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과 익명의 무책임한 댓글에 의한 게시판 분위기의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회원가입제(무료)로 운영되고 있읍니다.( 다만, 정회원 가입은 회칙에 의하여 연회비(현행 3만원)를 부담합니다.)
익명, 또는 게시판 특성에 어울리지 않는 글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읍니다.
작성자 김해수
작성일 2008-10-21 (화) 10:39
ㆍ조회: 587  
IP: 211.xxx.111
지우고 다시쓰는 생각

"천천히""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절망""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ㅂ"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ㅇ"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불만""ㅂ"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별""ㅇ"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Liberatio / Krypteria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구요......
즐거움과 기뿜이 넘치는 한주간 되세요 ~ *^^*


클릭☞ 하늘 아래 첫 암자 봉정암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10-21 17:01
옛 어른들 말씀에...
첫번 본 사람이 임자요 그리고 첫번에 말한것이 적정 금액이라고요.
그러니 첫번 쓴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와 쓴것이니...
첫번 그대로 지우지말고 나두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 잘 지운다해도 그리 깨끗하게 지울수가 있겠습니까?
오늘 좋은 음악과 함께...
감동의 글을 잘보고 갑니다.
   
이름아이콘 신용봉
2008-10-21 21:43
회원캐릭터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세상 만사가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미움의 'ㅁ'을 지우고 사랑의 'ㅅ'을 쓰려고 해도                           도저히 안되는 인간이 있더라고요.  누구라고 말 안해도 짐작이 가는 인간이 생각나실겁니다.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안되니 나 원 참 !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도 수양이 덜된것 같습니다.
감동스러운 내용 잘 보았습니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10-21 22:50
그레서 늘 노력해야 되는게지요. 우리의 대잔치도 이제 불과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전우님들 그날 부꾸부꾸 모이시어 대외만방에 우리의 힘을 널리널리 보여줍시다.
   
이름아이콘 푸른하늘
2008-10-22 05:42
항상 좋은 내용 올려 주시는 김 전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많이 읽어도 읽을땐 그렇게 한다고 해야 한다고 수 없이 약속하지만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니 실천할수 있는길을 가르켜 주신다면 ...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95 *** 隱退(은퇴)-직임에서 물러나거나 사회 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 푸른하늘 2010-04-23 586
1694 이 희호여사님 님의 판단은 참으로 잘못된 것입니다(옮김) 1 김해수 2009-08-22 586
1693 특별 친애하는 베트남전 참전 전우여러분(펌) 초심2 2010-12-26 584
1692 베트남 참전 제45주년 기념식 풍경 3 초심 2009-10-13 583
1691 김 대중 칼럼[어느 독자의 편지] 3 김해수 2008-11-17 583
1690 오늘 받은 메일 김해수 2008-10-02 583
1689 고엽제 전우회 & 국가보훈 장애인회 2 좋은생각 2010-09-18 582
1688 현 충 일 4 오동희 2010-06-06 582
1687 총선 당선 유력 후보에게 받아야 할 동의서 서식 3 홍윤기 2008-03-25 582
1686 특별 군 생활 중 탈모증 생겨도 국가유공자? 4 팔달문 2009-03-18 581
1685 베트남참전 제43주년기념및 전몰장병위령제 6 소양강 2007-09-18 581
1684 장례를망친 박 지원 2 김해수 2009-08-26 580
1683 * 정말 아름다운 소식이예요. 2 푸른하늘 2009-02-16 580
1682 *전우님들과 같이 보고픈 글! 3 푸른하늘 2008-08-30 580
1681 배트남과월남 산할아부지 2008-08-08 580
1680 죄송 합니다. 2 初心 2008-04-05 580
1,,,21222324252627282930,,,134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