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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수
작성일 2010-10-21 (목) 05:23
ㆍ조회: 336  
IP: 112.xxx.155
다 바람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 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 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들을 떨어 뜨리 듯
덧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일 뿐 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 걸
애써 무얼 집착하리
다 바람인거야.

그러나 바람 그 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가는게 좋아

[ 좋은 글 중에서 ]

이름아이콘 skyman
2010-10-21 10:10
참 좋은 글 읽게해 주어서고맙군요.
인생은 삶 자체가 진리요 철학이니까.
김해수 오늘은 셋째목요일 영도 전우회 10월정기 월례회 날이라 잠간 부산에
왔다가 들럿단다 컴도 바꾸고 카메라도 새로쌌다 스케너는 다음에 시간 많을때 사고 그때는 사진도 올릴게 요즈음 친구가 자주 들리는구나 고맙다 시골에 추수끝내놓고 서울에 한번 갈게 그때 한잔 하기로 하자
10/21 10:28
skyman 좋은 생각 !!! 10/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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