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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怡樹)
작성일 2008-11-05 (수) 11:14
ㆍ조회: 567  
IP: 122.xxx.168
발없는 말(言)이 천리 간다.
우리 속담에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했습니다.
말은 쉽게 퍼지니 언제나 말을 조심하라는 뜻으로 쓰이느 것일 겁니다.
남을 험담하면 쉽게 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옛날에 천리라면 목포에서 한양가는 거리보다 더 멀 것입니다.
그런 먼길도 쉽게 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좋은 이야기까지 그렇게 쉽게 멀리 퍼졌을까요.
아마 좋은 이야기는 가다가 중간에 멈춰버렸을 것인데,
나쁜 이야기는 고소해서 더 잘 퍼졌을 겁니다.
사람의 심리를 잘 말해주는 속담으로 우리가 한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요즘에야 인터넷이 있으니 천리만 가는게 아니라 십만리도 금새 퍼지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제주에 모중학교에서 선(善)풀(악풀의 반대)달기운동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죽하면 선풀달기 운동을 전개합니까.
요즘 비실명으로 하다보니 댓글이 막가파식으로 갑니다.
인기 여배우가 악풀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래도 비실명을 주장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인지 몰라도 생명의 존엄성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내가 단 악풀이 한 생명을 앗아가는데에 대한 책임의식이 없습니다.
 
우린 전쟁을 치르기도 했으며 살만큼 살아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최소한도 무엇이 옳은 것인지 그릇된 것인지 판달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철없는 젊은이들이야 남의 생명이 소중한 걸 잘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그걸 깨우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남을 흉보고 남을 모함하는 것을 보면 당장은 재미 있을런지 모르나
나중에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씁쓸 할 것입니다.
 
남의 모함의 글에 심취할 나이도 지났습니다.
우리의 목표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희망섞인 지금에 우린 더 자중해야 합니다.
이왕이면 전우의 잘된 점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전우를 흉보는 것 보다 훨씬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베인전은 어디까지나 베인전입니다.
베인전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좋은 정보 올려주고 좋은 소식 올려주며 살아도 부족한데 왜 엉뚱한 글 올려
전우들에게 쌍심지를 올리게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지난번에 잠시 베인전이 휘청거렸습니다.
그래도 잘 처리되어 다행입니다만 앞으론 더 확대되기 전에
홈피 운영세칙대로만 시행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으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관리자가 어떤 제재를 가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 주어진 룰을 지키는 것은
베인전의 건전화를 위하여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11-05 11:31
우리 이수님이...
적절한 시기에 좋은글 잘 올려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베인전이 있는한 "이수님"이 계셔야 하는것입니다.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11-05 11:56
회원사진
저는 베인전이 있는 한 활동을 하겠지만, 소양강님이 있는 한 베인전이 있어야겠지요.
늘 과분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름아이콘 초심
2008-11-05 15:28
댓글 달기가 쉽지 않군요. 좋은 댓글 이른바 선풀은 비실명으로 해도 나블게 없겠지만,
소위 악풀은 반드시 실명으로 해야겠지요. 말과글은 말을 한 사람이나,
글을 쓴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하는 풍토가 만들어 져야 할것입니다.
자기의 글이나, 말에 책임질줄 아는 것도 성숙한 넷티즌의 덕목일테니 말입니다.
   
이름아이콘 에뜨랑제
2008-11-05 20:12
회원사진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리홈이 휘청거리고 있다는 느낌을 줄수있는 글을 올려서 문제를 일으키는 분들은
홈의 안정과 정상화를 위해서 자제하셔야 겠지요.그러나  보고 듣기에 합당한 글을 올리는것은 휘청거림속에 베인전이
지탱하는 힘이 되기도 하겠지요. 이수님의 글 공감하면서 읽고 갑니다.늘 건강하십시요.
   
이름아이콘 푸른하늘
2008-11-05 21:52
이수 선배님 요즘 많이 바쁘셨던 모양입니다,
전에는 자주 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아니 오랜만에 뵌듯하여 반가운 마음입니다.
항상 정도에서 시의적절한 말씀에 100%이상 동감하며 정말 우리 전우사회에서
살아지기를 바라는것이 있다면 3금운동(과시,과욕,허세)과 3척운동(아는척,있는척,잘난척)이
전개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는 전화나 이메일로 해서 풀어버리면 아무것도 아닌데...
정 할말이 있다면 3자대면해서 확실히 해야하는데,
유독 전우사회만큼 그리 안되는듯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좋으신 말씀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이름아이콘 울산간절곶
2008-11-06 09:49
이수전우님.옛말에 입이 천근은 못되도 백근은 되라고 하든대.우리전우사회에서
뭐그리말이많은지.비방한글.헐뜬는글.상처주는글.등 결국은그글이자기의 맘밭에심는다는것이지요
좋은글 감사드림니다.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11-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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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가를 거닐다 맑은 강물을 바라보며 강물처럼 맑게 살려는 다짐과 함께 전우사회에 대한 초심을 변치않겠다 발버둥쳐 보지만, 세상은 나를 이방인 취급하니 마음이 오락가락 하는데 푸른하늘을 쳐다보니 다시 또 마음이 평온해져 초심을 찾게되어 어느덧 사랑하는 전우가 있는 울산간절곳을 찾아지더라.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초심2 이수님 깍마른 이세상을 풍자하는 시귀가 맘을 울립니다 계속 건필 하십시요 11/6 13:50
이수(怡樹) 초심2님께서 시귀는 아니고 방문한 분 닉네임을 따 제딴에 엉터리 문장을 엮어 봤습니다.좀 일찍 찾았더라면 같이 엮었을텐데 하여튼 고맙습니다. 1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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