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님들끼리 서로 터놓고 주고 받는 자유 정담방입니다.
작성자 최의영
작성일 05/23 (월) 01:43
ㆍ조회: 87  
IP: 116.xxx.20
혹을 떼려다가 혹 하나 더 붙인 이야기 입니다.
 
21일 총회는 많은 새 얼굴과 참석하기 어려우신 전우님께서 참석하셨고 그에 따라 분위기 또한 화기애애함에 즐거웠읍니다.
특히 모 전우님께서는 오래전 어느 전우님과의 언쟁으로 그 후 우리 베인전의 분위기가 그동안 침제되게 한 빌미를 제공한것 같으시다고 그 아쉬움에 눈시울을 붉히시던 모습에 저 또한 뭉클하였읍니다.
 
오랫만에 많은 전우님께서 한자리에서 만나셨으니 자연히 그동안 각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대해 불편했었던 것들에 관한 말씀이 있음은 당연한 일.     저 또한 평소 몇몇 전우님들께서 하시던 말씀에 그동안 속으로 답답했던 마음에 장황하게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몇번 게시판에 글을 올렸읍니다만 이해하지 못하시는 전우님께 자세한 설명을 드리려는 안타까움이 앞섰기 때문이었다고 이해해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결국엔,
" 그래, 니 똥 굵다. 정 그렇거던 홈페이지 관리 니가 다시 함 해봐라" 
 
제 눈 제가 찌른 굑이 되어 "죽어도 못합니더...."
그 분위기에서 입안에서 맴도는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고 밖에 나와서 담배만 연거퍼 뻐꿈~ 뻐꿈 2대 피웠더랬읍니다. 그리고 끝내 차마 말 못하고 속 앓이하며 술만 과하게 마셨읍니다.
 
이제 툭 터놓고 말씀드려 보겠읍니다.

그동안 베인전을 책임지셨던 전우님께서도 개안의 건강문제로 가족의 눈치와 만류 때문에 홈페이지 관리를 포기 할 슈 밖에 없다고 공언을 하신 적도 있었읍니다민
저도 4년전 홈페이지 관리를 위임 받았을 때는 제 나름의 각오도 있었읍니다.
전우들의 유일한 공식 인터넷단체로써 위상에 걸맞게 다소 미숙하신 전우님께는 건전한 인터넷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소 보탬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읍니다.
 
그런데 심장관상동맥 우회로수술을 받고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에서 1개월여동안의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마칠 즈음 신장의 악성종양. 담석증으로 제거 수술을 받았읍니다.  그 당시 저의 가족인들 오죽했겠읍니까만 회장님과 악속한 1년동안은 어쩔 수 없다고 무책임한 남편으로 만들지마라며 버텼읍니다.
 
거기에다 요즘엔 눈의 황반의 이상증세와 시신경의 손상( 시신경에 물이 차 있다고 함 )으로 실명 할지도 모른다며 차분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상황입니다. 1차 치료 예정 기간은은 5개월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앞으로 4개월 남았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고 가능한 한 남에게 내색을 하지 못하고 헛 호기를 부리고 겉으로 보기엔 모두 멀쩡하게 보이니까 전우님들께선 별 문제가 없는 줄로 생각하시는 것 같으십니다그려.
 
컴퓨터 모니터의 글시가 흐릿 할 뿐아니라 좌측눈으로 글을 보면 가로로 된 글씨들이 파도 치듯 꾸불꾸불하게 보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홈페이지의 모든 소스를 일일이 들여다보며 읽어보라구요?
 
 
 
 
21일 총회에서 전우님뜰의 베인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몸으로 느낀 저로써 끝까지 마냥 사양만 할 수 없어 고언을 드립니다.
 
홈페이지의 한시적 관리자로써 오랬동안 문제가 되었던 홈페이지의 전반적인 점검과 게시판의 오류에 대해 수정 작업을 하겠읍니다.
 
기간은 1개월 내외,
최대한 2개월동안 전반적인 검토를 하겠읍니다. 전우님들의 의견을 들어 게시판의 포맷도 함께 수정을 끝내겠읍니다.
 
다시 한번 말씀 올립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회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제 말씀을 양해해 주신다면
 
www.cafe24.com 의 로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
 
telnet 이나 ftp 에 로그인 할 수 있는 아니디와 비밀번호.
 
그리고 통합 게시판의 관리 비밀번호
 
를 저의 메일(choe20@dreamwiz.com)으로 보내주시면
그 자료를 받는 날로부터 홈페이지 관한 작업을 착수하겠읍니다.
 
 
전우님,
다시한번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이름아이콘 상록수
2011-05-23 12:41
부담이 많이 되셨던것 같습니다
날밤 새면서 작성 하신걸 보니...
수면부족도 건강에 좋지 않으니 밤잠은 주무시면서 하시는게 ...
그리고 중환자에게 부탁한 전우님들도 마음이 아플겁니다
   
이름아이콘 아마존
2011-05-23 22:06
구둘목장군님.
힘드시는것은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허지만 지금 이 상태로 나갔다면  베인전 홈페이지가 무너질것 같아서 부탁 드린겁니다.
제 부탁이지만 구둘목장군님이 힘드신것은 잘 알고 있지만 가끔 한번씩 포맷도 함께 수정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어러운 부탁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꾸~~뻑~~
그리고 담배는 좀 줄려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만나로 대구로 한번 내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11-05-24 00:15
회원사진
어려운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몸이 불편함에도 베인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단이란 것을.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지 마십시오. 베인전의 보물이 크게 상하면 베인전의 손실이 크니까요.
병주고 약주는 격이 된지 모르나 하여튼 대단하다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그동안 글을 올리며 스트레스 받던 전우들 편할 날이 빨리 오리라 믿습니다.
구둘목장군 만세!
   
이름아이콘 형제
2011-05-24 21:22
구들목 장군 잘생각하셨읍니다 그리고 담배는 줄이시는게 옆사람에게 졶거람니다 여러분으 건강을 생각헤서요 언제나 건강을위하여 기도하겠읍니다 그리고 여러전우님 건강합시다
   
이름아이콘 팔공산
2011-05-25 13:07
관리자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생되겠지만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십시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11-05-29 02:37
정말로 축하 그리고 고맙습니day. 저는 그날 발언하려다 그만 시기를 놓친게 있는데~
지금이라도 꼭 짚고 넘어갈것은 울구물목 장군께서 수고하시는 만큼 권리도 챙겨
줘야만 한다는것입니다. 전우님들! 그렇지않습니까? 여러분~ 좌우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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