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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생각
작성일 2010-03-23 (화) 12:45
ㆍ조회: 503  
IP: 125.xxx.244
35년만에 도착한 전사통지서
안학수 전우는 월남전쟁에서 1966년 9월 9일 사이공에서 실종 되었다.고 한다
이듬해 3월 북한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자진월북자"라고 소개되면서 가족들의 고난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안하사 실종 43년만인 작년, 진실이 밝혀졌다.동생인 안목사가 집요하게 행적을 추적한결과 안하사가 베트남에서 월맹군에게 납치된 뒤 북한군으로 넘겨졌고 1975년 탈북을 시도하다 총살되었다는 증언과 증거들이 확보된것이다.

통일부,국방부, 국가정보원은 작년 베트남 현지 합동조사를 벌여 마침내 안하사를 납북자로 인정했다. 그러나 전사 통지서는 받지못했었다고 한다.

국방부가 안하사를 정식 국군포로가 아닌 국군포로 추정자로 분류했기 때문이라고  안목사는 주장했다. 하지만 안목사의 끈질긴 주장으로 국방부가 결국 손을 들었다. 작년 12월에 전사통지서를 받았을때 40년간 온 가족의 숨통을 조여온 올가미가 풀리는 느낌이었다고한다.

안목사는 형말고도 납북된 베트남포로가 20여명이 된다고한다.이분들 가족들도 하루빨리 누명을 벗어야한다고 말하였다고 하는데 우리 참전자들도 여기에 대한 관심은 가지고 억울한 전우들에대한 규명도 관심을 가지고 가족들에게 누명을  찾아드려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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