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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생각
작성일 2011-04-30 (토) 20:47
ㆍ조회: 503  
IP: 112.xxx.153
월남전쟁 과 다이옥신

우리가 상식적으로 볼 때 현실사회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법한 일들을 앞으로 후대의 역사에서 뭐어 라 말할 수 있을까. 1965년 7.18일부터 1973년 3월30일까지의 월남전쟁 동안 5000여명이 전사하고 2만7천여명이 전상을 당하고 30만 여명이 귀국하여 전쟁 후유증(고엽제)으로 인한 병사들이 영문도 모른 체 일찍 죽어간 수 천명의 영혼들을 한국정부는 지금까지도 숫자 파악은커녕 모뢰쇠로 일관하고 있다.

어쨌든 전쟁의 광기가 인간과 자연의 질서를 파괴 하는 것들이 우리는 그곳에서 대타자 역할을 한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의 목소리가 특별히 취급되어야 하는데도 우리들의 절규를 훼손하고 묵살하기를 38여년동안 헤매다가 오는 2011년 7월부터 겨우 국가유공자 증서한장 달랑 준다는 것이다.

감지덕지하고 이것을 받아야할지 망서려지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전쟁 증후군으로 평생 악몽과 고엽제 후유증으로 한줌의 약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약15만여명의 병사들은 그러타 치고 그동안 세속에서 갖은고생과 생활고등 지나온 세월들을 그 누가 보상을 해줄 수 있을 것인가 !

예를 들어 하나만 소개 하자면 지난2001년인가 전라북도 순창에 사는 임 모씨는 1968년 월남 전쟁에서 귀국 후 사업을 하며 결혼도 하여 태어난 아들이 아무 영문도 모른체 중증 장애인으로 연속 둘씩이나 태어나 20년 동안 키워오다 사업실패 등 살길이 막막해지자 두 아들을 선영으로 끌고 가 농약을 먹여 죽이려한 사건은 당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다.임 모씨는 아들들에게 농약을 먹여도 죽지 않자 나일론 끈으로 목을 졸라 죽이고 자기도 농약을 먹고 자살하는 중에 동네사람들이 뛰어와 임 모씨를 병원으로 실어가서 목숨을 겨우 구했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요즈음 소식은 미국보훈부에서 추가 질병 4가지가 확인된 것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여지 껏 한번도 규명하지 못한 질병에 대해서 거액을 들여 추가질병 역학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이번 미국 보훈부에서 추가된 고엽제질병을(2010.10.22시행)보상하자, 이를 안 고엽제 환자들의 원성이 커지자 정부 법안을 만들었다는게 해괴한 보상법 안 이라는 것이 그동안 과거 병들어 고생한 것은 보상을 해주지 않는 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법 안을 기안한자는 그 동안 병마에 찌들어 고통속에 살아온 것들을 망각하고 국가자금을 아끼려는 충정심과 애국심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작성 한듯하다. 국가보훈처 고엽제 보상법 시행세칙과 부칙을 국회 정무위에서 만들은 것도 빼버리고 정부안으로 만들었다니 그 공무원 에게 표창을 주고 인사고가에 반영해줘야 할 사항인지 모르겠다.

마지막 한 가지는 왜 1980년 월남 참전국들이 미국을 비롯하여 고엽제 소송에서 2억4천만불을 받았는데 우리정부는 한푼도 받지 못하였는지 정부는 우리들한테 답변을 못하고 있다. 당시 아무리 전두환이 정권찬탈에 급급했었다지만 그 당시 외교문서가 어디구석에 처밖혀 있을 법한데 정부는 그것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역사라는 것은 언제나 왕과 통치자 국가의 업적만을 기록한 역사라고 들 말한다. 월남전에 귀국하여 이러게 원인도 모르게 죽어간 수 천명은 (1997년 고엽제 지원 법제정)이 전쟁에 억울하게 참전하여 고엽제라는 다이옥신이 무서운 인명 살상제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지만 남의 나라전쟁에 참전 한 것이 지지리도 못살던 약소국가가 격는 일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지난번 국회에서 만난 권모 의원 말씀이 이제 국가가 여러분들 덕분에 이만큼 성장 되었으니 여기에 대한 보상도 최소한 고려해 한다는 선량도 있음에 위안을 삼아야 할지 또 이 달콤한 말이 귀에 솔깃한 이유는 우리가 전쟁을 겪고 나서부터 몸과 마음도 나약하고 가난에 찌든 인간으로 변형된 것이 틈림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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