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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심
작성일 2008-01-01 (화) 17:44
ㆍ조회: 568  
IP: 121.xxx.99
누가한들 어떠하랴!!
이젠 한줄기 빛이 보이는듯 실날같은 희망이 보입니다.
만시지탄이 있지만 아직도 고엽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전우들
생각을 하면 다행스런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 축하의 샴페인을 터트리기에는 좀더 지켜볼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 경계하면서 최후의 순간까지 함께해야할
중요한 때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시작을 했을뿐인데, "누가 누구와 함께 누구를 만나
담판을 지었다."
혹은 " 내가 어디를 열심히 뛰었다."
국회의원 아무개를 만나 다짐을 받았다. 등등 자신의
공(功)을 내세우려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아직 결정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새해 벽두에 조금 희망있는 소식이 들려왔을뿐입니다.
 
우리 전우님들 모두가 지난해 열심히 애쓴 결과가 좋은쪽으로
나타날 것 같은 서광이 보인다고 할수 있을겁니다.
내 생각으로는
지금이 더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호사다마란 말도 있듯 모두가 조심스럽게 접근해 가야 할것
이라는 생각입니다.
 
가능하다면 창구를 일원화하는 방안도 연구해야 할것이며,
부득이 암암리에 움직여야 할 팀이나개인도, 가급적이면
독단적인 판단 보다는 일원화된 공식(?)기구를 통해 의견조율이
필요 하리란 생각 입니다.
 
떡 줄이는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 마신다는 속담이 있읍니다 만
이번엔 적어도 떡줄이도 생각은 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그러나 그 정도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전무한 실정이며,
그 정도를 가름하는 자리에 우리전우들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어야 되리라는것이 내 생각입니다.
 
누가 하면 어떻습니까?
누가 더 열심히 뛰었으면, 우린 그에게 고생했다. 수고했다고
인사와 고마움을 표시하면 될 그런 전우들아닙니까?
다른 전우의 공로는 높이 평가해주고, 자신은 한일이 없다고
겸손해 지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겠습니까?
 
때도 무르익었고, 주위 여건도(정치권) 전 보다는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자칫 우리들 스스로 이 절호의 기회를 물거품을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아무도 탓하지 맙시다. 단체를 이끄는 분이나, 단체에 속해 있는
전우들 개인도 자신들의 단체에 연연하지 말아야 하는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목표는 하나인데 개인이 소속된 단체와 방법이 다르다고
개인 플레이를 한다면 또 다른 암초에 부딫칠까 두려운겁니다.
 
이제는 목표에 접근하기 위해 모여야 한다면 자신들의 단체가
크다고, 주도권은 자신들에게 있는데 너희들의 무슨한일이
있느냐고, 유명무실하게 돼있는 그 기득권을 주장해서는
영원히 전우들에게 죄인이 될것임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개인과 개인의 감정은 덮어 두십시요. 그래도 도저히 참을수 없다면 어느 체육관을 빌려서 링을 만들어 드릴테니, 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해결 하십시요.
내가 알기론 우리 전우들 중엔 그런 껄끄러운 관계가 있는
몇몇전우들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공교롭게도 그분들 다수가
우리 전우사회의 앞줄에 위치한 분들이라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어느 한분도 버리고 갈수 없는 전우들이기에 그렇습니다.
 
지난 10여년의 묵은 감정들은 가는해와 함께 미련없이 버리십시다.
그리고 우리가 처음 파병되던 스무살 청년의 마음으로 한바탕
웃어 제끼고 목표를 이루는 일에 힘을 보태야 하지 않겠습니까?
각자가 잘할수 있는일을 찾아서 하십시다.
 
새해 인사를 대신해서 전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올리는 글임을
이해 하여 주시고
올 한해를 우리 참전전우들이 명예찾는 원년으로 하여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우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2008년 정월 원단     홍    윤  기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01-02 15:59
좋은글 감동의글을 잘 읽으면서...새해는 좋은결과와 함께 우리 홍윤기전우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두손모아 기원 합니다.
   
이름아이콘 구둘목..
2008-01-02 20:57
회원사진
글을 읽는 사람에 따라
" 누가 한들 어떻게하겠느냐!!(어찌 할 수 없다)
" 누가 한들 어떠하겠느냐!!(누가해도 무방하다)
로 뉘앙스가 다르게 해석 할수도 있겠기에.

본문글을 읽고 제가 바르게 이해했기를 바라면서
글 제목 "누가 한들 어떻하랴!!' 를 " 누가한들 어떠하랴!! "  로 수정했읍니다.

(누가 뭐 굳이 까탈스럽게 토를 달 사람이야 있겠읍니까마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엉켜진들 어떠하리.
   
이름아이콘 초심
2008-01-02 22:20
구들목님!! 후자를 의미하는글인데 잘못되었군요.
누가 하든 목적만 달성한다면, 궂이 공을 내세우지 않았으면
하는뜻으로 쓴글입니다. 밑에 이 방원의 싯귀하고는 좀 다른
의미 입니다.
네탓, 내탓 하지말고, 공있는전우는 칭찬 하고
자신의 공은 감출줄 아는 그런 뜻으로 이해하여 주시길 바람니다.
   
이름아이콘 구둘목..
2008-01-02 23:21
회원사진
초심님, 전우님의 참뜻을 어렴풋이나마 이해를 하기에
제가 먼저 태클을 걸었다 생각하시고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이름아이콘 초심
2008-01-03 07:09
구들목님 서운하다니요? 관심갖여주신것도 고마운일인데.....
   
이름아이콘 백마
2008-01-03 09:51
회원캐릭터
두 분의  오 가는  얘기가   보기  좋습니다.
우리  전우  모두가  이렇게  됐으면.....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01-03 14:59
회원사진
초심전우님 언제나 옳은 말씀만 하시는데 신년벽두에 좋은 글 올려주셨군요.
잘만 된다면 누가 한들 그게 문제가 되겠습니까. 이제 잘 풀어가야 할텐데 힘을 합쳐야 하겠지요.
구둘목 장군님께선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수정까지 해주시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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