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과 익명의 무책임한 댓글에 의한 게시판 분위기의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회원가입제(무료)로 운영되고 있읍니다.( 다만, 정회원 가입은 회칙에 의하여 연회비(현행 3만원)를 부담합니다.)
익명, 또는 게시판 특성에 어울리지 않는 글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읍니다.
작성자 팔공산
작성일 2008-03-23 (일) 20:53
ㆍ조회: 336  
IP: 211.xxx.160
4.9총선 끝내 ‘탄돌이’ VS ‘명계남’ 잔치
 
4.9총선 끝내 ‘탄돌이’ VS ‘명계남’ 잔치

[류근일 칼럼] 野 '초선 망둥이들' …與 '명박 계열만 살아남아'
  
4.9 총선은 결국 탄핵 역풍 덕택에 금배지를 단 ‘탄돌이’들과 ‘명계남’의 잔치로 치러질 모양이다.

우선 통합민주당의 이른바 '개혁공천'은 결과적으로 유인태 의원이 지적한 '초선 망둥이'들에게 정치적 면죄부를 발급해 주고, 승리의 월계관을 씌어준 결과로 나타났다. 상당수 열린우리당의 ‘초선 망둥이’들은 대한민국 건국사와 발전사 60년을 통틀어서 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화 과정으로 보는 NL적 편견에서 아직도 완전하게 빠져 나왔다고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그동안 해온 언동만 살펴봐도 그것은 그저 ‘가소롭다’고만 하기에는 너무나 악랄하고 싸가지가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박재승 공심위’는 지난 시대의 그런 홍위병들에게 모두 공천장을 주었다. 이래서 통합민주당의 공천 결과는 한마디로 노무현 정권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저주하고 ‘잘못 태어난 나라’로 여기던 사람들의 제2의 홍위병 예비군을 조직해 놓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들의 언행 기록을 잠시 뒤져 보면 이렇다.

“김일성이 왔다. 분단 60년의 아픔, 냉전체제의 무자비함 속에서 철저하게 죽었던 그 이름 ‘독립운동가 김일성’의 이름으로 돌풍을 예고하며 우리 곁에 와있다.” “송두율에 대한 공격은 구시대적 매카시즘...본인의 소원대로 조국에서 후학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바란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민족적 순수에 대해 여러 가지 깊은 평가를 가지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은 부시 행정부의 강경일변도 대북정책 때문” “미국 의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반대” “북한을 핵실험이라는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았던 요인은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였다.”“한반도 평화협정과 양립할 수 없는 UN 사령부를 해체하라” “NLL을 거론하는 것조차 반대” “미국의 북한인권 법안에 항의 서한을,,,” “국보법은 모기한테 대포 쏘는 것”

결국 그래서, 그나마 비(非)극좌적인 민주당 정치인들을 몰아낸 대신 더 급진적이고 더 친북적인 386 ‘탄돌이’들을 대거 통합민주당의 신주류로 복귀하게 한 것이 그간의 통합민주당의 공천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개혁공천’이 아니라 ‘순혈(純血)' 공천 즉, 더 근본주의적인 좌파의 결정체(結晶体)를 만들 목적으로 의도된 ’이념‘ 공천이나 다름없다. 적어도 공천 인선(人選)의 경향성으로 볼 때는 통합민주당은 실용주의의 반대쪽에 있는 좌파 근본주의로 역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들 중에는 또 ‘4대 악법’ 통과를 위해 앞장서고, 평택 미군부대 이전반대를 선동하고 빨치산 추모제에 참석하고, 연방제를 공언하면서 사사건건 김정일 입장에 동조해온 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에 맞서 출마했다는 한나라당 공천자들이 대개는 다 압도적으로 ‘명계남(이명박 계열만 살아남은 공천)’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누구인가? 왕년에 좌파 운동권 말석에서 왔다갔다 따라다니다가 인생유전으로 어찌어찌 한나라당에는 굴러들어 왔지만, 생각은 여전히 ‘옛날식 극좌’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수’라고 하기는 싫은 ‘몸 따로 마음 따로’의 회색지대 또는 무엇이 무엇인지 자기도 헷갈리는 ’중도지대‘의 기식자(寄食者)들이다.

그렇다면 4.9 총선은 이런 NL ‘탄돌이’들과, ‘실용주의 우산'에 기회주의적으로 피신한 어정쩡한 회색주의자들 사이의 참으로 의미 없는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

4.9 총선의 의미는 12.19 대선(大選)이 온전히 이루지 못한 ‘좌파정권 종식’인데, 이런 식으로 싸움판이 짜지면 ‘좌파정권 연장이냐, 종식이냐’는 저 뒤쪽으로 밀린 채, 4.9 총선은 자칫 좌익과 좌익 심파(sympathizer) 들의 “보수우파를 왕따 시킨‘ 독과점 게임으로 시종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선명 대한민국 진영은 또 한 번 비주류로 밀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국민여론은 몇몇 중요한 격전 지역에서 수구좌파 ‘심볼’들과 ‘탄돌이’들을 깔아뭉개고 있다. 이 추세를 역동적으로 증폭시킬 때, 대한민국 진영의 제2의 9.28 수복은 4월 9일에 그 완결편을 장식할 수도 있을 것이다. 파이팅, 대한민국 진영!!!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03-24 03:01
하여간 이번 4.9 총선에선 무언가 획기적인 "좌파정권 종식" 인데---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것도 상당히 힘든 싸움이군요. 좌우간
현재의 국민여론 그여새로 몰아 깡그리 깔아뭉갯스면합니다.
   
이름아이콘 김해수
2008-03-24 07:21
민주당을 이야기할 한가한 싯점이 아닙니다 사실은 한나라당 이 더큰 문제이지요 그리고 이 명박이도요 잘못짚어도 한참 잘못짚고 있는겁니다 그정점에는 이 명박이가 있고 그밑에 이 재오 이 방호 들이 있습니다 이 재오의 웃음에는 속이 뒤집어질것 같은 매시꺼움이 있고 이 방호의 관상에는 산적 두목이 서려 있습니다 그들을 멀리하지 않는다면 이 명박의 5년은 국민을 가슴쓸어내리게 할뿐 아무런 감동도 줄수 없을것입니다 아직도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있는데도 스스로 쪽박걷어차는 못난것들 그들에게 뭘 기대할게 있겠습니까?
   
이름아이콘 김해수
2008-03-24 07:33
김 경준사건.도곡동땅.위장전입.탈세.병역면제.등등끝없는 오점투성이인 그를 그래도 잃어버린 십년에 대한 아픈 가슴때문에 선택해준 국민에게 취임하자마자 내놓은 개각은 뒤통수를 이렇게도 칠수 있구나 하는 허탈감에 빠지게 했고 측근 챙기기는 노 무현을 방불케 합니다 5년간을 국민을 쳐다보고 국민의 마음을 읽으면서 처신을 한다면 분명 역사에 좋은 이름 남을 것을............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03-24 09:57
회원사진
야당이야 탄돌이가 되었든 누가 돼든 그게 그거지만 여당이 문제입니다. 물갈이 한다는 미명하에 상대방 수족 짜르기 공천을 했으니 민심이 한당에 등을 돌리는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순리대로 했으면 문제가 없을텐데 왜 이리 무리수를 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59 남의 눈에 눈물을 나게 하면 4 이수(怡樹) 2008-04-10 475
1758 4.9총선 끝내 ‘탄돌이’ VS ‘명계남’ 잔치 4 팔공산 2008-03-23 336
1757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께... 4 김해수 2008-03-22 328
1756 역학조사VS참전자들의 평균수명 4 초심 2008-02-13 440
1755 제주도를 찾아서 4 박동빈 2008-01-22 400
1754 너희가 국가를 망치려느냐?(운하를 경제 論理로 論하지 마라. 4 백마 2008-01-13 335
1753 넘넘 재미 있어서... 4 에뜨랑제 2008-01-08 449
1752 향군법 사수 항의 집회 4 달동네 2007-12-24 399
1751 월남 십자성 102병원 참전 전우 송년의 밤 4 이철주 2007-12-05 413
17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장의성 2007-11-22 308
1749 팔공산, 관리자님께 4 jhy 2007-10-28 469
1748 왜? 돼지로 보이는가? 4 초심 2007-10-25 359
1747 호주 이윤화 지부장님 사진이 나온 기사를 4 이수(怡樹) 2007-10-12 479
1746 건배합시다. 4 초심 2007-10-03 409
1745 신 정아의 연애편지 4 김해수 2007-09-21 532
1744 한국군, 참! 좋아졌군. 4 초심 2007-09-17 347
1,,,21222324252627282930,,,134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