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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동빈
작성일 2009-05-29 (금) 11:02
ㆍ조회: 557  
IP: 58.xxx.66
묘비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유서에서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라며 생사일여 (生死一如)
의 초월성을 보였지만.마지막 비석 부분에서는 차마 미련을 접지 못했다 (법을 공부하시고 판사지내고 대한민국의 대통령까지 지낸 분이 그것을 버리지 못하고 수목장도 아닌 묘비 작은것 해주라 서민은 어떻게 하라고 .아직도 조선왕조 500년 사랑하시고 계시는 군요 분묘를 하지 않토록 되어 있는 것이 아닌지.....)" 집 가까운 곳에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해석이 다르겠지요?
 
그의 마지막 소원으로 남은 비석의 내용이 관심이라 봅니다.
 
묘비명은 인간의 마지막 기록이다.동양에서는 주로 공적을 적어 읽는 재미가 없다.이에 비해 서양은 위트에서 냉소까지 다양한 표현을 쓴다라고 말합니다.
 
에피그렘 이라는 장르가 있을 정도다.
묘비명은 스스로 미리 정해 놓을 수도 .후대가 바칠 수도.망자의 글에서 뽑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묘비명 하면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가 첫손에 꼽인다고 합니다.
풍자의 달인으로 썻다고 합니다.
94세까지 장수한 노인답게 썼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그러나 맛깔스런 번역문과 달리 원문은 가단치 않다
헤밍웨이는 " 일어나지 못해 미안! 스탕달은 "살았다.썼다.
사랑했다" 마르크스는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라고 적었다
술통 밑에 묻어줘.운좋은면 밑동이 샐지도 몰라> 는 일본 선승모리야의 센안의 것이다.이건 누구의 문장일까.
"식인종이 나를 잡으면 그들이 다음과  같이 말해주기 바란다.슈바이처 박사를 먹었어 끝까지 맛이 좋았고 그 끝도 나쁘지는 않았어 이런 글들은 외국의 새겨져있는 글이라 합니다
 
한국의 명사 중에는 시인 조병화의 것이 가슴에 닿는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어머님 심부름으로 이 세상에 나왔다가 이제 어머님 심부름을 다마치고 어머님께 돌아왔습니다.
 
괴짜 종광은 "괜히 왔다 간다" 고 했습니다.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 전직 대통령의 묘비명은 국가와 민족에는 헌신이라는 딱딱한 내용뿐이다 최근에는 자찬 묘비명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노 전대통령의 비석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어 지고 있는지요. 일반인에게 수목장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법 테두리에서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 까요?   
 
돼지 저금통으로  대통령을 만들었듯 동전으로 비석을 세우자는 취지라고 ㅣ "우리들의 영원한 대통령" 불꽃처럼 살다가 이 산하에 묻히노라" 등이 올라와 있지만 더 좋은 글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풍운의 정치에서 비극적 최후까지 어떤 글로 어떤 묘비명이 그의 삶을 응축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05-30 06:54
나랏꼴이 잘못 돼 가고 뭔가 잘못돼가도 한참 잘못 돼 가는것을 절실이 느끼고 있습니다.
뉴스를보니 그많은 추모객들이 밤샘을 하고도---열불나니-- 햐간, 이럴땐 그저 음악이나
듣는게 최고입니다. "묘비명" 하니 그옛날 홍하사가 즐겨듣던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EPITAPH"(묘비명)---king Crimson---(팝송 스테레오 제2집에 있는걸 한참 헤멨내요)
이 아침 다시끄내 한번 들어 볼렵니다. 좌우당간 글 올려주시니 댕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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