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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하늘
작성일 2008-09-18 (목) 18:16
ㆍ조회: 540  
IP: 125.xxx.120
Re../이수 선배님께 !
 

이수 선배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지요? 요사이 간혹 심기가 불편하신 것 많이 느끼게 되는군요.

세상사 많은 사람이 사는 곳, 좋은 사람만 있고 착한 사람만 있으면, 나라가, 사회가 운영이 되지 안 는 것 이란 생각을 하여 봅니다.

도둑놈, 깡패, 시정잡배, 사기꾼,  등등 그래야 경찰도 있고, 검찰도 판사도 밥벌이가 되리란 좁은 생각을 하여 봅니다.

전에는 감히 이런 생각을 안 하고, 못하고, 살아 왔는데 3년6개월의

전우사회에 봉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느끼고

배운 점인 듯합니다.

정말 전쟁터에서 이국의 열사의 나라에서, 가족과 친지보다 더 가깝고, 나를 도와주며 나의 생명을 보호하고 살려줄 수 있는 것은 전우뿐이었는데....

어찌하여 서로 이전투구하며 상대를 죽이기 아님 내가 죽는다는 심산인지 알 수가 없고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저의 전우사회생활은

한 2년 동안은 정말 만나면 반갑고 정겨웠으며, 서로 위해주고 잘 해주려 노력하였고, 서로 보호하여주는 자세이었는데 어느 날인가 전우사회에서 오래 생활한 전우들과의 만남에서 느낀 것은 술 한 잔 하면 시비하고 질시하고 질투하며 처음에는 언쟁을 하다 결국에는 육박전을 하는 모습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전우사회에서 영원히 사라지려고 많은 생각을 하였지만, 이미 시작한일!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전우들이 전국 각지에서 질의및 도움을 요청하였을때 없는 능력으로 도움이 되었을때의 쾌감은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닐다. 도한 오늘도 내일도 유명을 달리하는 전우가 있는 것을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차마 발길을 돌릴 수 없어서 아직 까지 현 위치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는 것 없고 가진 것 없지만 의리와 신의만 믿고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전우 사회만큼 진흙탕물이 튀기는 곳도 드물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한 전우는 전체의 5%미만이고 95%의 전우는 정말 전우애를 아는 전우라는 생각으로 미약하고 적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 하려 생각하고 노력 할 생각입니다.

선배님에 비하면 애송이 전우사회의 후배전우인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하지만 저도 이수 선배님에게 하소연 겸해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저의 넋두리 사념치 마시고 후배의 애교쯤으로 보아 주시길 바라면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8.9.18

푸른하늘 드림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09-18 21:20
회원사진
베인전이 늘 맑고 푸른하늘이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내일 운영위원회를 연다니 기다려 봅시다. 앞으로 잘 되리라 믿습니다. 베인전을 닉네임처럼 푸른하늘 만들고 싶은 마음 잘 압니다. 우리 노력하다 보면 잘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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