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전 연혁 
|
|
오늘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옛 훈련장 기념관 개관식에 다녀왔습니다
오늘(10,23) 가을의 정취가 듬뿍 담긴 아름다운 화천의 오음리 산자락에, 추억어린 베트남참전 기념관 개관식에 다녀왔습니다 *사업개요, 0,위치: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옛파병훈련장) 0,면적:대지139,788평방미터,건축53,296평방미터 0,사업비:17,910백만원(국비6,842/도비4,438/군비6,630백만원) 0,사업기간:2001년-2008년 오늘 사회자는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소유자 성우"박일"씨의 진행으로 식전행사인,1군사령부 군악대연주,퓨전난타,1군의장대 총검술,베트남전 전투테마영상 상영과 그당시 복장으로 8개 참전부대기게양 퍼포먼스로 진행하여 많은 박수갈채을 받았다. 이어서 본 행사에 앞서 참석하신 내빈 소개를 마치고, 성우"박 일"씨의 개식선언으로 시작하여,국민의례와,문석환 강원도 관광진흥과장의 경과보고를 받고,정갑철 화천군수님의 따뜻한 환영사로. 이어서 사단법인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 채명신총재님께서 "베트남참전용사 만남의장"을 마련해주신 김진선 강원도지사님께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감사패" 귀하께서는 강원 도지사로 재직 하시면서 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평소 큰 관심과 배려로 많은 지원을 해 주셨으며, 특히 베트남 자유 와 정의를 위해 순국 하신 선열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후손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현장 체험 할수 있도록 "베트남참전용사 만남의장"을 조성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간의 노고와 공로에 대하여, 32만 베트남 참전유공전우들의 고마운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 사단법인"대한민국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총재:채명신,회장:이중형 으로 감사패를 전달 하였으며,다음은 김진선 강원 도지사께서 본인도 베트남참전용사의 일원으로 뜻깊은 축사를 하시면서 베트남전 군예대 해병"남 진"께서 오늘 참석한다는 멘트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참석은 못 했지만 한승수 국무총리의 영상 메세지 축사를 하였고,이어서 정승조,현역중장2군단장으로 부터 선배님들의 숭고한 참전의 의의와, 이곳을 국군의 성지로 가꾸겠다는 축사를 하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이중형 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장님은 훌륭한 "베트남참전용사의 만남의장"을 조성해주신,김진선 강원 도지사님과 정갑철 화천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 하였고,이어서 박경석 장군님의 "자유민을 위하여 싸웠노라" 라는 축시를 박지혜시인께서 낭송하여 한결 분위기를 고조 시켰습니다. 끝으로 장소를 이동 하여 본관앞 태이프 커팅 및 시설물 관람으로 본행사를 모두 마치고 식후 축하 행사로, 코메디 "남보원"의 사회로 연예인초청 공연 무대가 열려,장미화,현미,김세레나,등이 출연하여 열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고, 마지막으로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합창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 개관식의 두가지 큰 뜻은 1,베트남참전용사들의 만남의 공간으로 "베트남참전용사 만남의장"은 베트남 참전용사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가적 공헌에 대한 자긍심고취와 향수를 느끼도록 하고자 당시 훈련장이었던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바람버뎅이)에 조성되었고, 2,통일애국 교육의 공간으로 베트남 파병장병들의 피와 땀이 배어있는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이곳이 통일 애국교육의장으로 다시 태여나,베트남참전용사들의 만남의장은 물론 다양한 체험등으로 안보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뜻깊은 하루였습니다.건강들 하십시요. |
| 
|
이수(怡樹)
2008-10-24 09:44
|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역사의 현장에 참석 못함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참전용사들에게 강원도는 남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도와 군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지요. 매년 연례행사를 치르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는 보다 뜻있는 행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년에는 꼭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감사님 그 때랑 꼭 만나기를 바라며 그 전에도 만나야 겠지요. 늘 건강하십시오. | |
|
|
東河
2008-10-24 10:29
|
자세한 기념식소개 감사합니다 행사에 참석못한 아쉬움을 위로받게 하심을 고맙다고 전해올립니다 언제 우리의 모임을 그곳에서 갖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읍니다. |
|
|
|
팔달문
2008-10-24 12:01
|
불순한 일기에도 불구하고 먼길 행사에 참석하시여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사 일정을 상세하게 전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참석하신 여러 전우님들께도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에는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
|
|
|
김해수
2008-10-24 17:10
|
이제 막 집에 도착 했습니다 정 감사님 청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날씨가 워낙좋지 않는데다 우산마저 두고내린 터라...종이도 없이 비젖은 신문지에 끄적여데드니 조리있게 잘 정리 했습니다 이왕이면 사진도 몇장 옮겨왔으면 더좋았을걸 그랬습니다 회식 자리끝나고 나오는데 내가 제일 뒤에 나온것도 아닌데 불과 5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모두 떠나고 남은건 나혼자 뿐이 더군요 비내리는 춘천의 밤은 그렇게 시작 했습니다
|
|||||||
|
|
||||||||
초심2 |
홍진흠
2008-10-24 19:06
|
그전에도 우리 jky 님의 활약상은 익히 아는바이지만 이번엔 더욱 맘에 듭니다. 조금 더 일찍 그리고 사진이 함께 올라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암튼 비오는 곳에서 정성을 드린 효과가 납니다. 하여튼 수고 많으셨숩니다.
|
|||||||
|
|
||||||||
|
홍진흠
2008-10-26 10:17
|
우선 소양강 내외분 무척 수고하셨습니다. 같은 강원도라는것 만으로 많은전우님들의 시중을 다 들어주신 님의 활약은 더욱 빛이 났습니다(오음리까지 우릴 태워주고 다시 또 그곳으로 가서 늦게 온 전우님들을 재차 모셔온 점등)또한 김유식님을 통해 알게된 또 다른 목사내외분은 김해수님을 만나려고 일부러 참석해서 자리를 더욱 빛내셨구요. 병원에서 외출증끊고 춘천에서 일박한 쌍파강님의 성의도 놀랍고요 작년엔 저와 함께 의정부지회에서 출발하여 갈땐 저와 함께갈 예정였으나 의리(?)때문에 어쩔수없이 김회장님과 동행하였을 이현태님의 심정도 충분히 압니다. 두 내외님이 멀리 대구에서 참석하신 채두봉님 혼자서 그 먼곳까지 왔다가 함께 저녁도 못하고 도중가신 조승익님 등등, 참으로 할말이 많지만 오늘은 사진으로 나온 정근영님,김해수님 외에 참석한 전우님이 대강 누구신지 알려만 드리고 참고로 지워진 글을 거의 다 기억하고 있지만---현 베인전이 어디쯤에 있는지? 또한 전우사회에서 얼마나 갈등과 이기심, 서로의 단체나 개인 싸이트등--- 또한번 회의를 느꼈고---할말이 많지만 머나먼 오스트렐리아에서 여러 전우님들과 동행해서 또한차레(이번에도 세분의 장군님들외에 많은 전우님들께-무슨 단체를 떠나 오로지 참전전우님들을 위한 순수한 식사제공과 로얄제리등)물심양면으로 덕을 베푸신 이윤화 호주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홍하사의 울분은 감춰야겠습니다. 부디 도착하시는 날까지 님들의 건강와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우리네명은 전날 도착하여 찜질방에서(소양강님께서 선처)일박했고 올땐 다른 전우님차에 편승해서 네번 차를 바꿔타고 의정불 도착했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