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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怡樹)
작성일 2009-08-26 (수) 12:06
ㆍ조회: 874  
IP: 122.xxx.204
케세라 세라(Que sera sera)
고등학교 시절에 즐겨 부르던 노래입니다.
그 때는 1절만 알았는데 4절까지 있다니
나이들어도 배워야 한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천하에 홍하사님께서는 아마 꿰차고 있을 겁니다.
평소에 댓글을 다는 걸 보면 이정도는 조족지혈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났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Que sera sera"라는 뜻은
"될 대로 되라"로만 알았는데 다음처럼 다른 뜻이 있군요. 
 
[케세라 세라(queserasera) 란]
'스페인어로 "될 대로 되라",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라는 뜻이라네요.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케세라세라는 세번째
"뜻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로 해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식이 어머니에게 "미인이 될까, 부자가 될까" 물었는데
어머니가 "될대로 되라"라고 대답했다면
무책임한 어머니가 아닐까요.

그런데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지만 "뜻대로 될 것이다"라 했다면
"네 마음 먹은 대로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답이 될 것입니다.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의아했는데 오늘에야 의문이 플린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베인전에 대해 갖고 있는 "케 세라 세라(될대로 되라)"라는
마음을 "뜻 대로 될 것이다"라 고쳐먹었습니다.
 
마음을 고쳐먹으니 한결 편해지는 듯 합니다.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샴의 법칙이 있지만 
"착한 마음은 미운 마음을 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다 베인전을 생각하는 마음의 발로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 간다는"는데
중간을 포기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여튼 베인전의 변화를 도모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도리스 데이가 부른 "케세라 세라" 가사를 보며
한번 불러 보시기 바랍니다.
 
가수 : Doris Day
제목 : Whatever Will Be Will Be (Que Sera Sera)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I asked my mother,
What will I be?
Will I be pretty?
Will I be rich?
Here's what she said to me.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will be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will be

When I was just a child in school,
I asked my teacher,
What will I try?
Should I paint pictures?
Should I sing songs?
This was her wise reply.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will be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will be

When I grew up and fell in love.
I asked my sweetheart.
What lies ahead?
Will we have rainbows?
Day after day?
Here's what my sweetheart said.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will be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will be

Now I have Childrenof my own.
They ask their mother.
What will I be?
Will I be handsome?
Will I be rich?
I tell them tenderly.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will be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will be

 
내 나이 아직 어릴 때
어머니에 물었어요.
난 커서 뭐가 될까요?
내가 예뻐질수 있을까요?
부자가 될까요?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어요.
케세라 세라(뜻 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무엇이 되든지 간에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케세라 세라(뜻 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무엇이 되든지 간에

내가 학교에 다니게 되었을때
선생님에게 물었어요.
뭘 해볼까요?
그림을 그릴까요?
노래를 할까요?
선생님의 대답은 이랬어요.
케세라 세라(뜻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무엇이 되든지 간에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케세라 세라(뜻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무엇이 되든지 간에

내가 자라서 사랑에 빠졌을때
난 내 연인에게 물었어요.
우리앞에 무엇이 있을까?
무지개가 있을까?
날마다?
내 연인은 이렇게 말했어요.
케세라 세라(뜻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무엇이 되든지 간에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케세라 세라(뜻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무엇이 되든지 간에

내가 내 아이들을 가지게 되었을때
그들이 내게 물었어요.
커서 무엇이 될까요?
멋있게 될까요?
부자가 될까요?
난 내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말하죠.
케세라 세라(뜻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무엇이 되든지 간에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케세라 세라(뜻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무엇이 되든지 간에.


이름아이콘 서덕원
2009-08-26 13:40
이수님의 '베인전' 사랑! 정열!   존경드립니다..
이수님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베인전은 결코 도태할수 없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소양강 뵈온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거리에서 만나면 알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ㅎ~
환절기를 맞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라겠어요.
지나날에...
베인전의 어려울때 열심으로 수고하시던 그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8/27 16:07
서덕원 건재하신 김목사님글 접하니 '무소식이 희소식' 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홍수재난등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거뜬히 이겨내셧으리라 믿어마지 않으며
움추렷던 베인전의 기라성같은 전우님들..
머지않은 날, 모두 함께하시어 좋은정담 나누리라 기대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만 되십시오..^^*
8/28 23:00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9-08-26 15:38
회원사진
서덕원 전우님 작년총회 때와 지난 번개팅에서 뵈었는데 잘 지내고 계시죠. 다음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참 번개팅에서 만난 것을 내가 깜박했습니다. 해수전우님께서 지적하셔 수정합니다. 번개팅 모습 내가 사진 설명도 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과찬의 말씀 송구스럽습니다.
   
이름아이콘 김해수
2009-08-26 19:58
두사람 지난번 번개팅때 만났으면서 왠 작년 총회는 그리고 이수님 조금전에 경주에서 왔는데 내일 다시 가야 합니다 그리고 번호대로 눌러봤는데 잡초 받지를 않네요
이수(怡樹) 잡초께서 밖에서 일할 때 핸드폰을 그냥 나두고 나가서 그럴 겁니다. 8/27 08:58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9-08-27 16:01
이수님의...
그 사랑과 그 인자한 모습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오늘도 아니 금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수(怡樹) 소양강님 너무 오랜만입니다. 한국에 계시긴 합니까. 소양강은 여전히 잘 흐르고 있겠지요. 보고싶은 님이 안보이니 좀 허전했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8/27 16:49
   
이름아이콘 정수기
2009-08-28 01:39
우리들은 대체로 될데로 데라는 방관적 표현으로 받아드리기도 합니다.그것을 되는데로 데라고 하였을땐 또다른 의미를 부여 할수도 있겠지요 받아 드리는 이의 마음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말의 오묘한 맛을 풍기는것 같습니다.ㅎㅎㅎ.뜻데로 되리 라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서양식 의식구조에 맞는것으로 보이기에 이수님의 케세라 세라 잘음미해 보았습니다 ^*^)
이수(怡樹) 정수기님 케세라세라를 우리가사로 부를 때 "될대로 되라"로 배우고 불렀습니다. 이 글을 올리며 "케세라세라"를 검색해 보니 스페인어이고 "될대로 되라"라는 뜻은 물론 있지만 "뜻대로 될 것이다"라는 뜻이 있더군요.
노래가사에 후자로 번역하니 내용이 맞는 것 같아 새로운 사실 알았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글을 올릴 땐 "될대로 되라"라는 심정으로 썼는데 이런 좋은 뜻을 알고 마음 고쳐먹은 게 사실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합쳐나가면 "뜻대로 잘 될 것이다 "라는 기대를 가지면서 말입니다. "될대로 되라"를 가만히 음미해보면 "되고자 하는데로 되라"라 해석할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도 맞는 것 같습니다.
8/28 09:24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8-28 02:05
새발의 피---설마 그럴라구요. 이수님이 "도리스 데이" 노래라니깐 그시절 힛~ 했던 곡들이 생각납니다. 1.보단과 리봉(다이나 쇼아노래) 2. 안개낀 런던(죠 스타 후옷트 노래) 3. 여름날의 사랑(파시 훼이스 관현악단) 4. 케세라 세라 (도리스 데이) 5. 江은 부르고 있다 (파시 훼이스 관현악단) 6. O.K 牧場의 決鬪 (후랑키 레인 노래)---어제 까지만 해도 기억했는데 이젠 아물(?)해요. 그나저나 소양강님! 오랫만입니다. 충성!
이수(怡樹) 하날 말하면 둘 이상을 말하니 역시가 역시이죠. 그래서 윗글에서 천하에 홍하사님을 거명했지요. 요즘 바쁘신 듯 자주 얼굴 볼 수 없는 것 같군요.
하긴 바빠야 하겠지요. 가까운 곳에 산다면 만나 대화라도 좀 나누었으면 하는데 거리관계로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8/28 09:29
소양강 음악하면...
우리 홍하사님이 전문가 이십니다.
우리 전우사회에서...
즐거움과 행복의 주인공이신 홍하사님이 없다면 어떻게 살까 걱정이랍니다.
8/28 20:54
   
이름아이콘 손오공
2009-08-28 21:43
보고 싶은 전우님들께서 다녀 갸셨군요 ,특히 소양강님은 풍산개가  되여 이북으로 월북 했나 했드니 ....홍하사의 인기는 정말로 대단 할만 합니다.우자지간  전우님 모두모두 건강들은 챙기이소,저도 충--성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8-30 02:53
소양강님! 또 다시 그곡이 나오질 않습니다. 다시 한번 어떻게 아니될까요? 아님 제 메일로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주 좀 나오세요. 충성!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9-08-31 11:02
회원사진
손총장님 온라인 선상에서 오랜만에 뵙니다. 보고싶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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