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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양강
작성일 2009-10-30 (금) 21:35
ㆍ조회: 587  
IP: 114.xxx.10
...애국심 부르는 ‘오바마 거수경례’/문화일보기사 옮김...


차가운 바람과 칠흑같은 어둠이 깔린 29일 새벽 4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 나타났다. 방금 착륙한 C-17 미군 수송기의 문이 열리고 아프가니스탄전 전사자의 유해가 담긴 관이 하나씩 운구돼 나왔다. 침통한 표정으로 수송기앞에 다가선 오바마 대통령은 18구의 유해 운구가 끝날 때까지 부동자세로 거수경례를 했다. 이번주 희생된 15명의 미군과 3명의 마약단속국 요원의 유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운구식이 끝난 뒤 유가족들을 일일이 위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도버 공군기지에 오기 위해 밤 12시가 조금 못된 시각 백악관을 떠났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잠도 못잔 것이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유해가 송환되는 도버 공군기지를 찾은 첫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도 전사자들의 가족을 만나 위로하는 데 열성적이었지만 유해가 도착하는 공군기지에 나타난 적은 없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방문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젊은 남녀들의 특별한 희생을 또렷하게 되살리게 하는 계기였다”며 “우리 군대와 가족들이 전쟁기간 동안 짊어지고 있는 이 상황에 대해 부담을 갖고 나도 이 전쟁을 어떻게 봐야할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아프간 추가파병 결정을 앞두고 나온 다소 정치적인 발걸음이다. 그럼에도 미국인들은 이를 정치적 쇼로 보지 않는다. 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에 유해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는 대통령을 보고, 미국인들은 애국심과 함께 국가를 위한 자신의 역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될 것이다. 미 역사에서 가장 진보적이랄 수 있는 ‘흑인’ 오바마 대통령의 이같은 행보는, 당파싸움 앞에 한번씩 ‘국가’를 망각해왔던 한국 정치인들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더욱 숙연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천영식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 kkachi@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9-10-30
이름아이콘 팔달문
2009-10-31 03:51
회원캐릭터
참으로 근엄한 모습 입니다. 미국을 강대국들 중에서도 초강대국이라 부르는 단면을 보는 듯 합니다. 이로써 오바마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문제 등 다소 무거운 문제들을 '싸인'한 것이 맞는 것 같네요. 특히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모습에서 '지도자의 진정성'이 엿보입니다.
소양강 저는 이 기사를 보고...
너무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이상하게 찡하더군요.
11/1 14:54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9-10-31 23:11
세계를 제패하는 미국이 다른데있는게 아니드라구요. 간혹 근무처에서 보면 미국인들은 하기식때면
성조기를 향해 바른자세로 경건한 마음으로~ 우린 운동경기때만 반짝 애국자가 되는듯하구요.
오바마가 대단한 사람인것만은 틀림없어요. 힐러리를 오른편에 앉힌것만 봐도 알수있지않습니까?
소양강 그냥 강대국 미국이 된것이 아니라...
강대국 대통령에게는 자국민 보호와 함께 또한 국민들에 단합이 있었기에 이뤄지는 아름다움이 아닌가 합니다.
11/1 14:58
   
이름아이콘 이호성
2009-11-01 00:16
해군장병이 적군에 쓰러저도 빨간 타이 메고 축구 구경가는 울대통령
너무 비교 된다 그리하여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 아~~
소양강 그러니 문제중 문제이며...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그 모습이 가슴 아픈 사실 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대통령도...
자국민 보호를 위하여 뱃짱있고 용기있는 지도자가 나와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11/1 15:01
   
이름아이콘 박동빈
2009-11-01 19:37
그렇습니다 미군의 강점은 하기식 때 더 두드러짐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든 식료품. 전자제품 모든 일생생활품이 최고급으로 대우 하지요 ? 그러니 강한 군대가 나옵니다. 우리나라 군에 대한 일상용품을 A급도 아닌 아c급으로 될것입니다.
옛날 면세를 살려면 신제품이 아니고 시장 한번 돌다가 군 면세점으로 들어오지요?: 이것이 그때의 현실이었습니다.
소양강 박동빈총장님...
그런것이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문제는...
지도층의 마음 가짐이 더욱 문제인것 같습니다.
11/1 20:10
   
이름아이콘 박동빈
2009-11-01 19:38
가전 제품 면세가 없어진지오래 되었습니다
   
이름아이콘 정수기
2009-11-02 00:22
오바마 미대통령!  그는 국가 원수 그리고  군 통수권 자인 자기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를 아는 지도자 일 뿐입니다,
과거 우리들의 대통령은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잘알지 못한것 같습니다.
우리의 과거 어느 대통령은 자국의 고귀한 장병들이 서해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장렬히 숨저가도 타국에서 벌어지는
세계적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희생한 장병들을 위한 통수권자로써의 태도를 보이지 않는 무지한 이도 있었고

또 어느 대통령 이라는 이는 국민의 4대 의무중 으뜸인 국방의무를 수행 하는것을 의무 복무 기간을 썩힌 다라고
폄하하는 덜떨어진 이도 있었지요. 일국의 지도자 들의 의식이 그러 할찐데 국민들에게 조국애 .
애국심은 사치일뿐입니다

더이상 그러한 자들이 군 통수권자로 군림 한다면 조국애 애국심 나아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은 요원할뿐입니다
우리가 사랑 하는 영원한 조국이 될려면 그러한 이들이 국가 지도자로 나와선 안됩니다.
소양강 정수기님 오랜만에...
그간도 평안 하셨겠지요.
미국의 대통령은 자국민을 많이 사랑 하는것 같은데...
우리나라 진난에 대통령은 좌파라 그런지 비상이 걸리고 또 군인이 죽어도 운동경기만을 관람하니 참 한심스러웠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부엉이 바위를 자살바위로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11/2 06:14
   
이름아이콘 손오공
2009-11-02 21:27
어떤곳에선 mb는 경례를 할줄 몰라서도 못한다고 하든데요, 오바마의 거수 경례는 논산 훈련소 정문에다가 걸어 두어도
완벽 할것 같읍니다. 많이 추워졌읍니다.모두모두 신종풀루에 이겨내시는 건강을 가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랫만에  들린점 용서 구합니다.
소양강 거수 경례는 아무나 하나요...
군에 갔다온 사람만 할수 있는것입니다.
군에 못간사람이 거수 경례를 하는것을 보았는데...
손등은 이마에 붙이고 손바닥을 앞으로 완전히 보이게 하여 한바탕 웃었습니다.
이명박대통령도...
군에 않갔다왔기에 그래서 거수 경례는 못할겁니다.
그건 그렇고...
손총장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1/2 23:41
   
이름아이콘 신용봉
2009-11-02 22:44
회원캐릭터
지난 언제인가 우리는 오후 5시만 되면 길을 가다가도 애국가가 나오고 하기식이 거행될때 모두 한 마음으로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는곳을 향해 부동자세로 국기에 대한 예의를 지켰지요.
미국이라는 초 강대국의 대통령들은 취임식때 국민에게 선서한 내용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대통령들께서는 과연 취임식때 국민들에게 선서한 내용을 얼마나 지켰는지 정말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합니다.
어떤 전직 대통령은 죽어 매장할때 "존엄한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시체와 같이 묻으면 안된다"라는 국기에 대한     관리 법칙을 무시하고 관속에 함께 넣어 가지고 묻힐려고 하질않나, 태극기가 개인 사유물인것 처럼 난장질을 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간간이 보일때는 대한민국의 헌법은 찾을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하여간 좋은 사진입니다. 다시한번 미국의 지도자들의 면면을 보는거 같습니다.  
우리 모도 건강 합시다. 요즘 유행하는 신종 풀루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구요
감사합니다.
소양강 요즘에 사람들...
애국가가 왜 있는지 그리고 태국기가 뭐하는것인지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전교조의 교육을 받고 자란...
김대중이의 빨간물이 흠뿍들은 좌파들이기 때문 입니다.
지금...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참 답답 합니다.
11/2 23:47
   
이름아이콘 울산간절곶
2009-11-03 20:44
옛날에는 등하교길에 태극기를보면 가슴이철령하였지요/그런대요즘은 아에애국가도살며시..../태극가가 365일사시사철
바람과싸우는것을보면참마음이아픔니다.../이것을고쳐으면함니다.예날처름.../전우님들 초겨울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목사님 오래만에 글로서만나뵈외니 디기 반갑내요.감사드림니다.
소양강 울산간절곶님...
오랜만에 뵙게된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베인전이...
많은 전우들에게 밝은 소망의 빛이되었으면 합니다.
울산간절곶님...
자주 자주 뵙기를 소원하며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1/4 16:16
   
이름아이콘 팔공산
2009-11-04 02:16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제3항에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청사 등에는 국기를 연중 게양하여야 하며, 다음 각 호의 장소에는 가능한 한 연중 국기를 게양하여야 한다. 이 경우 야간에는 적절한 조명을 하여야 한다.
1. 공항·호텔 등 국제적인 교류장소
2. 대형건물·공원·경기장 등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장소
3. 주요 정부청사의 울타리
4. 많은 깃대가 함께 설치된 장소
5. 그 밖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장소
제4항에는 각급 학교 및 군부대의 주된 게양대에는 국기를 매일 낮에만 게양한다.
라고 규정하였지만 조명도 안되고 밤에도 그대로 두는 학교--- 이미 국기에 대한 존엄성은 살아진지 오랩니다.
소양강 나라 알기를 우습게 알고있는데...
태극기에 대한 존엄은 고사하고 게양및 보관에 대하여도 무관한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과거와 같이...
매일 일정한 시간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하기할수있도록 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글로 조언하신...
김일근 전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빠른 건강회복을 두손모아 기도를 드립니다.
11/4 16:24
   
이름아이콘 팔달문
2009-11-04 17:55
회원캐릭터
김 전 회장님 수술후 좋은 경과로 회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참전 유공자들에게 영구용 태극기가 증정된다는데 운구후에는 관리요령은 잘 모른다고 행자부에 문의해 보랍니다. 행자부는 아직 불통상태... 영구용 태극기규격은 3호로써 가로 270센치 세로 180센치라니까  개인적으로는 (유품으로 생각하며)집에서 보관토록 아이들에게 일러 놓을 생각 입니다.
   
이름아이콘 최종상
2009-11-05 17:54
회원캐릭터
이런 기사와 사진을 볼때마다 속이 상하는 건.....나뿐만은 아닌가 봅니다.
국사를 왜곡하고...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데...자라나는 후세들이 나라사랑이 우러날 까닭이 없지요.
추모식 참석조차...눈치 보고...... 다 지난일이지만....많은 사람을 아프게 했는데
앞으론 재발되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기대하지만....
갈수록 싫망이 늘어만 갑니다.
모든 전우님들...환절기에 건강하십시오.
소양강 무척 속이 상하고...
이 나라가 나의 조국인가 하는 의구심까지 가져 봅니다.
과연...
소국과 대국을 이끄는 지도자의 마음의 폭이 아닌가 합니다.
11월도...
회장님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많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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