 반복하며
많은 고뇌를 하고 자학을 하고 나서 다음날 생각하니
저 자신이 많이 미웠고 힘이 들었지만 한편 자랑스러웠답니다.
약 4년여 고엽제 후유의증 전우들과의 동고동락의 생활에서 터득한 것,
그래도 나는 행복하다, 난 복이 많은 사람이다. 라며 자위하였답니다,
고엽제 후유의증 전우들은 젊었을 때 10년 아니 20여년부터 암수술
그것도 두 가지씩이나   하고 치매, 중풍 등등 주변엔 많은 환자 전우가 전부인데....
난 그래도 이토록 움직이면서 남은 생을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축복 받은 것 아닌가? 란 반문과 함께 행복의 미소를 지었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니 열심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니 아픈 것 모르고 지나갑니다.
회장님!
최 씨가 고집은 센 것 압니다만 병은 자랑하면 쉽게 치유도 되고 마음의 위안도 됩니다.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인 듯합니다,
옛말에 身外無物이란 말 생각하시면서 생활하신다면 어떨까요?
요즘 금주하여도 그런대로 살맛도 재미도 있습니다.
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은 지키는 자의 몫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최종상 참, 정전우도 얼마전 또 수술 했었지요. 주변을 둘러보면 힘들어하는
전우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야 명함도 ....) 禁酒라...드디어 ....
그게 남은 삶의 질을 좌우한다면 진작에 그랬어야 했는데...실천에
옮기셨다니 ...잘 했습니다.어제 전쟁기념관에 갔었는데 시간이 모자라 그냥 돌아 왔읍니다.90을 앞둔 조주태장군과 정정한 이세호장군을
뵐수 있었는데...우린 벌써 이러니..열심히 수술후 회복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12/20 09:05
   
이름아이콘 초심2
2008-12-20 13:26
《Re》홍진흠 님 ,
최종상회장님의 글을읽고 만감이 교차합니다.,..안녕들 하십니까? 본인은 고통의 긴 터널에서 벗으나고 있습니다.홍하사님과 이병도님께는 전화드렸습니다만,식중독으로만 치유하였던것이,당뇨에의거 혈관이 막혀 치장부위에 세균이 침범하여 일어난 치핵세포가 파괴되어 절재수술을 하고,퇴원해서,매일 통원치료를 받고 회복중입니다.아픈부위가 부위인지라,얘기도못하고,쉬쉬하며 치료를 받았습니다.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수도권번개팅에도,19일용산전쟁기념관 송연회초청도 참석 못했답니다.용산에 회장님도 다녀가셨군요,전우 여러분 건강할때 건강지킵시다.
최종상 정전우가 컴앞에 앉을 수 있다는 것으로 안도 합니다.
어제 이병도전우의 말을 듣고 꼭 알아 보시라 했는데.....수술부위가
정확히 몰라 여러분이 걱정했습니다. 안정하시고...잘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수 있어면 좋겠습니다.
12/20 21:19
정근영 회장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빨리 회복하겠습니다.건강하십시요. 12/21 13:24
   
이름아이콘 상록수
2008-12-21 10:37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무서워 할일은
건강에 자신이 있건 없건 병에 걸리는 것이 가장 무섭고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을 잃을까봐 두렵고
한자리 한 사람은 그 자리에서 떨어질까봐 겁이 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무서워 할일은 세월인것 같습니다
세월은 냉정하고 가혹하고 무자비 한것입니다
건강도 재산도 권세도 세월 앞에는 지극히 무력합니다
우리는 그 앞에 겸손히 고개 숙일 뿐입니다

세월은 약이 아니라
세월은 병만 늘어나는 노년인것 같습니다

세월의 흐름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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