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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怡樹)
작성일 2008-03-19 (수) 10:33
ㆍ조회: 560  
IP: 122.xxx.33
허튼소리
                               남을 비방하기 전에          

 

 세상살이 다 제멋대로 산다 하지만 그래도 좀 가릴 것은

가리며 살면 좋은데 자기의 잘못은 덮어두고 남의 흉만

보는 자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입은 말하기 위해 존재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이 고우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우리 속담을 보면 경구에 가깝다.

"쌍얼챙이(언청이) 외얼챙이(언청이) 타령한다"

"기시린(그을린) 도새기(돼지) 도라진(매달린) 도새기 나무란다.”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성경에서도 이와 비슷한 말이 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티는 보며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중략---먼저 네눈 속에 들보를 빼고 난 후에 형제의 눈에 티를 빼리라”.



한번더 강조한다면

강도가 도둑놈 나무라는 격이고

살인마가 폭행자 나무라는 격이며

사기꾼이 거짓말쟁이 나무라는 격이고

강간범이 성희롱한 놈 나무라는 격이다.



바로 자기가 하면 로멘스이고 남이 하면 스캔들이라 일컫는 자들을 말하며,

자신은 더 잘못이나 흠이 있으면서 자신은 선한 사람인양 남의 흉을 보는

자들을 향하여 말하는 것일 게다



하긴 강도나 도둑놈이나, 살인마나 폭행자이거나,

사기꾼이나 거짓말쟁이나, 강간범이나 성희롱한 놈이나

거기가 거기며, 50보 백보라고 할지 모르지만 말이다.



남을 비방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깊게 생각한다면

쉽게 그런 험담이 나올까.

듣는 사람들이야 고소해서 즐거울지 모르나 그 것도 순간 뿐,

남의 흉을 잘 보는 사람에게 무슨 진지한 말을 할 수 있을까.

따라서 자업자득이 되는 것이다.



더욱이 내가 한 칭찬은 칭찬으로 돌아오며

내가 한 욕은 욕으로 돌아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터득한다면

남을 비방하는 것은 곧 나를 욕되게 하는 일이라 알게 될 것이다.

 

“남에게 비판을 받지 않으려 하거든 남을 비판하지 말라”라는

성경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겨 조심할 일이다.


이름아이콘 초심
2008-03-19 11:51
남의 말 즐겨하는이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고 합니다.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다른이가 자신을 흉볼까 걱정이 돼서 말입니다. 우리말은 참 표현 하기가 좋습니다.
조금만 신경쓴다면 다른이의 마음을 편하게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우리말을 멋지게 활용할 수 있다면 오해와 다툼도 많이 줄어들것 같은데.....
오래만입니다. 이수님 여전히 건강하시겠지요? 제주의 봄소식 처럼 우리 전우들에게도
밝고 훈훈한 소식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03-19 13:53
회원사진
언제나 처음 먹은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인간과의 관계는 좋을 수밖에 없겠지요. 우리의 초심님의 지향하는 바가 바로 그 마음이 아닐까요. 댓글 달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상면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제주는 요즘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봄 소식을 전합니다.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03-19 15:59
이수님...
잘 알았고 조심 하겠습니다.
넘 좋은 글...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오늘도 마음의 양식으로 삼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수님...
그리고 초심님과 우리 전우님들 건강을 기원 합니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03-19 20:36
이수님, 초심님, 그리고 소양강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그레도 이렇게 한번씩 소식을 전해야만 안심이되지요. 모든 전우님들이 살기가 바빠서 얼굴한번 마주칠수가 없네요. 먼 제주로부터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좋은일만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또 9시부터 모임이있어 다녀와서 뵐께요.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03-20 09:16
회원사진
분에 넘치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소양강님, 글을 올리면 어김없이 댓글을 달아주시는 홍하사님, 이 두분 곧 아니시면 이몸이 살았으랴!하늘같이 가없는 은혜 어디데어 갚사오리.
   
이름아이콘 초심2
2008-03-20 16:07
청량리 홍위원장님,제주 이수님,춘천 소양강님,의정부 홍하사님 모두들 반갑습니다,큰일을 치루고나니 옛날 웃 어른님들의 고충을 이해 하겠습니다.전우 여러분들이 멀리서나마, 음으로 양으로 협조하여 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이제 조금 옆돌아볼 기회가 있는것 같습니다.그리고,이수 부회장님 머지 않아 제주 봄 경치를 만끽코져 본인 종남매 한팀이 해외를 여행할것 같습니다.전화 드려도 괜찮을런지요? 아무턴 제주 봄 내음 잘 맏고 갑니다,건강 하십시요.jky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03-23 10:30
회원사진
정근영 감사님 제주에 온다니 반갑군요. 오시게 되면 전화를 꼭 주세요.
   
이름아이콘 초심2
2008-03-23 20:06
《Re》이수(怡樹) 님 ,
말씀 감사합니다, 제주 방문시 전화 드려 보겠습니다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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