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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수
작성일 2008-10-21 (화) 10:39
ㆍ조회: 582  
IP: 211.xxx.111
지우고 다시쓰는 생각

"천천히""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절망""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ㅂ"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ㅇ"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불만""ㅂ"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별""ㅇ"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Liberatio / Krypteria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구요......
즐거움과 기뿜이 넘치는 한주간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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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10-21 17:01
옛 어른들 말씀에...
첫번 본 사람이 임자요 그리고 첫번에 말한것이 적정 금액이라고요.
그러니 첫번 쓴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와 쓴것이니...
첫번 그대로 지우지말고 나두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 잘 지운다해도 그리 깨끗하게 지울수가 있겠습니까?
오늘 좋은 음악과 함께...
감동의 글을 잘보고 갑니다.
   
이름아이콘 신용봉
2008-10-21 21:43
회원캐릭터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세상 만사가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미움의 'ㅁ'을 지우고 사랑의 'ㅅ'을 쓰려고 해도                           도저히 안되는 인간이 있더라고요.  누구라고 말 안해도 짐작이 가는 인간이 생각나실겁니다.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안되니 나 원 참 !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도 수양이 덜된것 같습니다.
감동스러운 내용 잘 보았습니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10-21 22:50
그레서 늘 노력해야 되는게지요. 우리의 대잔치도 이제 불과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전우님들 그날 부꾸부꾸 모이시어 대외만방에 우리의 힘을 널리널리 보여줍시다.
   
이름아이콘 푸른하늘
2008-10-22 05:42
항상 좋은 내용 올려 주시는 김 전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많이 읽어도 읽을땐 그렇게 한다고 해야 한다고 수 없이 약속하지만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니 실천할수 있는길을 가르켜 주신다면 ...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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