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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수
작성일 2008-11-09 (일) 06:53
ㆍ조회: 412  
IP: 211.xxx.111
***매캐인의 아름다운 패배 인정 연설***
 

-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에게 패배한 매케인은 자신을 지지한
 수많은 군중 앞에서 아래와 같이 연설을 하였다고 한다.

- "이젠 오랜 여정을 끝내야 할 때가 됐습니다.
   조금 전 오바마 의원에게 축하전화를 걸었습니다."

* 잔디밭에 모인 지지자들은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우 ~, "  그는 두손을 앞으로 뻗어 지지자들을 진정시켰다.

-" 오바마 당선자는 그동안 대선에서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믿어 왔던 수많은 미국인에게 희망을 줬고
  결국 당선되었습니다.
  저는 그런 오바마 당선자를 높이 평가합니다."

- 그는 지지자들을 진정시키면서 연설을 이어갔다.

 " 오바마 의원과 나는 견해가 달라 논쟁을 해왔고,
  결국 그가 이겼습니다. 견해차이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지금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오바마 의원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직면한 도전을
  헤치고 이끌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해 그를 도울 것을
  약속합니다. 여러분들도 열과 성을 다해서
  차기 대통령을 도와야 합니다."

- 그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지지자들을 계속 위로햇다.

 "오늘밤 실망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이 실패는
  결코 나의 것이며, 여러분의 몫이 아닙니다."

- 그는 가족과 선거 참모,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감사의 말을
   끝으로 담백하게 연단에서 내려와 퇴장했다.
  그는 평소에 인기있는 일는 아니지만 옳은 일이면 밀고  
  나갔기 때문에 "매버릭(이단아)" 이란 별명을 얻었지만
  그는 이날 연설로 예전의 명성을 다시 회복했다.

" 이젠 오바마를 도와 주세요."
" 이젠 오바마를 도와 주셔야 합니다."  

-  참으로 축복스럽고, 아름다운 연설입니다.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11-09 18:47
매캐인은 선거에서는 패자였지만...
인간으로써는 분명히 승자로 인정하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많은사람들이...
당신에게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힘차게 보내고 있는것입니다.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11-10 16:24
회원사진
패배자이지만 연설 만큼은 승자 이상의 넉넉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군요.
우리에게도 이런 패배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름아이콘 푸른하늘
2008-11-11 03:43
승자의 오바바 보다 더 위대하고 훌륭한 분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민주주의를 보는듯해서 기분이 좋은데
우리나라는 언제쯤 일까요란 반문을 하여 봅니다.
부정선거나 별의별 말을 하면서 허송세월을 보낼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이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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