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전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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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노래방에서
즐거웠던 노래방에서
<내 휴대폰으로 찰영을 하였더니 해상도가 떨어지는군요>
지난 8월20일 주월 한국군 1차 모임이 끝나고 우리는 술이 약해 2차 호프집으로 향하는 대열에서 이탈해 베트남 참전 전우사회에서 가수로 인정받는 홍진흠 전우 태권도 관장인 김선주 전우와 나, 셋이서 국일관 12층에 있는 노래방으로 갔다.
“가수 뺨칠 정도로 노래 솜씨가 뛰어난” 홍진흠, 김선주 전우의 노래에 이어 나의 18번 영시의이별, 고장난벽시계, 시계바늘을 열창하면서 무더운 날씨 때문에 안개처럼 내려깔린 스트레스를 종로 바닥에 다 내 뿜어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잘 도착 하였습니다. 주월 한국군 전우님들 모두 다 무사히 잘 도착 하셨는지요? 그 날은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안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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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흠
2010-08-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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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케의 권전우님! 은제 노래부르는 홍하사를 찍었답니까? 찍는다고 얘길하셨으면 좀 더 좋은 카메랄 드렸을건데---저도 오랫만에 노래방(국일관12층)에서 목좀 튀었습니다. 그날 밖에서 오래 기다렸으나 나오시지않아 나중에 김전우님이 전화하니 지하철을 벌써 타셨다구요? 좌우간 즐거웠습니다. 헌데 본명을 두고 "안케" 로 하시니 울전우님들이 약간 거부감을 느끼시는듯 합니다,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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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케 |
달동네
2010-08-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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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기는 하지만 보아온 얼굴이라 정겹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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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흠
2010-08-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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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권전우님은 어떻게 "고장난 벽시계"나 "시계바늘" 같은 요즘 듣도보도 못한 희안한 노랠 그렇게 많이 아신다요? 이쁜 며느리를 둔 영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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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