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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생각
작성일 2007-11-04 (일) 20:16
ㆍ조회: 348  
IP: 61.xxx.137
아버지..그리고 이브몽땅의 (고엽)
 
아버지..



이브 몽땅의 (고엽)이 잔잔하게 흐르는 창가에 서서

가만히 눈을 감으면

낙엽이 저절로 뎅 그르르 굴러가는 느낌의 낭만의 계절이 오면

항시 마음이 허허하고

뭔가 그리움과 아쉬움 !

미련이 남은 까닭은 그 무엇 때문일까 ?

때로는 가끔

모든 남자에게 공허한 느낌은

"아버지"라는 명칭이

가정과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면서도

어깨 위에 얹은 삶의 무게로

언제나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 인 것 같다.

그러나 항시

의연한 듯 우뚝 선

"아버지"의 내면을 내자신도 그냥 지나칠 때도 많은 것 같다.

얼마 전 어느 후배가 부친을 여의고 첫마디가

"아버지"의 자리가 그렇게 큰 것인 줄 이제야 깨달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없는 그 자리가 생전에는 느끼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아니...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가 상상을 초월한 그 이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것은

대개로 어머니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

집안의 모든 일과 아이들의 뒷바라지까지

또 남편의 잔심부름까지 끊임없이 무한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어 저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

이러한 어머니의 순수한 사랑 때문에

"아버지"의 존재 가치가

서운하리 만치 어느 땐 시시하게 느껴질 때도 더러 있지 않나

생각도 든다 .


 

나는 베란다에 지금 막들어오기 시작하는 가을하늘을 보며

지난날을 돌이켜 생각하면  우리들의 "아버지"들은

가정의 기둥으로서 눈앞의 세상을 혜처나갈 노를 잡고

항상 긴장하며 가정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것이

우리모두 아버지들의 심정일것이다.


 

일요일 아침 씀





냇 킹 콜의 Autumn Leaves
존 크로포드와 클리프 로버트슨이 주연한
영화 "Autumn Leaves" 에서

이름아이콘 구둘목..
2007-11-04 22:13
회원사진
좋은생각님, 안녕하세요.
소스를 보니 음악주소가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곡으로 골라 올렸읍니다. 만족하실지 모르겠읍니다.
   
이름아이콘 팔공산
2007-11-04 23:09
예로부터 썩은 기둥이라도 지붕을 버티고 있으나 하나만 뽑아내면 집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있을땐 느끼지 못하나 없으면 그 역할이 얼마나 컸는가를 실감할 수 있는 아버지의 빈자리일 것입니다.
   
이름아이콘 좋은생각
2007-11-06 07:16
이브몽땅과 냇킹콜 의 고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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