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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공산
작성일 2008-11-25 (화) 16:22
분 류 일반
ㆍ조회: 614  
IP: 211.xxx.49
황혼 인생의 배낭 속에
그림이 이곳에만 입력되는군요.

 

 
 
황혼 인생의 배낭 속에
 

 

  

흔히 노년은 상실의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 전에 버릴것은 스스로 털어버려라
그래서 우리 인생의 배낭을 가볍게 하자.

과거에 묶여있으면 현실 적응력이 떨어진다.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50대는 인물의 평준화, 60대는 직업의 평준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 80대는 생명의 평준화라 하지않았나.

 



잘나고 못나고가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이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이다.

품 안에서 벗어나고 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 미움의 짐도 벗어 버리고
원망의 고리도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하여
황혼인생 마지막 고개를 넘어야한다.

불필요한 건 탐욕이니 욕심의 분모를 작게하여
홀로서기의 멋진 포즈, 자유선언의 독립의 포즈
마음을 비운 해탈의 포즈,
경쟁을 초월한 평심서기(平心舒氣)의 포즈로
한번 남은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자.

   


  
인생의 배낭 속에 즐길 것(樂) 하나는 꼭 들어 있어야 한다.
낙(樂)이 없는 인생은 사는게 아니라 생물학적인 연명일 뿐이다.

등산의 쾌감을 흔히들 마운틴 오르가즘(mountain orgasm)이라고 표현한다.
낚시든 등산이든 여행이든 컴퓨터이든 최고의 낙이 오르가즘이 아닌가. 



살아 있는 동안에 오르가즘을 최대한으로 느끼다가 가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 한다.
낙이 없는 인생은 권태의 연속일 뿐이다 .

즐겁게 사는 사람은 즐거울 낙(樂),
불평하며 사는 사람은 괴로울 고(苦)로
남은 길이 바뀌어진다. 

= 옮겨온 글 =

平心舒氣 : 마음을 평온하고 순화(順和)롭게 함 또는 그런 마음.
줄여서 평심(平心)이라고도 함. 




허공 / 조용필





이름아이콘 울산간절곶
2008-11-25 17:33
선배님.오늘따라 이렇게 추워지는지 이상하내요/
멎진좋은글 잘보고감니다.건강하시길 바람니다.
팔공산 울산간절곶님, 부산도 저녁이 되니 서늘하군요. 거실에 전기난로를 켜두고 잠시 들렸습니다. 올겨울도 건강하십시오. 11/25 21:54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11-25 18:22
PC방에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김일근 전회장님의 옮겨오신 이글과 비스무리한 삶을 살려고 홍하사는 지금 잠시 짬을 내었습니다. 7시쯤에 함께 배우러가는 TMA(Total Music Academy)건물앞에서 W.가 올때까지 말입니다. 키타와 드럼을 배우는데 제 개인자격으로 배우면 벌써 포기했을것인데 이다음 남을위해 봉사하려니 스트레쓰만 쌓입니다.그런데 누군 음악에 달인이라고까지 칭찬해 주셨는데---그렇게 멍청할수가 없습니다. 8개월이 됐는데도--도대체가 진도가---암튼 내일 때꺼리가 없어도 홍하산 즐겁게 살렵니다. 이 다음에 모임의 기회가있다면 틀림없이 "허공" 부르렵니다.작은거인(조용필아닌)홍하사가 말입니다. 울산 간절곶님! 늘 인사드리려고 했지만 기회가 없었습니다.제가 그동안 한꺼번에 밀린것 모아서 추웅성!~
팔공산 little giant s/sgt Hong이 부르는 "허공"을 들을 기회를 고대하겠습니다. 바쁘면서도 남을 위해서 봉사하려고 준비하고, 즐겁게 사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11/25 22:02
   
이름아이콘 정병무
2008-11-25 19:59
고문님, 건강 하시리라 믿습니다,
올려주신 사진 그리고 좋은글.! 잘 보고, 잘 읽었습니다
또한 60과 70과 80의 직업, 건강, 그리고 생명 의 평준화.!   착잡 하던 차에
나의 18번의 노래, 허공.! 4번 듣고 인사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김일근 선생님.!
팔공산 정병무 대전전우님, 50,60,70대는 본인이 뭐라고 하던 다른 사람이 보는 느낌부터 달라지니 돌이킬 수 없는 시간 후회없도록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2006년까지는 매년 재향군인회 안보강사 세미나 참석차 유성 스파텔에 가거나 큰놈 집에 갔었는데 요즈음은 뜸하였습니다. 대전에 갈 기회가 있으면 꼭 연락하겠습니다. 11/25 22:25
정병무 감사합니다, 대전에 오시면 연락주시길 바라오며 아울러 고문님의 말씀처럼 후회없는 여생을 위하여 특히 전우사회 단체와 관련성있는 글 들은 앞으론 자제 하면서 살기로 하였습니다. 11/26 07:28
   
이름아이콘 에뜨랑제
2008-11-25 20:03
회원사진
의미가 가득 담긴글 잘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셔서 답답한 전우들의 기쁜소식 역활 계속해주시기를
늘 기도합니다. 넘넘 다방면으로 해박하신 선배님의 명답은 늘 읽으면서 감동을 받습니다.
선배님의 닉네임 팔공산은 내 고향 산이기에 늘 친근감이 갑니다.
팔공산 박목사님, 가까이 하지는 못하였지만 아름다운 그림과 마음에 남는 그림 자주 접하였기에 감사드립니다. 혼탁한 세상을 밝히는 빛과 세균이 번지지 못하게 하는소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1/25 22:29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11-25 20:51
노년은 상실의 세대라고 말들 하지만...
그러나 비운음을 가지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김일근회장님...
올려주신 감동의 글을 읽으며 새로운 마음을 다시 굳게 다짐하여 봅니다.
팔공산 뱃사공님, 올려주신 "노년을 지혜롭게..."와 공통점이 많지요?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범죄예방위원으로 15여년간을 저와 같이 활동하시다가 몇년 전에 고령으로 먼저 은퇴하신 Kjg란 분이 보내주신 메일이 마음에 남아 여기에 옮겼습니다. 오옴리행 길목을 지키는 정의의 파수꾼으로서 자주 들리시기 바랍니다. 11/25 22:40
   
이름아이콘 홍주성
2008-11-25 22:30
팔공산님 안녕하세요 .? 의미있는 글 가슴에 담아짐니다.그런데 여행이나 등산도 오르가즘 이라니
그런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헷갈림니다.마음으로 음미하면서 잘 읽고 감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팔공산 홍주성님, orgasm은 통상 the moment during sexual activity when feelings of sexual pleasure are at their strongest 이라고 성적흥분의 최고조를 말합니다만 광의로 해석하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 일을 성취하였을 때 최고도의 만족감을 느끼면 그 자체로도 orgasm을 느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자주 orgasm을 느끼는 기회를 가지시기를----
11/25 22:55
   
이름아이콘 김해수
2008-11-26 09:26
오랜만에 오셨네요 글도 좋지만 이노래참 좋아하는 노래거든요 어제 서 상수씨를 만났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일이 뭔지를 고민 해봤습니다 어쨌거나 통합은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을듯 합니다 건강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오
팔공산 10년전 내손으로 만들었고 회장까지 역임한 입장에서 헐뜻는 듯이 비춰질까봐 조용히 있습니다만, 한마디로 개판입니다. 단체에는 정관이 있고 그 절차를 준수하지 아니하는 행위는 모두 무효인바 일례로 하나의 법인단체가 유사단체에 합병하거나 그 조직의 일부가 되려는 경우 총회의 의결로 해산.청산절차를 거쳐야 하며, 임원들도 경우에 따라서는 배임죄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장님 길가르켜 주기라서 이만 줄입니다. 11/26 10:35
김해수 그렇겠습니다 그래도 통합하려면 나서주시지않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대로 가면 부산은 웃음거리가 될게 뻔 합니다 11/26 10:47
팔공산 정관이나 규정을 위배해 정도로 가지 않을 때마다 바른 말을 하면 태클 거는 것으로 생각하니 아예 이사회나 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은지 오래됩니다. 단체가 회원들의 복지나 보훈문제는 외면하고 단체장이나 임원들 목에 힘주기 위한 수단으로 운영하면 지원금을 많이 받을 수록 혈세를 낭비하는 것입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1/26 11:50
   
이름아이콘 손오공
2008-11-26 10:50
김 일근 전 회장님의 좋은 글  또 제가 돟아하는 음악인 허공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눈 수술은 언제 하십니까? 하신다면 시설과 의료진이 남한에서 제일 좋다는  이곳 제일안과를 권해드리고 싶읍니다.추워지고 있읍니다.  건강 조심하십지요.
팔공산 손총장, 수술결과가 좋으니 다행입니다. 오늘 오후 보훈병원 안과에서 일정을 조율할 것입니다. 백내장 수술은 위탁진료의뢰서를 발급하지 않는다는군요 11/26 11:39
손오공 회장님 말씀데로 백내장은 위탁이 안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일안과에서는 란쪽눈 수술비용이 약 40만원 정도가 듭니다.
양쪽눈 수술을 다 하면 고엽제 등급하고는 상관이 없는지요?
11/26 18:02
팔공산 손총장, 백내장은 고엽제후유의증 대상질병이 아니므로 등급조정이 불가능하답니다. 11/26 20:29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11-26 11:57
회원사진
흔히 오르가즘을 성적쾌감의 절정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오늘 다양하게 쓰인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오르가즘을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하겠지요.
팔공산 관장님도 들리셨군요. 겨울철에는 제주도에 사신다는 것도 복 받은 것이므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11/26 12:47
   
이름아이콘 오동희
2008-11-26 16:08
살아갈수록 어려운것이 인생살이 같습니다,좋은글 잘보았습니다.
팔공산 오전우는 마님 모시고 전국 아니 대마도까지 원정하면서 명산을 섭렵하시니 산 정상에 오르는 순간 오르가즘을 충분히 느꼈겠군요. 두분 건강히 사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11/26 20:34
   
이름아이콘 초심2
2008-11-26 16:18
팔공산회장님 안녕 하십니까? 모두들 다 오셨군요, 먼저 노래"허공"이 맘에 와닫습니다.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이수님  처럼 남은여생 살면서,나열하신 좋은뜻으로 오르가즘을 많이 느끼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이번 대구 번개팅에는 참석이 좀 어렵겠습니다 현해탄 건너에서도 오신 다는데,..아쉽 습니다.좋은추억 간직 하시기 바랍니다.
팔공산 정전우님, 여전히 건강하시겠지요? big head(대+머리)는 여전히 빛날것이니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11/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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