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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수
작성일 2008-08-08 (금) 07:39
ㆍ조회: 551  
IP: 211.xxx.111
육 영수여사와 역대 퍼스트 레이디
 
이제 몇일후면 육영수여사께서 서거하신지 34주년이 되는군요,1974,8,15, 나는 지금도 그당시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당시에 나는 22세였고 여름방학중이라 고향에 내려와 있었죠.

그분이 가신지 34년,,,,지금도 국민들은 육영수여사를 잊지못하고 있습니다.그러면 대체 왜 국민들이 육영수여사를 그리워하며 잊지못할까요?.. 육영수여사가 영부인 시절에는 우리나라가 가장 힘들었고 못살았던 시대였습니다.

초대 이승만대통령부터 현재까지 10여명의 영부인이 있었지만 이중 국민들로부터 국모로 인정받고 있는분은 육영수 여사외에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만큼 육영수여사는 역대 퍼스트레이디중,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모로 국민들로부터 가장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7년전 고려대의 어느 석사논문에서 8명의 역대 퍼스트레이디의 역활과 평가를 발표한 적이 있었죠, 이승만대통령의 프란체스카여사는 내조자라고 하기 보다는 전형적인 대통령 비서실장형이었고 육영수여사는 청와대안의 야당,그리고 평소의 검소함과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일하는 퍼스트레이디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육영수여사 이후의 퍼스트레이디들은 하나같이 국민들의 정서와는 모두가 맞지않았죠 그중 전두환대통령의 이순자여사는 청와대에서 재벌 부인들을 불러 직접 돈을 챙기는 유별난 영부인으로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았고 노태우 대통령의 김옥숙여사는 막후에서 은밀하게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베겟머리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영삼의 손명순은 전통적인 안주인형, 김대중의 이희호는 투쟁동지형,윤보선과 최규하의 공덕귀와 홍기여사는 세상물정 모르는 편안한 이웃집 할머니 형으로 평가했죠,

그러면 전임 노무현의 권양숙과,그리고 지금 이명박의 김윤옥은 어떴습니까 평가 하자니 한마디로 내입에서 욕부터 튀어 나오는군요,

지난 99,12,28, 중앙일보에서 전국성인男女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금세기 최고의 커플은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였습니다.

두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박정희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육영수여사는 역대 퍼스트레이디중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모로써 현재까지도 국민들은 두분을 잊지못하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육영수여사는 생전에 그늘진곳에 일일히 찾아다니며 국민들 가슴속에 따뜻한 모정을 심어주었습니다. 특히 고아원 어린아이들을 지극정성 보살펴 주었고 양로원 노인들에 대한 공경심은 대단했습니다,.

심지어는 선물로 들어온 술들을 박대통령 몰래 노인들에게 보내주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렇듯 전국 방방곡곡에 육영수여사의 따뜻한 손길이 미치지 않는곳이 없었습니다.

그중 가장 소외 받으며 남들이 꺼려했던 전국의 77개 나환자촌은 생전에 육영수여사께서 가장 많이 찾아간곳이었죠,

전북 익산군 상지, 나환자촌을 방문한 육영수여사는 나환자들의 뭉그러진 손들을 덥썩잡으며 어루만져주는 모습에, 나환자들은 감동하였고 그동네는 한동안 울음바다가 되었던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육영수여사는,11年동안을 국민들에게는 다정한 벗으로,그리고 진정한 국모로써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지만, 1974年 8월15일 세종문화회관의 광복절 기념식 행사장에서 김정일의 사주를받은 문세광의총탄에 그날 오후1시20분 서울대병원에서 운명하셨습니다.

육영수여사께서 운명하신 직후, 하늘도 참았던 슬픔을 터트리듯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육영수여사의, 운명소식에 전국의 모든 국민들은 비통과 슬픔에 몸부림 쳤죠,,,

전국곳곳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어질줄 몰랐고, 육영수여사께서 가시던날...서울시내의 한복판에는 수백만의 시민들이 장례행렬을 지켜보면서, 땅을치며 대성통곡을 하였습니다.

전국의 모든 국민들은 동네마다 TV앞에 모여앉아 국모를 잃은슬픔에 남녀노소가 따로없었죠, 특히,나환자촌 마을은 국모잃은 슬픔과 충격에 일부는 실신되어 병원에 실려가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당시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노라면 눈물부터 나오는군요,

국모,,그리고 공주는 조선시대 왕들의 부인과 딸들에게 불려진 존칭입니다 그러나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육영수여사는 지금도 국모라는 호칭이 조금도 어색하지 않고 국민들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불려지는 현상은 지금도

국민들 가슴 한편에 아직까지 육영수여사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증표입니다. 또한 그 많은 역대 대통령들의 딸중, 유일하게도 박근혜에게만 항상 따라붙는 공주 소리가 조금도 어색하지 않고 듣기좋은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대한민국의 영원한 국모,故 육영수여사님의 삼가 명복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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