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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성
작성일 2009-10-01 (목) 10:49
ㆍ조회: 499  
IP: 124.xxx.118
월남전월북불명예국군포로인정[옮김]
월남戰 월북’ 불명예, 44년만에 국군포로 인정
박성렬 병장, 65년 실종뒤 대남방송 나오자 ‘낙인’
정충신기자 csjung@munhwa.com
 
베트남전 참전→납북→월북자 처리→국군포로 인정….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수색근무 중 실종된 장병이 가족들의 탄원과 군의 재조사로 44년만에 월북자 신분에서 국군포로 신분으로 명예를 회복했다.

박길성 국방부 군비통제과장은 30일 “최근 제93차 국군포로대책위원회에서 베트남전 참전 중 실종돼 ‘탈영·월북자’로 처리돼온 박성렬 병장을 국군포로로 공식 인정하고 이를 가족에게 통보했다”고 말했다.

맹호사령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박 병장은 1965년 11월8일 베트남 중부 해안도시인 퀴논에서 경계근무 중 실종됐다. 당시 만 22세이던 박 병장은 그러나 2년 뒤인 1967년 5월 북한의 대남방송에 등장하면서 월북자로 처리됐다. 북한은 박 병장을 ‘광명을 찾아 귀화한’ 인물로 소개하면서 라디오 등 매체들을 통해 대남방송을 하는 등 자신들의 선전선동 도구로 이용했다.

하지만 박 병장의 평소 가치관과 품행을 잘 알고 있는 가족이 끈질기게 탄원을 제기했고, 국방부가 약 1년 전 재조사에 착수했다. 당시까지 정부는 박 병장을 비롯, 베트남전에서 실종된 김인식 대위, 정준택 하사 등에 대해 병적기록상 탈영·월북자로 분류해 왔다. 국군포로로 인정할 만한 구체적 물증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하지만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안학수 하사가 지난 6월 제90차 국군포로대책위원회에서 국군포로로 공식 인정된 이후 정부 태도가 달라졌다. 결국 국방부는 박 병장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작업을 벌이기 시작했고 베트남전 참전 국군포로 2호를 최종 확인하게 됐다.

조사를 담당한 국방부 예비역정책발전TF팀(단장 오명대령) 소속 강창구 중령은 “박 병장과 관련해 실종 당시 상황 등을 채집해 1년여간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강 중령은 “박 병장이 월북할 뚜렷한 동기를 찾을 수 없었으며 ‘포로로 잡힌 것 같다’는 맹호부대 군 첩보 등이 국군포로로 인정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통보를 받은 뒤 박 병장의 동생인 박승화(경기 오산시)씨는 “부모님은 아들의 명예가 회복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한 채 한을 안고 돌아가셨다”면서 “지하에 계신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정충신기자 csjung@munhwa.com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10-03 06:05
"Merry  秋夕 And A Happy New Month.--- 오랫만에 글 올리셨습니다. 멋진 한가위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호성전우님!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9-10-03 23:28
정부는 정부대로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한생명과 한가족을 완전히 수렁에 빠뜨려서 억울한 산매장을 시키면 않될줄 압니다.
그러나 늦게나마...
명예를 조금이나마 회복된데는 불행중 다행이 아닌가 합니다.
이호성전우님...
풍요로운 한가위와 함께 건강하시고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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