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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하늘
작성일 2009-02-19 (목) 14:39
ㆍ조회: 834  
IP: 125.xxx.243
☻ 어이 해야 하나요?
 

☻ 어이 해야 하나요?

조석으로 전해지는 소식은 우리를 슬프게만 합니다.

경제난의 어려움은 세계적인 현상이니 허리띠 발끈 동여매고 어려웠던 옛날을 생각하면, 무난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하지만,

작금의 사태에는 말문이 막힙니다,

강 호순이란 세상에 태어나서는 안 될 놈이, 세상에 태어나서 무참하게 8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살인마 강 호순이란 놈이, 우리를 슬프고, 허탈하게 만드니 말문이 막힌다.

일개의 소시민인 나의 마음이 이렇게 슬프고 억장이 무너지는데, 변고를 당한 그 가족의 고통은 어찌 하겠는가? 죽는 순간까지 한이 남을 것이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픈 마음은 비록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란 생각이다.



일전에 가족이 모두 모여서 강 호순이란 놈이 화제가 되었는데, 내가 아들과 사위 녀석에게 질문하기를 “너희들 생각에 강 호순이를 어찌 했으면 좋겠느냐”고 물으니,

아들과 사위 녀석이 이구동성으로,

바로 사형을 집행하지 말고 고인과 유가족의 고통과 아픔을 생각하여서 그 만큼 아니 그 보다 몇 배 아니  몇 십 배의 고통을 주고 죽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라는 말을 듣고

과연 요즘 젊은이의 생각이 우리와 이렇게 차이가 지는구나! 란 생각을 하며, 통상 우리는 쉽게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으니 교훈을 주기 위해서라도 그리 하는 것 낫겠다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우리 60대는 하루 속히 능지처참해서 빨리 죽여야 한다는 생각이 대부분이었는데....

근데, 

그보다 더 기가차고, 말문이 막히며 경악스러운 일이 있다.

강 호순 팬클럽이 생긴 것이고 가입자가 2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 악독한 인간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기위하여 가입한 사람도 있겠지만, 일부의 사람이라도 살인 대리 만족자들 이라면 혀를 내두르는 사람들이 전부 아니겠는가?

정말 의식주가 풍족하다보니 이런 세상이 되었나 하는 생각을 가지며, 차라리 이 정도라면 어렵고 힘들었을 때, 인성이 살아 있던 때가 훨씬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닌가? 반문하여 보면서....

이런 현상은 젊은 세대의 잘못이라고 보기보단 우리 60대 세대의 잘못이라는 반성을 하면서 이런 것이 고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고 책무라는 생각을 가진다.

씁쓸한 뉴스를 접하고 나름의 생각을 반성의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2009.2.18 자정에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2-20 02:43
그러니까 저런넘들은 인권이고 나발이고 없이 그냥 살은채로 밧줄에 메달아 태평양 한복판에 퐁당
퐁당 몇넘만 티브이 생중계로 떨어뜨렸으면 합니다. 전우님! 너무 열받지 마세요. 내 몸 망가져요.
   
이름아이콘 신바람
2009-02-27 17:39
좋은글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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