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막 & 해설 ]

In 1969 Rendall and Berg saw a lion cub for sale in Harrod's,

cramped & lonely in a small cage, and they decided to adopt it.

1969년, 렌들과 버그 두 청년은 해로드마켓에서 굶주리고 외로움에 떠는 아기사자를 발견합니다.

(작은 사자우리에 담겨 판매되고 있었다고 해요)

그 둘은 아기사자를 사서 함께 기르기로 합니다.

A local vicar allowed them to exercise the cub, now named Christian,

in the church grounds but he very quickly became to big for their flat.

그 지역 교구목사가 교회 마당에 자리를 내 주어, 렌들과 버그는 아기사자 크리스챤을

운동시키고 훈련시키며 함께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기사자는 급속도로 몸이 불기 시작했죠.

The only thing they could do was to try and reintroduce him to Africa, which they managed to do.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을만큼 크리스챤의 몸집이 커지자, 랜들과 버그는 크리스챤을 아프리카로 돌려보내

야생환경에 적응해 살아갈수 있게 해주기로 결정하고, 크리스챤을 보냅니다.

A year later they wanted to visit him but were told that he was now the head of this own pride

and as such was completely wild and would not remember them.

일년이 흐르고, 랜들과 버그는 크리스챤을 보러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사파리 관리 당국은

그들에게 크리스챤 (이제 장성한 사자)이 사자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사파리환경에 적응하는 단계가 끝나 이젠 완전한 야생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말합니다.

장성한 크리스챤이 랜들과 버그를 알아볼리 없다는 거죠.

Undanted, they went anyway.

하지만 랜들과 버그는 무작정 가보기로 합니다.

After many hours of looking for the pride, this is what happened when they finally fond the wild lion...

사파리에서 몇시간을 크리스챤을 찾아 헤맨 결과, 그 두 청년에게는 이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He even introduced them to his wife!

크리스쳔은 랜들과 버그에게 자기 부인까지 소개해 주었다죠!

Love knows no limits and true friendships last a lifetime. Get back in touch with someone today.

사랑에는 국경도, 제한도 없고, 참된 우정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합니다.

연락이 끊어진 옛 친구, 멀리 떨어져있어 연락이 뜸한 남자친구, 보고싶은 사람들이 있나요?

지금 당장 그들에게 연락을 해보세요.

오늘, 그들을 찾아가 보세요.

You'll be glad you did.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사자와 두 전주인들이 만나는 또 다른 동영상>

아,정말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찬찬히 쳐다본 후 뛰어와 안기는

모습이 여느 러브스토리 장면 같아요.이런 게 바로 파워오브러브일까요?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사자와 사람의 극적인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덩치가 너무 커져서 초원으로 보내야 했던 사자는 어릴 적부터

자신을 돌본 주인들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1969년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호주인 2명이 사자 한 마리를 구입해 크리스티앙이라 이름붙이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앙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덩치가 멀지않아 커지는 바람에 더 이상 도심에서 키울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사자를 케냐로 보내야 했다.


일 년 후 사자의 옛 친구이자 주인이었던 두 사람은 사자를 만나러 갔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사자가 자신들의 주인을 기억못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1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사자는 그들을 기억했다. 그리고 격정적으로 껴안았다.

이 뜨거운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감동을 주며 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핫이슈로 떠올랐다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사자와 사람의 극적인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덩치가 너무 커져서 초원으로 보내야 했던 사자는 어릴 적부터 자신을 돌본 주인들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