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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하늘
작성일 2010-07-06 (화) 09:13
ㆍ조회: 348  
IP: 211.xxx.32
[기자수첩] 참전용사가 보내온 9만원

[기자수첩] 참전용사가 보내온 9만원

 

사회부·장일현 ihjang@chosun.com  입력 : 2010.07.05 03:02        


▲ 사회부· 장일현 지난 주말 사회부에 독자가 보낸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자신을 1956년부터 조선일보를 읽고 있는 장기 독자이자 참전유공자라고 소개한 그의 편지 속에는 9만 원 짜리 '통상환증서'가 동봉돼 있었다. 9만원은 참전유공자가 매달 받는 '참전명예수당' 1개월 치다.



그는 본지가 지난달 21~23일 연속 보도한 '6·25 참전용사들의 오늘'이란 기획 시리즈와 '생존참전용사 20만, 아직 늦지 않았다'는 칼럼을 보고 "큰 위로가 되었다"며 편지를 보내게 됐다고 했다. 그 돈으로 질 좋아진 막걸리 곁들인 회식 자리나 마련하라고 했다. 펜으로 또박또박 눌러 쓴 편지에선 왠지 모르게 그가 수십 년간 가슴 깊이 묻어왔을 설움과 절망, 분노가 묻어나는 듯했다.



그도 정부에 참전용사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었나 보다. 하지만 그가 들은 답변은 "생존자가 너무 많다니깐 요"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그 순간 '내가 먼저 죽어남은 유공자들의 처우 개선에 이바지할까, 끝까지 살아남아 버텨 볼까' 혼란스러운 마음이었다고 했다. 그랬던 심정이 신문을 읽으면서 진정이 되는 듯하다고….



5월 말 현재 생존해 있는 6·25 참전유공자는 23만5037명이다. 작년 말 생존자가 24만1583명이었으니 불과 다섯 달 새 6546명이 세상을 떠난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0.1세이다. 참전용사들의 평균연령은 이미 80세를 훌쩍 넘은 상태다. 그들이 이 사회에서 사라지는 속도는 앞으로 훨씬 더 빨라질 수밖에 없다.



기획기사가 나간 첫날, 오전 6시50분에 전화가 걸려왔다. 평소 알고 지내던 장성출신 참전용사였다. 그는 기자의 이름을 한번 부르더니, 금세 울먹이는 목소리로 "고마워,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런 반응은 수도 없이 많았다. 도대체 누가 이들을 이렇게도 한(恨) 많은 존재로 만들었단 말인가. 그리고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했단 말인가.



전쟁의 참상을 직접 보고 듣고 겪었던 참전용사들이 시퍼렇게 눈을 뜨고 있는데도 이념과 이해관계에 따라 전쟁의 진상을 왜곡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것이 오늘날 우리 모습이다. 그들이 사라진다면 누가 있어 그날의 진실을 증언해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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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난리법석을 피우던 정부와 위정자들의 대오각성을 바라며,

그래도 금년에는 6.25참전선배님들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었는데, 32만 명의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월남참전용사는 왜? 이름조차 거론되지 않는가를 반문하여봅니다.



월남의 공산화로 통일되어서입니까?

만일 그러하다면 우리 월남참전용사는 어느 나라 국민이며 어데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해야 하는 것인가를 생각하여 봅니다.

국민의 4대의무의 하나인 국방의 의무 수행 중 국가의 명령에 의해 열사의 나라 월남전에 참전한 것을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이 있는가? 아니 위정자들만 모르쇠로 일관하는가요?



우리 군의 월남전의 참전의미는?

6.25동란시 우리를 위하여 지원해준 UN 16개국과 5개지원국의 보은의 의미와 남과 북의 총칼의 대치로 너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다란 절박감의 기인한 사실을 현재 왜곡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반문합니다.



당시 그 시절의 경제, 군사력이 열세이어서 우리의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였던바, 만일 우리가 월남전에 파병되지 않는다면, 한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미 제2사단을 철수 월남전에 투입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정부의 입장은 고육지책의 선택이었던 것이 사실 아닌가요?



당시 한국의 경제현황은 세계 최 빈 민국으로서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시절이어서 경제개발의 주역역할을 그 누가 부정할 수 있단 말인가를 반문하여 봅니다.



자신의 일이 아니어서 수수방관하는 현실에 직면한 우리 참전용사는 통분을 느끼며 하루를 맞이하고 죽음을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한 현실이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월남전에서 고엽제에 피폭되어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전우들의 생명은 누가 보전할 것인가를 반문합니다.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의 생은 이미 다 하였다는 생각으로 덤으로 사는 인생입니다, 그래서 강력히 주장한다면

참전용사는 예우 받는 국가유공자로, 고엽제후유의증 전우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 만들어 시행하고 있는 고엽제 후유의증에 관한 한시법을 철폐하고 공히 국가유공자(전상)해야 한다는 생각을 강력히 주장하며,

소외된 우리 참전전우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조선일보 장일현 사회부 기자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저의 간절한 바램은 “못 찾은 우리권리 단결하여 쟁취하자“고 외치면서 우리가 권리를 찾는 그날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뜻으로 말씀드립니다.

즉 “못 찾은 우리권리 단결하여 쟁취하자”며 글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7.6

                                                    정 규 영(우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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